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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밖에 못할 신입사원뿐" 70년대 삼성맨들이 준 충격 [김형석의 100년 산책]
출처 중앙일보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70861
1970년대는 한국경제 도약의 시기였다. 기업들이 연수원을 갖고 사원교육에 열중했다. 기업체의 중견직원들과 대졸 신입사원을 위한 교육이 그렇게 왕성한 때는 없을 정도였다.
나도 시간이 허락하는 대로 강의에 도움을 주었다. 한 번은 삼성그룹 대졸 신입사원을 위한 시간이었다. 대학에 다닐 때 “나에게 고전의 가치를 갖는다고 생각되는 책 10권을 읽은 사람은 손을 들어 보라”고 했다. 없었다. 5권도 없었다. 그래서 “그렇게 독서를 하지 않으면 과장까지는 시키는 일만 하면 되니까 괜찮겠지만, 그 이상의 직책을 맡게 되면 자기빈곤을 느끼게 될 텐데 어떻게 할 것이냐”고 걱정했다.
기업체 임직원 특강에 종종 나가
“지도자 되려면 인문학 소양 필수”
미국 대학에선 독서가 필수과제
책 읽지 않고 선진국 될 수 없어
200년 뒤 한국은 어떤 모습일까
한글문화 활짝 핀 문화강국 소망
일러스트 = 김지윤 기자 kim.jeeyoon@joongang.co.kr
그런데 10년 전부터는 삼성그룹에서 인문학 출신의 졸업생을 우선적으로 뽑기 시작했다.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기업과 사회를 위한 정신적 가치가 기술적 기능보다 더 소중함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기업체 중진들을 위한 시간에 강의를 하는 때가 있다. 지도자의 기본 조건은 사회적 가치관과 윤리관이며 가치판단과 역사의식이 필요하다는 공감 때문이다. 정치는 물론 사회 모든 분야에서 공통된 가치관과 세계관이 인정받아야 한다. 특히 우리나라와 같이 인문학적 사유와 휴머니즘의 소양이 부족한 사회에서는 각 분야 지도자의 독서는 필수조건이다.
좀 더 높은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그렇다. 만일 세계적으로 문화적 태양과 같은 정신계의 빛과 따뜻함이 없다면 인류는 얼마나 어두운 세상에 처했겠는가. 그런데 역사를 더듬어 보면 문화의 정신적 태양 책임을 담당한 국가는 다섯 나라뿐이다. 역사적 순서로는 영국, 프랑스, 독일이 그 위치를 차지했다. 그 다음은 러시아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런데 러시아가 공산국가가 되면서 사상이 통제되고, 인문학이 사라지면서 그 후계국이 되지 못하고 미국이 대신하게 되었다.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일본이 문화국의 대열에 참여했다. 지금 세계는 이 다섯 나라의 문화 혜택으로 정신적 태양의 혜택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사상의 자유 없는 중국의 한계
그런데 이 다섯 나라의 특성이 무엇이었는가. 국민의 절대 다수가 100년 이상 독서한 나라들이다.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은 영국보다 선진국이었다. 그러나 독서를 못했기 때문에 문화적 후진국이 되었다. 중남미와 아시아의 대부분 국가들이 독서를 소홀히 했기 때문에 정신적 후진국으로 머물러 있다.
