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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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은 기타를 전공하고싶어 3수를 했으나, 4수땐 연극영화과로 진로를 바꿔 처음 연기에 입문한다.
가난한 집안형편, 23살에 들어간 연극영화과, 크지않은 키.
하지만 조정석은 10년뒤 33살이 되었을 무렵, 건축학개론으로 이름을 알렸다.
2.류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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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은 재수하던도중 서서 잠드는 자신을 보고, '나는 공부랑 안맞는가보다'며 진로를 바꿔 20살때 처음 연기를 시작했다.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몇년동안 피자배달,돌잔치사회,서빙,편의점,방과후학교교사등 안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었던 그는 30살에 인생을 바꾼 작품 <응답하라1988>을 만난다.
3.김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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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가 되고싶었던 김태리는 실업계 디자인과에 진학하지만, 이내 아나운서로 진로를 바꿔 대학에 갔다.
그저 재밌는 대학생활을 하고 싶어서 들어간 연극부. 이곳에서 연극의 매력에 빠진 김태리는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연극단 막내로 들어간다. 그렇게 취업보다 연극을 택한 김태리는 몇년후, 1500:1의 경쟁률을 뚫고 <아가씨>로 성공적 데뷔를 마친다.
4.유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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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유느님으로 불리는 그는, 20살의 나이로 대학개그제에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하지만 그를 기다리는건 10년여년의 무명생활. 다 포기하고 호프집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했었던 유재석은 다시 일어서 30살즈음에 차차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
이내 유재석은 15회 대상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유일무이한 연예인이 되었다.
5.변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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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은 중국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25살에 처음 연기에 입문한다.
26살에 한예종에 입학한 그는 빨리 연기를 하고싶다는 생각에 수백개의 오디션을 봤고, 30여편의 독립영화에 출연했다.
그렇게 독립영화계에서 유명해질때즈음인 31살, <미생>을 만나면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
6.박성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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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분자생물학과를 졸업한 박성웅은 법조인을 권유한 아버지의 영향으로 24살에 한국외대 법대에 진학한다.
하지만 액션배우가 되고싶었던 그는 부모님께 비밀로 한채 액션스쿨에 들어갔고, 10여년의 무명생활을 거쳐 2007년 <태왕사신기>의 작은 조연을 맡아 서서히 이름을 알렸다.
그렇게 세월이 흘러 41살이 되었을때, 박성웅은 영화 <신세계>로 배우의 입지를 굳혔다.
7.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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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를 꿈꾸던 수현은 긴 유학생활을 마치고 이화여대 국제학부에 입학했다.
아리랑TV의 인턴기자를 하기도 했던 그는 다양한 진로에 관심이 많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2005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나가게 된다. 이곳에서 수상하며 2006년도에 배우에 길로 들어선 수현은 뜻하지않게 공백기를 가졌고, 이 공백기동안 NGO단체에서 일하며 스위스에 머물기도 했다.
스위스에 머물면서도 여전히 배우를 꿈꿨던 수현은 영화 <분노의질주>오디션을 보았고, 오디션엔 떨어졌지만 이를 계기로 2014년 <어벤져스>의 조연으로 출연하게 된다.
이내 수현은 이퀄스,마르코폴로,신비한동물시리즈와 같은 헐리웃유명작에 출연하며 승승장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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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정석대로 살지않고 스스로의 길을 가고,
그렇게 자신만의 방법으로 성공한 이들은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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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당신이 평범한 길을 벗어났다면,
그것은 분명 비범해지는 과정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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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미방이 하필 조정석ㅋㅋㅋㅋ 내용 다시 읽어봐야지
다 연옌이자나요..,ㅠ
개인적으로 무슨 메세지를 주고 싶은지는 알겠는데 저 예시들이 연예인이라는 직업 특성이 보통 다른 일반 직군이랑은 많이 다른것 같아서 별로 와닿진않음.. 일반인이 (연옌이 아닌 이상) 저렇게 드라마틱하게 인생이 변하거나 달라지는게 그렇게 흔한 일이 아니니까ㅋㅋㅋㅋ
나두 동의,,
방송쪽은 버티면 성공이라...ㅠ 무슨 말을 하고픈진 알겠는데 먼 세상 얘기같다...
미방이 조정석이라 장난인줄알고들어왂는데 ㅎㅎ
저도ㅠ연예인에ㅠ도전해야ㅠ하나요ㅠ
내가 내삶을 이렇게 쓰려면 아직 . . 아직은 못쓰겠구만... 결말로 아직 자리를 못잡았다 라고 쓸순없자나요ㅜ.ㅜ
연예인이니까 이렇게 알려지는 거 아닐까??? 정석대로 살지 않은 일반인들도 많을 듯 몰라서 그렇지
성공한 얘기만 모아놓으면 다 그렇지 뭐..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런책이있어? 고마워
@서른 전에 바리스타 될 여시 책 바로 샀다 고마워ㅎㅎ
고마워 글 펑펑 울었다. 나도 행복해졌으면좋겠다 이제
존버는 승리한다
닥치는대로 배워야겠다
미리보기로 보고 당신은 조정석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고 노란대가리 있을 줄 알았는데
류는 어떻게 연옌이 될 생각을 했었을까...
연예인 한정인거 같아서.. 와닿진 않는다 ㅠㅠ
진짜 인생은 존나 버티기임.. 연예인이라서 그런 게 아니고 주변에 보면 저런 사람들 종종 있음 존나 버티는 사람은 요란하게 버티지 않아서 더 안 보일 수도
연옌한정이라는 댓글많은데 난 꾸준히 뭔가를 하면 길이있다고 생각해!! 우리이모도 지방대나와서 구몬선생님에 좆소 전전하다가 30살에 갑자기 공무원같은 직장으로 이직하고 아파트청약당첨되고 진짜 너무잘살아
나도 그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