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마당] 아이가 고른 책, 어른이 고른 책/위원석 딸기책방 대표
출처 서울신문 :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0512030007&wlog_tag3=naver
지난 어린이날은 시골 그림책방이 모처럼 활기를 띤 하루였다. 코로나19 방역 제재가 해제됐다고 하지만 여전히 책방을 찾는 발길은 뜸했기에 문을 열고 들어서는 손님들의 환한 얼굴을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즐거웠다. 손주 옆에 앉아 책장을 넘기며 나지막한 목소리로 책을 읽어 주는 할머니의 모습을 보며 마음이 따뜻했고, 책꽂이에 촘촘하게 자리한 그림책들 사이에서 마음에 맞는 책을 고르는 어린이를 볼 때면 독자의 탄생을 지켜보는 것 같아 설?다. 화창한 봄날 아이의 손을 잡고 책방을 찾아온 가족은 더 바랄 것 없이 행복해 보인다. 하지만 이들 사이에도 팽팽한 긴장이 감돌 때가 있다. 대개는 자분자분 대화가 오가며 긴장이 해소되지만 때로 아이의 울음소리나 부모의 짜증으로 긴장이 고조되기도 한다. 책방에서 다툴 이유가 뭐가 있겠나 하겠지만 책을 선택하기 위한 주도권 싸움은 어른과 어린이 사이에 흔한 일이다. 그럴 때면 책방지기는 모니터 뒤에서 마음을 졸이며 평화를 기원한다.
괜한 집안싸움에 끼어드는 것도 난처한 일이라 한 걸음 물러나 갈등이 해결되기를 바라지만, 나는 내심 어린이가 고른 책을 지지하는 편이다. 물론 아이를 위해 책 고르기를 도와주려는 것이 어른의 마음이지만, 어른은 사실 아이의 마음을 잘 모른다. 우리는 모두 그 시절을 지나서 왔지만 그 시간을 망각하는 만큼 성장했으므로.
“그 책은 지금 읽었으니까 다른 책 골라서 사.” 어른은 새로운 책을 고르라 하지만 아이는 방금 읽은 책을 집에 데려가겠다고 고집을 피운다. 어른은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의 책을 굳이 살 필요 없다고 믿지만 아이는 좋아하는 책을 반복적으로 읽는 것이 더 즐겁다. 줄거리를 파악하면 책 한 권을 다 보았다고 생각하는 어른과 달리 아이는 책장을 열 때마다 새로운 그림을 발견하고 새로운 이야기, 새로운 세계를 만난다. 수백 번은 들어 외울 정도였던 옛이야기를 날마다 반복해서 들려 달라고 어머니에게 졸라 댔던 기억을 떠올려 보자. 나이가 어린 아이일수록 반복을 통해 책을 즐기고 세상을 배운다.
“그 책보다 이 책이 좋겠다.” 어린이가 한참 고민 끝에 고른 책을 한쪽으로 치우며 어른이 고른 책을 권하는 경우도 있다. 어른이 아이보다 좋은 책을 고를 가능성이 높다. 또한 내 아이에게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이 담긴 책을 선물하는 것은 당연하고 고상한 일이다. 다만 아이와 함께 책방에 왔다면 아이의 선택을 우선하는 것이 좋겠다. 아이가 여러 권의 책을 살펴 그중 한 권을 골라 사는 것, 그리고 그 책을 집에 가져가 짬짬이 다시 펼쳐 보며 즐기는 것, 이 과정 전체가 온전히 ‘내 책’을 소유하고 행복한 독서를 체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지금 그 아이에게 자기가 고른 것만큼 좋은 책은 없다.
어떤 책은 어린이가 읽기에 부족해 보이기도 하고, 어떤 책은 어린이가 보기에 부적절할 수도 있다. 하지만 책방지기들은 어린이들이 보기에 좋은 책들로만 서가를 채우기 위해 늘 노력한다. ‘어린이도서연구회’나 ‘행복한 아침독서’처럼 공신력 있는 어린이 독서 단체의 추천 리스트를 참고해 자기 지역의 어린 독자들과 만날 책들을 준비하고 있으니 아이들이 더 자유롭게 스스로 책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좋겠다.
아이와 함께 책방을 찾을 때 아이의 인생에서 가장 멋진 책 한 권을 골라 주기 위해 애쓸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모처럼 찾은 책방에서 어른과 어린이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면 좋겠다. 다음에도 아이가 웃는 얼굴로 책방 문을 연다면 성공.
위원석 딸기책방 대표
빛viit명상
살아 숨 쉬는 책
책중의 책
살아 숨쉬는 책
우주의 힘
현존의 힘이 함께 하는 책
자연과 인간의 마음을
정화하고 치유하는 신비한 책!