인도, 중동국가들은 오랜 세월 문화국으로 성장하기 힘들 것 같다. 그들의 종교적 폐쇄성 때문에 사상적 자유와 인문학적 자질이 지장을 받기 때문이다. 우리와 가까운 중국도 그렇다. 옛날에는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사상적 지도력을 갖추고 있었다. 그러나 근대화 과정을 밟지 못했고 공산주의 국가가 되면서 사상의 자유와 인문학이 버림받고 있다. 나도 중국의 4대 대학 부근의 서점에 들러보면서 충격을 받았다. 대학생들이 읽을 철학, 역사, 문학 중심의 서적이 보이지 않았다. 중국사상을 연구하기 위해서는 대만이나 일본으로 가야 하는 현실로 바뀌었다. 우리가 그리스 사상과 철학을 위해서는 독일이나 영국으로 유학 가는 현상과 비슷해졌다. 독서의 불모지로 변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어떻게 되었는가. 나와 비슷한 세대의 젊은이들이 일본에서 유학생활을 하면서 독서의 습관을 받아 들였다. 인문학 분야는 대학 강의보다 독서가 필수적이다. 독서를 배제한 인문학은 동토에 씨를 뿌리는 것 같이 무의미하다. 그리고 해방 후에는 미국을 비롯한 서구 지역을 유학한 학자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독서를 의무화하게 되었다. 미국에서는 대학에 입학한 후 일 년 반 정도는 인문학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독서는 필수과제로 되어 있다. 인간다운 삶과 지도자의 기본자질을 위해서다. 한 강의를 듣기 위해서는 3~4권의 책을 읽어야 한다. 모든 선진국가의 지도자들은 그런 독서의 정신적 기반 위에 전공 분야의 학문을 쌓아가는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는 그 과정을 밟지 못하고 전공기술 학과에 진입하기 때문에 휴머니즘적 전통과 사회생활의 기본가치를 갖추기 힘들어 졌다. 그런 기초적인 과제를 충족시켜 주는 방법이 바로 독서다. 철학, 역사, 문학 등의 기본소양을 갖추지 못한 지도자는 스스로의 인간적 결함을 극복하지 못한다. 대학의 인문학적 성장도 그렇다. 고전에 관한 독서가 없이 정신적 지도력을 함양한다는 것은 지성인의 본분을 모르는 처사다. 지금이라도 늦었다고 생각지 말고 모든 지도층 인사들과 대학에서 독서를 생활화한다면 그것이 무엇보다 앞서는 애국의 길이다.
고전 공부 없이 전공만 배워서야
더 중대한 국가 민족적 의무도 뒤따른다. 150년 쯤 후에 동양에서는 어떤 문화국이 세계를 대표하게 되겠는가. 일본과 중국은 가능해질 것이다. 중국은 세계적 인구와 고대문화를 가졌기 때문이다. 그 다음은 어느 국가가 문화적 혜택을 국제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까. 한글문화가 제3의 위상을 차지하게 될지가 문제다. 문자로 표현되지 않는 예술분야는 희망이 있다. 그러나 한글문화는 대학의 인문학 발전과 국민의 독서가 없이는 불가능하다. 한글문화의 세계화는 절체절명의 국가적 과제다. 외국의 책들이 우리말로 번역되는 수준으로 우리 저서들이 외국어로 번역되어 읽히는 시대가 되어야 한다. 노벨문학상 그 자체이기보다 그런 수준의 한글문화 육성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200년 쯤 후에는 문화국이 세계의 중책과 주도 세력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그런 안목에서 본다면 많은 대학 인구를 차지하는 한국대학은 물론 사회지도층 인사들의 독서는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우리 민족 국가의 생명력과 희망을 우리들 스스로가 포기해서는 안 된다. 책 읽는 국민이 세계를 정신적으로 이끌어 가게 된다.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빛viit명상
21세기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힘
경북대 산업대학원 끝자리에 앉아 한동안 잊었던 '학(學)'의 자리에 앉아 보았다. 최신 과학 교재에 혹시나 초광력의 힘과 관련된 물리학 이론이 있을까 해서였다. ㅅ 교수의 '석유와 세계경제'에 관한 강의를 듣던 중 케쿨레(Kekule)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그는 벤젠의 구조식이 아무리 생각해도 머릿속에 떠오르지 않자, 고요히 명상에 잠겼다고 한다. 그때 명상 속에서 뱀이 똬리를 틀고 앉아 있는 모습을 보았는데, 그 순간 그는 벤젠의 구조식을 그려낼 수 있었다고 한다.
20세기 세계에서 소비하는 에너지 중 석유는 59%를 차지한다고 한다. 과연 '석유의 시대(oilage)'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바로 "똬리 튼 뱀"으로 부터 비롯된 것이다. 왜 '똬리 튼 뱀'이 동양의 물리학자에게서 나오지 않고 독일의 과학자에게 보여 졌으며, 또한 그 뱀은 무엇인가를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산학 기간 중 나는 내내 그것만 생각하다가 졸업했고, 지금도 여전히 생각하고 있다. 그것이 배운 것의 전부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수업 시간마다 나는 그 원리를 찾아다녔기 때문이다.
