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구대장을 본다는 설렘에 저녁 약속을 빨리 끝내고 동아 미디어센터로 갔는데
8시라 시간이 너무 여유있다는 마음에 주위에 앉아 있다가 8시 20분 경부터 주위를 서성였는데
난생 처음으로 두사람 이상의 사람들이 모여 있으면 춘알단이 아닌가 두리번 거리다가 말을 할까 했으나 그정도
의 주변머리가 안되기에 계속 두리번 거리다가보니 8시 45분이......
사람들이 많이 나오는것 같기는 했지만 윤태진씨가 안보여서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 하니 9시 05분이 지나 그냥
간판만 찍고 집에 왔네요..
눈이 나빠서 못봤나 생각도 들고 이불밖은 역시 위험해라는 생각도 들고 아무튼 맘이 어려운 하루였네요...
첫댓글 아쉬우시겠어요...힘내요
ㅠㅠ 담번엔 꼭 보시길바랄게요
광화문 스케줄은 보기가 힘들어요ㅜㅜ 목동 스케줄에 영접하시길~
어제는 스브스 녹음 때문에 서둘러가죠
광화문은 어려운 곳입니다 쉽게 허락해주지 않더라구요
끄덕끄덕
광화문은 진짜 운빨 지대로 받습니다
담번엔 꼭 보시길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