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넘게 한팀만 응원해온 저로서는 올시즌 큰 기대감은 생기질 않는군요.
다른분들은 서재응이나 리마가 한몫 해주길 바라고 있지만 리마는 한 10-13승정도는 해줄거 같지만 서재응 선수는 글쎄요~
개인적으로 메이저리거 시절때도 그렇게 썩 잘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서 인지 10승정도 해주면 잘했다는 평가를 줄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타자들은 더 암울하네요. 바람의 아들 종범형님한테는 많은걸 바라지 않겠씁니다. 그냥 다치지 말고
팀의 정신적 리더로서 한시즌 잘 치뤘으면 좋겠습니다. 장성호는 워낙 기본기가 좋은선수라 말안해도 이름값은 해줄거라 생각하지만 문제는 최희섭선수네요. 전지훈련 도중에도 두통증세를 호소하고 돌아왔을땐 한시즌이 걱정되는건 저뿐인가요?
어제 시범경기에서는 잘해줬지만 좀더 지켜볼일입니다. 제가 아는 아저씨가 자기아들이 고등학교 야구선수라서 기아타이거즈 선수들에 대해서 많은걸 알고 계시던데요 생각 이상으로 야구선수들에게 운동외적인 문제가 발생하면 그거에 크게 영향을 많이 받는 답니다.. 암튼 기아 팬으로서 기대보다는 걱정이 앞서는 군요..
첫댓글 제가 많이 싫어하던(아예 처음부터 반대했죠) 서정환 감독이 지휘봉을 놓은상태라..올시즌만은 다른때보다 기대가 크네요.특히 용규 요즘 모습보니까 제작년 컨디션을 찾는듯싶고 해외파들의 합류에 유동훈선수가 중간에서 잘해줄것같고,젊은 선발진도 한층성장해 주리라 믿습니다..종범형님도 그간의 굴욕을 벗어나시려 열심히 훈련하셨단이야기도 들었으니 올시즌만은 정말 다시한번 도약해주시리라 믿습니다..3할에 20도루 ㄱㄱ싱!!!기아V10 !!
나지완선수좀 소개시켜주세요 방금홈런쳣는데 비거리도장난아니고 스윙도 파워풀하던데요?
저도 올시즌은 기대가 큽니다 타선도 확실히 보강이 됐고 작년에 부상으로 신음하던 이용규도 좋은 모습인거 같고요 이현곤이 6번으로 밀릴정도면.. ㄷㄷㄷ이죠 사실 작년에 투수력은 나름 괜찮았다고 봅니다 워낙에 타선이 점수를 못 뽑으니 투수력이 한계를 보이는 경우가 더 많았죠 원래 투수력이 좋은 팀도 팀이 점수를 못 뽑다보면 실점이 점점 늘어나니까요
기대는 큰데, 걱정이네요 ㅋㅋ 역시 해태시절이랑 분위기가...
올 시즌 기아는 좀 할꺼같습니다. 단 롯데한테는 안될꺼라고 봅니다^^*
어린선수들의 대약진으로 기아 올 시즌 해볼만한 정도가 아니라 큰 일을 낼 것 같습니다.
최근 그 어느시즌보다 큰 기대가 됩니다... 수비는 발데스선수의 합류를 시작해서 매우 안정됐고 타격은 1번인 이용규 선수부터 제작년 이상의 포스를 보여주고 있고 윤석민, 한기주 선수 모두 제 몫 해줄 선수들이고 무엇보다 나지완 선수의 활약이 무엇보다 가장 크게 기대되는 부분이네요 ㅋㅋ
정권이 바뀌었으니 분명 5년안에 두차례정도는 우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