나눌수록 커지는 행복의 책
그 책이 님이 손길에 의하여
이웃을, 한 도시를,
대한민국을!
나아가 지구촌 방방곡곡을
희망과 행복으로 바꾸고
우주 삼라만상
평화를 이룹니다.
"행복순환의 법칙"
출처 : 향기와 빛viit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P. 261
행복순환의 법칙 40쇄 기념 특별기고
늦었지만 행복한 만남
김용주(변호사)
나는 불교 신자라기보다는 불교 환자라고 불릴 정도로 불교신행활동을 열심히 해왔다. 내가 사는 울산에서 빛viit선생님께서 빛viit을 전하고 계셨으나 인연이 닿지 않았는데 이제야 빛viit을 알게 되었다.
지난 20여 년간 거의 매일 300배 절을 일과처럼 해왔고, 절을 할 때에는 “옴 아모가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릏타야 훔” 이라는 광명진언(光明眞言)을 하곤 했다. 간절히 구하는 것이 있어 가지산 석남사 사리보탑전에서 300배를 하던 중, 절을 마친 뒤 주위를 둘러보게 되었는데 서가(書架)에 하얀색 책이 놓여 있었다.
그 책은 바로 『나도 기적이 필요해』라는 빛viit선생님 저서였다.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펼쳤는데 몇 페이지를 넘기지 않아 숨이 ‘턱’ 멎을 것 같은 충격을 받았다. 단숨에 그 책을 다 읽으며 빛viit의 신비함과 위대함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예수님이나 부처님과 같은 성인이나 할 수 있는 일들을 평범한 빛viit선생님이 행하고 계셨다. 김수환 추기경님이나 김대중 대통령님, 자월 큰스님 등 믿을 수 없는 분들의 실명이 함께 하였기에 빛viit선생님께서 행하신 일들에 더욱 확신이 갔다.
불자로서 “대광명진언, 부처님께서 광명을 나투시었다. 빛에서 와서 빛으로 가신 분” 등 그동안 셀 수 없이 들어왔던 그 빛을 바로 빛viit선생님께서 지금, 이곳에서 행하고 계시다는 생각에 한시라도 빨리 빛viit선생님을 뵙고 싶었다.
빛viit선생님의 저서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행복순환의 법칙』을 읽은 뒤 교육에 참석하여 마음을 준비하며 빛viit을 만나게 되었다. 집으로 돌아가는 몸과 마음이 오랜만으로 참으로 가벼웠고 기분이 좋았다.
빛viit을 만난 후 빛viit명상을 생활화하고 있다. 사무실에 출근 하면 인터넷 빛viit명상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하루 종일 빛viit명상 음악을 켜놓는다. 잠자기 전에는 빛viit선생님의 저서를 한 꼭지씩 읽고 빛viit명상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머릿속이 명경지수가 같다고 할까. 머릿속이 너무나도 맑아 그 상태에서 나오고 싶지않은 순간을 경험했다. 빛viit명상에 들어가면 온 몸에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고, 마음이 편안하고 요람에 안긴 듯이 포근했다. 빛viit선생님과 빛viit을 너무 늦게 만났지만 빛viit과 함께 하는 요즘 내 삶은 무척이나 행복하다.
수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의 끈이 되어준 ‘빛viit명상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행복순환의 법칙’ 40쇄를 출간한다. 앞으로도 이 책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의 빛viit 행복이 열리길 기원한다. 빛viit선생님의 오랜 염원처럼 나도, 우리 모두가 우주근원의 마음을 받아들여 행복한 삶,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주위에 빛viit을 전하는데 노력하고자 한다.
출처 : ‘빛명상’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행복순환의 법칙
초판 1쇄 발행 2009/09/14
2021/06/01 초판 45쇄 중 P. 277
이 책을 주위 이웃들과 함께 나누어 보세요.
행복 눈덩이를 크게 굴리면 굴릴수록
더 큰 기쁨과 행복이 당신에게 되돌아옵니다.
우주근원의 생명 에너지와 함께
호흡하는 그곳, ‘빛viit명상터’
빛viit명상 본부가 자리하고 있는 팔공산 ‘빛viit명상터’는
순수한 근원의 빛viit과 함께하는 정화의 땅입니다.
인종과 국경을 초월한 모든 사람들이 본래의 순수한 모습으로 되돌아가
어린아이와 같은 천진한 마음으로 우주의 빛viit과 만나는 곳.