똬리를 튼 뱀에서 벤젠의 구조식이 나오고, 그 구조식이 20세기 인류가 합성섬유, 합성수지, 석유 단백질을 사용 할 수 있게 하였다. 즉 의식주의 59%에 해당하는 공헌을 했으며 그것이 세계 경제를 조종하고 있다.
만약 우리나라의 과학자나 무속인, 산중의 도인이 어떤 계시를 받아 벤젠의 구조식을 만들었다고 가정한다면, 과연 이렇게 명쾌하게 밝힐 수가 있었을까? 미신, 무속, 비과학으로 취급될까 하여 말이다. 그 원인도 동양, 아니 우리의 음양오행 원리에서 찾을 수가 있었다.
20세기에는 석유가 세계 경제를 조종했다고 한다면, 21세기에는 어떤 것이 어디에서 어떻게 나와 세계 경제를 움직일까? 이 나라 이 땅에서 나오기를 바란다.
출처 : 빛viit의 책 1권
빛viit으로 오는 우주의 힘 초광력超光力 1996.6.30. 초판 1쇄 P 173~174
초능력을 자원으로, 초광력超光力을 국력으로
초능력이란 말을 살펴보자.
모든 사람들에겐 하나같이 저마다의 능력이 있다. 걸을 수 있는 능력, 말할 수 있는 능력, 자기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 등등. 이런 모든 육체적 정신적 활동은 바로 능력이다.
당연히 이런 능력은 동물에게도 있다. 그래서 동물들도 나름의 생활을 영위하면서 종족을 유지해나갈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본능적인 힘일 뿐이다. 즉 생물이라면 당연히 가지고 있는 범상의 힘이라는 얘기다. 이것은 특별한 노력과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도 자연히 생기거나 생활중에 체득된다.
따라서 한 개체의 이런 본능적 능력은 무리 중의 다른 개체에 비해 특이하지도 않으며 구별되지도 않는다. 그 생물에게 고유하게 주어지는 원래의 힘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모두가 고만고만하게 가지고 있을 뿐이다.
그러나 초능력이란 말 그대로 본능적인 힘을 초월하는 능력이다. 즉, 일상적인 한계를 뛰어넘는 표준 이상의 힘인 것이다. 따라서 그 힘은 강력하고 우월하며 경이적이다. 보통의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을 가능하게 하고 상상도 할 수 없는 기적들을 예사로 가능하게 한다.
그런 의미에서 초능력은 생활의 전반적인 분야에서 혜택을 줄 수 있고 삶을 윤택하게 할 수 있다. 힘의 견제성 때문이다. 열 사람 백 사람이 힘을 합해도 이룰 수 없는 일을 단 한 사람의 초능력자가 가능케 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모든 사람들의 평균적인 능력을 전체적으로 끌어올린다는 얘기가 된다. 따라서 우리 중에 초능력자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만큼 우리의 전체 능력은 늘어나게 될 것이고, 우리가 이룰 성과도 그만큼 커지게 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것을 보지 못하고 있다. 그저 폄하하고 곡해하고 방치해 왔을 뿐이다. 간혹 초광력超光力에 관심을 갖고 접근하는 사람들도 개인의 기복 차원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초능력을 지닌 숨은 초인들이 많이 있다. 나는 전국 곳곳을 돌아다니며 많은 기인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지도층이 초능력에 대해 얼마나 편협된 시각을 가지고 있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그들의 말에 의하면 일부 정치가나 사업가들 중에서는 숨은 초인들의 산공부를 뒷바라지해 주면서 그들의 초능력을 받는 사람들도 의외로 많은 모양이었다. 하지만 자신의 개인적 목적이나 이익에만 그 힘을 이용하려 들었지 정신세계의 힘을 온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사용하려는 사람은 없었다고 했다. 정치하는 사람들이 인식을 달리하여 이런 힘을 국가의 이익과 연결시킬 수 있도록 조직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좋겠다는 말들을 했다.
옳은 얘기다. 이제 초능력은 국력이라는 차원에서 새롭게 조명되어야 한다. 강도의 손에 들린 총은 위험한 살인무기이지만 군인의 손에 들렸을 땐 국방을 위한 든든한 도구가 된다. 마찬가지로 초능력도 어떤 관점에서 어떻게 활용되어지느냐에 따라 그 가치와 역할은 사뭇 달라지게 될 것이다. 외국에서는 일찍부터 초능력을 국가 이익에 적극적으로 활용해왔다.
