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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일상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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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 이야기(22-1) 연하장이 왔네 / 이남옥
남옥이 추천 0 조회 85 22.05.01 18:48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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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5.01 20:35

    첫댓글 예쁜 아이가 다녀갔네요. 선생님으로서 가장 뿌듯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 22.05.01 22:09

    우리 학교에도 청강생이 7개월이나 다녀갔는데 잊고 있었어요.
    그 아이도 이쁜 아이였어요.
    아마 제가 담임하면서 봤더라면 그 아이의 장점이 더 잘 보였겠지요.
    아이들과의 그런 교감을 쌓을 수 없어서 아쉬워요. 이럴 때는요.
    어쩌다 보는지라 아이의 피상적인 모습만 보게 되니까요.
    예쁜 아이가 눈에 그려집니다. 어디서든 스며들어 잘 살기를 바라봅니다.

  • 22.05.01 22:22

    반 아이들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주시려고 고민하며 고르시는 선생님을 보며 초등학교 선생님들은 참 아기자기하게 잘 챙기시는 것 같아요. 저도 배워 볼래요.
    아이들의 장난을 지혜롭게 대처하는 이언이도 아이들과 빗소리를 듣는 선생님도 감동이에요.

  • 22.05.02 09:14

    남옥 선생님과 생활했던 짧은 기간이 아이에게 두고두고 좋은 기억으로 남겠네요. 먼 곳에서 잊지않고 연하장을 보낸 아이도 기특하구요.

  • 22.05.02 13:18

    아! 청강생 제도도 있군요. 이 글을 읽으니, 최은영의 <쇼코의 미소>가 떠오르네요. 쇼코도 일본에서 한국으로 방학 때 공부하러 온 아이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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