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아스는 7세에 왕으로 등극하고 성전 보수를 과업으로 삼습니다. 하지만 말년에 하나님 말씀을 소홀히 여기다가 신복들의 배신으로 비참한 최후를 맞이합니다.
1-3절 요아스를 왕으로 세워 언약을 잇게 하시고, 성숙한 왕으로 자라도록 학습 공동체를 만들어주십니다. 요아스는 아달랴의 반역으로 죽을 뻔했지만, 하나님의 보호 아래 6년간 숨어 지냈습니다. 요아스가 7세가 되었을 때, 하나님은 그를 왕으로 세워 다윗 왕가를 보존하셨습니다. 요아스는 다윗 가문에서 홀로 남은 왕이었지만, 하나님은 그의 곁에 도와줄 사람을 두셨습니다. 제사장 여호야다를 통해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사는 모습을 배우게 하셨습니다. 산당을 말끔히 제거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지만, 요아스는 여호야다의 교훈 아래 왕권 유지를 넘어 성장과 변화를 향한 발돋움을 할 수 있었습니다. 나의 신앙 유지(지속)와 성숙을 돕는 공동체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4-8절 요아스는 여호와의 성전에 드리는 재정을 사용하여 파손된 성전을 수리하라고 명령합니다. 하지만 제사장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성전은 방치되고 제사장은 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합니다. 이에 요아스는 명령을 불이행한 제사장들을 호되게 꾸짖고, 성전 보수 운영 정책을 새롭게 개편합니다. 신앙 회복을 위한 노력이 좌절될 때 우리는 어떻게 문제를 해결합니까? 재차 시도하고 방법을 찾아봐야 하지 않을까요?
9-16절 제사장 여호야다는 궤를 하나 만들어서 성전 바깥 제단 옆에 둡니다. 이제부터는 사람들이 드린 모든 은을 다르게 관리합니다. 궤에 은이 차면 서기관과 제사장이 계산하고, 그 재정을 성전 보수에 필요한 곳에 전달합니다. 재정이 모든 부서 곳곳에 실질적으로 전달되자, 성전 중수가 제대로 이루어집니다.
17-21절 요아스는 끝까지 하나님을 믿는 일에 실패합니다. 여호야다의 교훈이 사라지자, 은혜를 저버리고 악한 방백의 교훈에 귀를 기울입니다 (대하 24:15-22). 결국 아람 왕 하사엘의 위협에 무릎을 꿇고, 성물과 성전 곳간에 있는 금까지 죄다 모아 조공을 바칩니다. 하나님과의 소통이 모든 일의 시작과 마침이어야 합니다. (매일성경, 2024.09/10, p.84-85, 요아스의 개혁과 한계, 열왕기하 12:1-21에서 인용).
① 요아스는 7세에 왕으로 등극하고 성전 보수를 과업으로 삼습니다. 하지만 말년에 하나님 말씀을 소홀히 여기다가 신복들의 배신으로 비참한 최후를 맞이합니다. 요아스를 왕으로 세워 언약을 잇게 하시고, 성숙한 왕으로 자라도록 학습 공동체를 만들어주십니다. 요아스는 아달랴의 반역으로 죽을 뻔했지만, 하나님의 보호 아래 6년간 숨어 지냈습니다. 요아스가 7세가 되었을 때, 하나님은 그를 왕으로 세워 다윗 왕가를 보존하셨습니다. 요아스는 다윗 가문에서 홀로 남은 왕이었지만, 하나님은 그의 곁에 도와줄 사람을 두셨습니다. 제사장 여호야다를 통해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사는 모습을 배우게 하셨습니다. 산당을 말끔히 제거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지만, 요아스는 여호야다의 교훈 아래 왕권 유지를 넘어 성장과 변화를 향한 발돋움을 할 수 있었습니다. 나의 신앙 유지(지속)와 성숙을 돕는 공동체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② 요아스는 여호와의 성전에 드리는 재정을 사용하여 파손된 성전을 수리하라고 명령합니다. 하지만 제사장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성전은 방치되고 제사장은 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합니다. 이에 요아스는 명령을 불이행한 제사장들을 호되게 꾸짖고, 성전 보수 운영 정책을 새롭게 개편합니다. 신앙 회복을 위한 노력이 좌절될 때 우리는 어떻게 문제를 해결합니까? 재차 시도하고 방법을 찾아봐야 하지 않을까요?
③ 제사장 여호야다는 궤를 하나 만들어서 성전 바깥 제단 옆에 둡니다. 이제부터는 사람들이 드린 모든 은을 다르게 관리합니다. 궤에 은이 차면 서기관과 제사장이 계산하고, 그 재정을 성전 보수에 필요한 곳에 전달합니다. 재정이 모든 부서 곳곳에 실질적으로 전달되자, 성전 중수가 제대로 이루어집니다.
④ 요아스는 끝까지 하나님을 믿는 일에 실패합니다. 여호야다의 교훈이 사라지자, 은혜를 저버리고 악한 방백의 교훈에 귀를 기울입니다 (대하 24:15-22). 결국 아람 왕 하사엘의 위협에 무릎을 꿇고, 성물과 성전 곳간에 있는 금까지 죄다 모아 조공을 바칩니다. 하나님과의 소통이 모든 일의 시작과 마침이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