초광력超光力을 식물에 주게 되면 금빛이 나타나고, 꿀물이 이슬처럼 맺히기도 한다. 같은 날 같은 종류의 화분을 구입하여 시험해 본 결과, 초광력超光力을 받은 쪽 식물의 성장 속도가 2~3배 빨랐고 싱싱하게 자랐다. 과일나무에서는 열매가 더욱 풍성하게 열렸고 상품성도 좋았다.
나는 이런 사실을 정리해 놓았다. 초광력超光力을 받은 것과 그냥 자란 것을 세부적으로 관찰하고, 초광력超光力을 넣은 물이나 사료를 먹고 자란 것과 보통으로 자란 것의 성장, 노화, 혈액 성분 등을 비교분석해 놓았다. 나 자신은 이 실험을 오래 전에 끝냈지만, 학계에서의 공식적인 검증 절차를 거치기 위해 아직 공언을 안하고 있을 뿐이다.
이제 초능력은 음지로 부터 올라와야 한다. 세계가 무한 경쟁으로 접어든 지금, 초능력도 하나의 강력하고 유용한 자원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하기에 따라서는 우리의 산업기술력이 놓치고 지나는 여러 문제들도 얼마든지 초능력으로 보조하고 메꿀 수 있을 것이다. 우리에게는 그것을 가능하게 할 만큼의 훌륭한 초능력과 초능력자들이 얼마든지 있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의 인식이 변해야만 한다. 초능력을 무신 미신이나 원숭이 보는 듯한 흥미위주의 태도에서 벗어나 하나의 당당한 정신 능력으로 인정해 줘야 한다. 껌을 씹는 것처럼 단물만 빨아먹고 싫증나면 미련 없이 뱉어버릴 것이 아니라 언제고 애정과 관심을 기울이며 격려해 줄 수 있는 자세를 갖춰야 한다. 존중하고 대우해야 한다. 그랬을 때 우리의 초능력자들은 보다 사명감을 가지고 진정 가치 있는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며 훌륭한 초능력자들도 더욱 많이 배출될 수 있을 것이다.
머지않아 전 세계적으로 식량 기근이 닥쳐올 것이라고 한다. 그런가 하면 세계는 자원 민족주의라는 새로운 울타리를 틀어가고 있다. UR의 파고도 밀려들고 있다. 벌써부터 식량을 무기화하려는 조짐들이 곳곳에서 목격된다. 물론 정부에서도 이런 문제에 대한 장기적인 대책을 가지고 있겠지만 초능력과 초광력으로도 이런 문제에 대해 어느 정도까지는 대처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낟알이 더욱 크고 풍성한 벼, 두 배의 크기에 두 배의 수량으로 결실을 맺는 과일, 두 배로 빨리 자라고 맛이 좋은 축산물 등의 얘기는 초광력超光力에선 전혀 불가능한 일만도 아니기 때문이다.
20세기의 총과 칼, 산업경제 수출, 석유전쟁에서 21세기는 문화, 관광, 맑은 물 그리고 초자연 무형상품의 전쟁으로 소리 없이 변화되어간다. 미국에서 만들어진 스티븐스필버그 감독의 <쥬라기 공원> 영화 한 편이 현대자동차를 수출해 벌어들인 외화를 단시일 내에 거둬갔다고 한다. 그 뿐인가? 일본 만화, 영화가 물밀 듯이 들어올 기세다.
국력이란 특별한 것이 아니다. 작은 이익이라도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지켜 나갈 수 있는 힘이 곧 국력이다. 천혜의 초광력超光力 및 초능력을 국력으로 활용하자. 그랬을 때 우리는 상상 이상의 선물을 받으며 생활을 보다 윤택하게 바꿔나갈 수 있을 것이다. 속히 그런 날이 올 수 있기를 빌며 이 땅의 모든 초능력자들에게 격려의 말과 함께 겸허히 그 날을 대비해 주시길 바란다.
빛viit의 책 3권 : '초광력超光力', 빛viit으로 오는 우주의 힘 1999/03/08 초판1쇄 P 98~101 중
초광력이 국력이 되는 대한민국 그날이 어서오기를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