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라는 프로그램은 독신 남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싱글족 세대를 반영하여,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VJ 카메라 형식으로 담은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1인 가구가 트랜드가 된 시점에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한다. 이 프로그램은 금요일에 방송하는 예능 프로그램 중 10.2%라는 시청률을 달성함으로써 가장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다양한 연령층들이 즐겨보는 ‘나 혼자 산다’라는 프로그램은 현대사회에서 어떠한 영향을 미칠까?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는 ‘나 혼자 산다’라는 프로그램은 중 장년층 분들에게는 좋지 않은 인식을 청년들에게는 좋은 인식을 보여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혼자 살면서도 나름 괜찮고 편안하게 살아가는 연예인들의 일상을 보여주며 ‘혼자 사는 것도 나쁘지 않구나.’라고 인식을 변화하게 해 준 이 프로그램은 중 장년층은 물론 청년들의 인식까지 변화하게 해 준 프로그램이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은 혼자 사는 1인 가구가 점점 늘어나게 되어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가 더욱더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혼자서 살아가려는 사람들의 인식 변화로 많은 젊은 층 들이 결혼을 하지 않으려는 것은 물론이며, 아이까지 낳지 않으려는 생각을 하는 경향이 있다. 이 때문에 고령화는 더욱더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요즘은 혼 밥, 혼술, 혼코노 등등 혼자서 무언가를 하는 것이 점점 유행을 타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어 준 이 프로그램을 나는 살짝 개선을 해야 한다고 본다. 혼자 살아가는 것을 예능감 있게 보여 준 ‘나 혼자 산다’는 사람들의 인식을 좋게 변하게 해준 장점이 있겠지만 사회 문제도 심각해 지고 있으니 맨날 혼자 살고 혼자 밥을 먹는 그런 프로그램이 아닌 설 특집이나 추석 특집으로 ‘같이 산다’ 같은 가정을 꾸려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면 혼자 사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의 생각을 아주 약간이라도 바꾸어 줄 수 있지 을까 한다.(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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