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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 巽竹島 [명칭유래] 1587년 임진왜란 녹도만호 李大源이 전사한곳으로 큰인물을 잃어 크게 손해를 보았다고 하여 손대도로 불리다가 1914년 손죽도로 개칭 하였다한다.
손죽도는 삼각형 모형의 섬으로 면적은 2.92㎦ 해안선길이 11.6㎦ 달하는 작은섬으로 거문도 북동쪽 40㎞ 해상에 위치하며 400여년전 제주에서 고씨.부씨.양씨가 최초 입도 하여 마을을 형성 거주하다 잦은 왜구침략 노략질로 육지로 피신 이주하고 살았으며 그 후 전주이씨/밀양박씨등이 입도하여 거주하였다고한다. 이곳은 여수에서 거문도행 정기 여객선이 하루2회 (오전.오후) 운항하고 있으며 시간은 1시간 10분 소요된다. 외나로도 항에서는 30여분 (편도요금 16.500) . 손죽도는 그리 알려지지 않은 작은 섬이지만 마 을 이장님 이하 섬주민들의 노력으로 삼각산에서 봉화산(해발 162.5)으로 이어지는 산 행길을 정비 전망대등 데크길이 조성되어 원시숲과 해안절경이 어울어진 아름다운 풍광 을 볼수있는 섬이다.
[섬 박산행] 전남 고흥 손죽도-삼각산.봉화산 2017. 05. 27-28(1박2일) 산장나눔터 회원12명 참석 대전에서 차량3대로 출발 오후14:20분 고흥 외나로도항에서 손죽도-거문도발 정기여객선을 타고 오후 15:00경 손죽도항에 도착
손죽도항에 도착하니 임진왜란당시 손죽도에서 전사한 녹도만호 이대원 장군 동상이
손죽도항 전경 그뒤로 우리가 하룻밤 숙영할 삼각산이
마을회관앞을 지나던중 마을이장님과 만나
손죽도 마을풍경
바위 봉우리 삼각산 전망대
삼각산 전망대 데크오름길
전망대에서 바라본 손죽도 마을전경
하룻밤 숙영할 삼각산 전망대 도착
베낭을 내려놓고 봉화산등 섬둘레길을 향해 트레킹
녹도만호 이대원의 묘
노란빗갈이 짙은 산딸기
마을 둘레길에 아름다운 꽃길조성
전방 봉화산 해발 162.3 의 모습
봉화산-깃대봉 갈림길언덕 정자에서
원시숲이 우거진 봉화산 오름길
손죽도 해안절경
초록잎세 - 산들님
손죽도 마을과 그뒤로 삼각산이 조망
바위 암봉으로 형성된 봉화산의 모습
봉화산 전망데크에서
인동초등 손죽도 자생들꽃
손죽도 선착장으로 하산길 마지막정자
삼각산 전망대에서 넘어가는 노을을 바라보며
저녁메뉴는 삼겹살에 부침게 라면 등
아침 날씨는 맑고 상쾌 - 우리가 타고갈 거문도발 정기여객선이 지나가고 저 배를 타려면 서둘러 짐을 정리할때
초도와 거문도방면 조망
선착장으로 10시30분까지 하산- 오전 11:20분 손죽도 - 외나로도항 출항
선착장으로 하산하며 해안둘레길을 돌아보고
대나무로 담장을 엮은 손죽도 민간집
우리가 하루 숙영한 손죽도 삼각산 전망대를 바라보며
11:20 나로도항을 향해 여객선에 승선
외나로도 해수욕장에 도착 소나무숲이 우거진 야영장에서 점심을
산장나눔터 식구들과 함께한 손죽도 1박2일 여정 즐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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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세상 가장아름다운 길을찾아 원문보기 글쓴이: 산산
첫댓글 여러 회원님들 덕분에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 습니다,
사진들이 참 이쁘네요 함께해서 즐거운 여행이되었습니다 산들언니 북어국이 전날 속풀이로 아주 좋았습니다 ㅎㅎ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산들님이 준비해주신 시원한 해장국에 아침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사진 한장한장이 다 정말 멋지네요..^^
참 좋타. 양희은님 노래중 그 노래가 생각납니다. 다시봐도 참 좋타.
역시 사진이 끝내 줘유
좀 먼게 흠이지만 날씨가 좋아 좋은 여행이 되신것 같습니다.
꽂길이 아름답습니다.
즐거운 밤 행복한 밤 보내셨지유?
날씨도 좋고 섬 마을 꽃길도 참 예쁩니다..아름다운 트레킹 코스네요...
사진이 넘 맑고 깔끔하네유.
좋은분들과 즐겁고 행복한 일박이일 잘 보내고왔슴다.
수고들했습니다.. 담을 기대함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