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4년 스위스 월드컵
김용식
1986년 멕시코 월드컵
김정남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이회택
1994년 미국 월드컵
김 호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차범근
2002년 한.일 월드컵
히딩크
2006년 독일 월드컵
아드보카트
2010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
허정무
2014년 브라질 월드컵
홍명보
2018년 러시아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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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1-9 1// 100분토론
유시민 : 축협행정이 이런정도라면 단기적으로 우리 축구가 성장하기 힘들다고 생각하는데요. 최근 성적부진과 관련해서, 위기가 생기면 감독만 자꾸 목을 자르는데 지금 말한것처럼 행정적인 측면의 잘못입니까
조전무 : 글쎄 모두의 책임이라고 해야겠죠.
유시민 : 그런데 왜 감독님 자꾸 목을 날립니까?
조전무 : 감독은 최전선에서 대표팀을 운영하는 사람이기때문에..
박병주 : 조전무님이 전무를 맡으신이후에 지금 98월컵부터 세계적인 대회에 갈때마다 현장에서 중심에서 수장으로 참가를 같이 햇습니다. 기술위원장겸 전무겸 그리고 단장 모든 사항들을 도맡아서 수장을 참가하고 햇을때마다 결과는 잘못된 사안으로 나타낫어요 그러나 그 이후에 한번도 조전무와 회장은 책임을 지지 않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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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 조중연 전무님께 질문, 98년월드컵 올림픽, 아시안컵졸전으로 전무님이 책임지겟다고 하셧는데?
조전무 : 저는 전무를 맡은지 30개월지낫고 전무자리가 제자리라고 생각해본적은 사실없고 그리고 물론 저에게도 큰 책임이잇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아시안컵이 끝나고 사의를 표명햇습니다만 아직 할 일이 잇다고 해서 일을 좀 마무리하기위해 아직 이사자리에 있습니다.
시민 2: 붉은악마 회원입니다. 착찹하구요 이런 토론회를 다시 보지 않앗으면 햇는데 2년주기 열리는 이런 토론회를 다시보게됏습니다. 우리가 2002년월드컵 유치는 그것자체로 축구 발전이 아닙니다. 그것은 축구발전의 계기엿거든요 그것들의 책임은 축구인들에게 잇다고 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과연 축구인들만의 책임으로 돌릴만큼 국가적은 지원이나 방송, 언론의 지원이 만족스러웟냐 라고하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우리가 신문선 위원의 중계를 자주 듣지를못해고 왜냐면 프로축구 방송을 잘 안하거든요.
역사의 반복
지난 월드컵을 돌이켜보면 한결같이 모든 질타는 감독과 선수들이 받고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나고 상황이 마무리
하지만 4년주기로 이런 상황은 반복에 반복
과연 감독만 물러나면 상황이 해결될까요?
상황은 해결됐으나 교훈은 얻지 못하고 잘못된 실수를 반복에 반복하고있는것은 아닐까요
핵심은 감독에 있는것이 아니라
국가적인 지원이나 방송, 언론의 지원의 빈약과 국내리그의 침체의 반복을 해결하는것에 있었기 떄문아닐까요?
이런 본질적인 처방없이
4년마다 감독 목날리는 한국축구 참담합니다.
저도 2000년 100분토론에서 붉은악마 회원이 했던 이야기에 동감하면서 14년이 흐른 시점에서 다시한번 얘기합니다.
지금부터라도 대대적인 변화없이 다음 러시아월드컵을 기대한다는것은 기록에서 보았듯이
뛰어난 황금기멤버들이 올라오는 시점이나 명장 감독이 선임되는 시점이 아니라면 힘들다는것이 사실입니다.
다시 14년뒤에 이런 이야기들을 보지 않았으면 합니다..
국내리그 활성화가 대표팀의 원동력이라는것을 독일,스페인을 통해서 지켜봤고 너무 부러웠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너무나도 역사깊은 선진축구 국가들입니다.
지금은 그들을 따라잡는게 너무 힘든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한국도 노력하면 언젠가는 축구강국 반열에 들것이라고 믿고 응원합니다.
첫댓글 희생양이라뇨 ㅋㅋㅋㅋ 자업자득이죠
222222
지난 9번의 월드컵에서 교훈을 찾지 못하고 감독만 짜르고 끝/ 본질적인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이런 상황의 반복이 안타깝다는 마음으로 쓴 글입니다.
@어린루니 그럼 제목을 저렇게 쓰시면 안되죠 누가봐도 오해의 소지가 있는데 ㅋㅋ 그리고 짜르는게 아니고 자진사퇴구요 계속 감독의 자리를 지켜봣자 인맥축구하는 감독한텐 어떠한 교훈도 못찾을꺼 같네요
감독한테 교훈을 찾자는것이 아니구요.. 저는 감독은 많은것을 하지 못한다고 봅니다.. 대표팀의 진짜 힘은 그 나라 전체적인 축구 저변에서 나온다는것이구요.. 교훈은 한국축구저변에 물어야죠.. 감독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보면 그렇습니다.
히딩크감독,허정무감독은 목표 이루고 스스로 물러난거 아닌가요? 히딩크감독은 계약만료였던가?
다 계약만료아닌가요?
히딩크감독,아드보카트감독은 계약만료, 허정무감독은 자진사임했네요. 공부한다고요. 이 사람들을 희생양이라고 할수 없죠
현재 한국대표팀 감독 자리가 한국축구가 갖고있는 전체적인 저변에 비해 기대이상의 기대를 받는 자리라는것을 희생양이라는것에 비유했습니다.. 궁지에 내몰릴수밖에 없는 구조에서 살아남은 감독님들도 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