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내가 말하는 남성이 바라는 여인은 나만의 생각이지
모든 남성들을 대변하는 글이 아님을 먼저 밝히며
언론의 자유가 있듯이 이 글은 나만의 생각에 우선을 두고 말하는 것이기에
남자들은 다~~~ 이렇다는 말은 우리 아짐씨들께서는 절대 해서는 안 된다고
다시 밝히며 만약 그런 생각을 가지신 분이 있으시다면 빨리 커서를 내려서
다음 글 읽기로 넘어 가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남자들이 여성을 바라보는 시각은 다 다를 수밖에 없다.
그것은 개인적인 취향과 성격에 의해 좌우 되는 것이기에.......
어떤 사람은 나이 어린 여인을 밝히는 사람도 있을 것이며
어떤 사람은 동갑내기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며
어떤 사람은 연상의 여인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어떤 취향이 나는 맞다고 단정을 내리지 못한다.
그것은 각자의 취향과 생각에 의한 것이기에......
나는 어릴 적 에는 동갑내기 외에는 상대를 하지 않았다.
한 살이라도 어리면 나는 “아그야 가서 니 엄마 찌지 더묵고 오이라”하며
상대를 하지 않았었다.
어쩌면 나에게 웬수 같은 동생이 울 엄마 젖을 내게서 빼앗아간 연년생 동생의 영향일련지 모르지만
그 동생넘으로 인하여 친구를 사귈때에도 동네 친구 일 경우에는 나보다 항상 나이가 많은 사람을
친구로 사귀었다. 동생 친구와 친구 따먹기를 할 수가 없기에............
그래서 그런지 나는 학교 동기들 또는 사회 동기들 외에는 나 보다 항상 2~3살 많은
머시마들과 친구 따먹기를 하였고 그 영향에서 인지 여자도 나보다 항상 연상이거나
동갑내기와 사귐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나 보다 5살 연하의 여인을 동기들과 미팅에서 만나 결혼을 하고 아주 큰 홍역을 치루고
어둠의 세월을 보낸적도 있었으니 연하의 여인과는 나 하고는 궁합이 잘 맞지 않는 모양이다.
나이트에서 어떤 만남이 있으면 나는 항상 나이를 먼저 물어보았다.
“아짐매 올해 몇인교 실례준 알지만 나이 정도는 알아야 놀거 아니겠소”하며
나이를 물었고 나이가 5살 이하로 어리면 나는 바루 등을 돌려버린다.
“아자씨 내가 나이가 많아서 그런교”하고 아짐매가 말하면
“아뇨 아직 엄마 찌지를 더 묵고 오셔야 되겠어요 알라들과 어떻게 놀아요”하고 돌아서 뿌린다.
대화를 하여도 답답하고 곰팅이가 되어서 인지 몰지만 비위를 맞추는 것도 싫고
나를 좋아해야지 내가 좋아하면 안 된다는 사고방식이 가득 해서 인지도 몰지만..........
어떤 잡지에 보며는 나이가 한참 어린 남자가 나 하고 비슷한 여인과 결혼 하여 산다는
글이 실리면 저 미친넘 하며 말하지만
(그것은 나의 한짝을 잃어버린 것 같은 생각에 질투하는 것이지만) 얼메나 잘해드리기에
나이차를 무시하고 결혼을 할까 부러버 하기도 하였다. 연상의 여인! 참 편할 것 같은 생각이 많이 든다.
따뜻하고 늘 어머님 같은 향수를 느낄 수가 있기에 더욱더 좋을지 모른다.
어린시절 보았던 꼬마신랑의 영화처럼 어쩌면 연상의 여인은 마음의 고향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도 가져본다.
어떤 사람의 연하의 남자란 글을 읽으며 문득 친구의 말이 생각난다.
