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 한번쯤 가볼만한곳 혜경궁베이커리 카페마을

[정정숙]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 한번쯤 가볼만한 곳 ~

     *혜경궁 베이커리 카페마을*

금정역에서 1호선을 타고 병점역에서 내려 후문에서 마을버스 50번을 타고 가다 보통리 입구에서 하차하면, 화성군 정남면 보통내 길에 위치한 혜경궁 베이커리 카페가 보인다. 조선시대 정조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떠올리며, 이 마을를 마주하고 보니 혜경궁 이름이 참 잘 어울리는 멋진 한옥 카페라는 생각이 든다.

도심에서 가깝고 계절 따라 변하는 한옥의 멋스러움을 볼 수 있고, 맛있는 음식과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야외에는 테라스들이 곳곳에 준비되어 있어, 동남아 휴양지에 온 느낌이 든다.

메인 바로 뒤 건물에는 신간서적, 아이들 책, 소설까지, 다양한 책들이 준비 되어 있다. 산자락 까지 오르며, 산책 할 수 있는 잘 다듬어진 산책로도 있다.

다정한 친구들과 때로는 가족들과 코로나로 인한 답답함과 무거운 마음을 힐링 하기에 안성맞춤의 장소로 추천해 본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지키며 조심스럽게 한번 다녀오는 것도 좋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