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들교회 목사님과 성도님들에게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

목사님께 그리고 성도님들께 ! 목사님 안녕하세요 ? 그리고 성도님들 안녕하세요. 저는 최현구 입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빈들교회의 평안과 강건함을 기도드립니다. 목사님과 성도님들 잘 계신지요. 저희는 지난 11월 19일 네덜란드에 도착해서 살고 있습니다. 소식 늦게 올려서 죄송합니다. 인터넷이 오늘에야 되어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곳에 오니 모든 것이 낯설군요. 정말 대전에서 빈들교회 다닐 때가 제일 좋았던 것 같습니다. 외국 생활보다는 한국생활이 훨씬 좋은 것 같네요. 저는 네덜란드 아르헴(Arnhem)에서 살고 있습니다. 아르헴은 네덜란드에서 큰 도시에는 속하지만 조금은 도시 전체가 한가한 편입니다. 세영이와 선아는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구요. 세영이 엄마는 영어공부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저는 학교가 집에서 1시간 반정도 되는 거리에 있으며 모든 강의와 교재는 네덜란드어로 되어있고 학생들 또한 32명 모두 네덜란드 사람이며 타국사람은 오로지 저 하나입니다. 제 전화번호는요. 31(국가번호)+026(지역번호)+3818265입니다. 집주소는요 Bredasingel 193 6844BA Arnhem Nethrland 입니다. 그리고 제 이메일은 <a href="http://go.daum.net/bin/go.cgi?relative=1&url=/Mail-bin/login_f.cgi%3Ferror%3Dlogin%26lu%3D/Mail-bin/send_mail.form.cgi%3FTO%3Dchoihyungoo@hanmail.net">choihyungoo@hanmail.net</a> 입니다. 지금 현재 사는데는 큰 지장 없습니다. 이곳의 한국교회는 저희집과 2시간 이상 기차를 타고 가야지만이 도착할수 있을 정도로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아르헴 시내 화란인 교회를 나가고 있습니다. 저는 네덜란드에서 2004년 2월 28일정도에 한국으로 귀국할 예정입니다. 목사님과 성도님들의 건강을 빕니다. 2002. 1. 17 최 현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