“정이야 나보다 나이가 좀 많은 여성인데 내가 사랑을 하면 어떻게 생각하노”
미친넘 사랑을 하면 지가 사랑 하는 건데 말라꼬 타인의 시선을 의식 하는지
그렇게 말하면 저 노마가 풀이 죽을까 싶어
“괘안터나 사람이 참 편하고 따뜻하고 좋더나”
“응 참 편하고 따스하고 어리광 부려도 받아주고 넘 좋더라”
“그럼 사랑 해뿌라 바보넘아 말라꼬 타인의 시선을 의식 하는데
사랑! 타인이 니 저 사람 사랑해라 하면 니 할끼가? 아니쟎니 니가 맘에 들어
니가 좋아서 그 좋아하는 마음들이 모여서 사랑이 형성 된거 아이가 그럼 말라꼬
묻노 바보넘아 니가 좋으면 니가 사랑하면 사랑하는거지 바보넘“
하며 일장의 사랑의 훈시를 했는데 뭉디 넘... 지만 사랑하고 나는 침만 흘리고 있을까
둑일넘 하며 은근한 눈빛을 보내며 “봐라 누꼬 언제 소개 해줄래 보고 싶데이
그런데 내 소개 하러 나올 때 친구하고 같이 나오라 하거래이“응큼한 마음으로 실실 쪼개며
말을 하니 처음에는 자신의 의견에 동조 하는 나의 말에 속아
“정아 진짜 니 밖에 없데이 내 속을 다 시원하게 해주네”하며 기뻐 하다가
갑자기 눈을 샐죽 하게 뜨더니
“니~~ 혹시 딴생각 하는거 아이가 친구 델꼬 나오라는것 니.....맞제 이 뭉디 자슥....”
사랑~~
참 고운 단어이고 아름다운 단어 이다.
판도라 상자에 담긴 그 많은 행운이 날아갔는데 하나 남은 것은 사랑 이였다는 말
그 아름다운 사랑을 하는데 연하면 어떻고 연상이면 어떻겠나.
머시마 들은 나이가 10년 이상 차이가 나도 흠이 안되고 여자들은 10년이상 차이가 나면
흠이 되는 세상이라면 참 얄궂은 세상이 아니겠는가?
머시마 지들은 바람을 피워도 머시마 니까 하고 여자가 혹 바람을 피웠다면 죽일x하는 세상이라면
분명 잘못된 세상일 것이다. 남녀의 구분이 어딪나 가정이란 서로의 신뢰와 믿음 속에
이뤄져야 하고 나는 되고 너는 안된다는 사고방식은 버려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렇기에 연하이든 연상이든 그 사랑의 마음이 진솔하다면 연상이든 연하이든 상관이 없다고
나는 생각한다.
사랑~~
참으로 아름다운 단어이다.
혹자는 아프다는 말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아픔 뒤에 오는 찬란함을 생각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말이라 나는 생각한다. 탄생의 아름다움에는 고통을 수반 한다.
알라를 낳을 때의 여인들의 아픈 고통....... 새순이 돋을 때 생가지를 뚫고 나오는 가지의 고통
그 아픔의 고통 뒤에 아름다움이 탄생한다는 걸 잊어서는 안 된다.
아름다움이 가득하신 우리의 5060 동행친구 님들 주어진 오늘에 아름다운 사랑을 가득 안는
그런 행복한 날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여기서 더 나열 하다가는 “저 곰팅이 미쳤제 하는 소릴 들을까 싶어서 글을 쓰자마자
휘리릭 도망칩니다.^^*
첫댓글
남녀간의 사랑의
로망은 끝이 없을테지요
원하는 대로
생각하는 대로
이루세요.
햐~~원하는대로 생각하는대로 되며는
얼매나 좋겠어요 ㅎㅎㅎㅎㅎ
희연님 댓글 감사합니다,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오늘이 되시길 바래요^^
사랑은
따스함 이지요
배려가 가장 중요한 것이라 생각하는데예~~ㅎㅎ
연상의 여인이 편하지요~ㅎㅎ
동갑도 괘안치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