빛viit명상터는 진정한 행복과 순수를 되찾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의 고향이며,
나날이 병들어 가는 지구가 빛viit과 함께 호흡하는 마음의 고향입니다.
☎ 1588-3138
첫댓글 읽는 동안 하얀 쌀가루가 내려 기분도 좋고 머릿속부터 주변까지 깨끗한 것 같습니다
나누고 전하고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행복 눈덩이를 굴리면 굴릴수록 더 큰 기쁨과 행복이 당신에게 되돌아온다는
말씀 다시금 마음에 담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생의 길잡이와 밝히는 빛의 책을 전하고저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순환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세상이 되도록
빛나눔에 더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빛viit과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어린이가 스스로 고른 책을 사주자.부모들의 간섭은 필요하지 않다.
아이를 존중해 주는 것이 중요하지요.
살아 숨쉬는 책<행복 순환의 법칙> 책 안내글 과 함께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빛viit과 함께하는 매일의 생활....
나눌수록 커지는 행복의 책 ........지구촌 방방곡곡을 희망과 행복으로 바꾸고......
마음에 담으며 감사한 새하루를 맞이합니다
좋은 책을 만난다는 것은 삶이 바뀔 수도 있으니, 부모의 욕심이 크게 작용하겠지요.
무엇보다 빛viit책을 만난다는 것은 삶의 큰 전환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빛viit과 빛viiit책, 빛viit명상 터 , 감사합니다.
"살아서 숨쉬는 책, 늦었지만 행복한 만남"
김용주님의 체험사례를 보며
행복한 마음으로 오늘 아침 빛명상을 합니다.♡
귀한문장 차분하게 살펴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운영진님 빛과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살아숨쉬는 책, 김용주님의 체험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이가 선택한 책을 살 수 있게 존중해주는 것과
살아 숨쉬는 빛책으로 많은 분들이 행복한 만남이 되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선택한책ㅇㄹ 조중해주어야한다는 글과
귀한 빛글인 "살아숨쉬는책"을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살아 숨쉬는 책.
빛의책이 많은 사람들과 귀연이 되기를 마음 모읍니다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살아 숨쉬는 빛책과의 만남,
김용주님의 체험의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살아 숨 쉬는 책.
귀한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살아 숨쉬는. 빛책과의 만남
빛viit과 함께 하는 요즘
내 삶은 무척이나 행복하다.
감사합니다.
어린이 독서를 방해하는 부모의 마음을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해보죠ㅠㅠ 반복독서를 충실히 행한 아이들은 나중에 다른 분야의 책들도 전문적으로 파고 든다고 합니다. 아이에게 작은 세상을 맛보는 기회를 열어주기위해 책방을 선택했을텐데요. 책방에 입장하는 순간부터 아이에게 주도권을 행사할 수 있게 부모의 간섭이 이루어져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해보며 올바른 독서 지도를 위해 부모들도 한 번쯤은 고민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가장 쉬운 해결책은 인간 본연의 순수를 떠올려 지구에서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꿈꾸고 실현시킬 수 있는 책중에 책, 살아 숨 쉬는 책인 빛명상도서와 만나는 행운을 누리는 기쁨을 맛보는 것이겠죠. ㅎㅎ 한 권의 빛Viit의 책이 가정을, 국가를,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빛Viit, 감사드립니다^^*
살아 숨 쉬는 책.
책중의 책
빛책을 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하는글. 감사합니다
그중에서도 책 한권을. 눈을 때지 않고. 그대로 끝까지 읽은책은
학회장님의 저서 뿐인데 역시 그러셨군요
빛으로 오신 초광력
책중의 책
살아 숨쉬는 책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책중의 책 빛책을 만나서 그 진가를 발견한다는 것은 일생일대의
행운입니다. 김용주 변호사님 축하드립니다.
이제라도 빛을 알게되 저도 늘 감사의
마음으로 빛명상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빛의 글 볼수있게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전국에, 전 세계에 도서관을 세우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생명이깃들어있는 책...귀한글 감사합니다^^
살아 숨쉬는 책.. 많은 분들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살아 숨쉬는 책*빛의 책
더 많은 이들이 빛명상 도서와 만나는 행운이 함께하기를 두손 모읍니다
감사합니다 ♡
살아 숨쉬는 책,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살아 숨쉬는 책중의책
행복순환의법칙
감사합니다.
살아 숨쉬는 책
늦었지만 행복한 만남...
김용주변호사님 빛만남후의
일상 행복하신 일상되심을
축하 드립니다.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빛과 함께 할수 있음에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올립니다.
많은 분들이 빛과 함께 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빛이 함께하는 빛명상학회의 책들 모두 살아숨쉬는 책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