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하는 놈들아! 사람 말을 알아 들어라(知言)
정치하는 놈들아 이제 사람 그만 죽여라
‘정자 정야’(政者 正也)
정치는 바르게 다듬고 섬기는 것이다(政者正也 若烹小鮮)
‘스스로를 닦아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라’(修己治人·수기치인)
말 도둑놈 남의 말 훔치는 놈이 돼지 말고
정치는 배우기(學而·학이)로 시작해 남의 말 알기(知言·지언)이다
禮義廉恥를 알아라
자신에 대해 예의를 다하라
하늘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仰不愧於天 俯不怍於人
사람다운 사람으로 아름답게 살아라 君君 臣臣 父父 子子
나답게 아름답게 사는 것이 정치이다
오늘 집을 나서기 전 기도하라
사람다운 사람이 되겠다고
사람다운 사람이 되겠다고 기도하라
배우기(學而·학이)로 시작해 남의 말 알아 듣는(知言·지언) 참된 사람이 되어라
날마다 배우고 익혀 세상을 기쁘고, 즐겁고. 아름답게 하는 것이 정치이다
學而時習之면 不亦說乎아 공자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
<一日不讀書 口中生荊棘> 안중근
하늘이 다 알고 있다
사람이 하는 일 하늘이 다 보고 있다(人在幹天在看).
대한민국의 정치는 사람이 있는가?
정치는 사람을 섬기는 것이다
정치는 사람이 중심이다
사람이 사람다워지는 것이 정치이다
한국 정치를 보면 사람이 없다
편가르기, 국론분열, 내로남불, 아시타불, 아전인수, 후안무치이다
범죄자의 소굴이다
사람 그만 죽이고 바르게 살아라
참으로 부끄럽다
오늘은 22대 총선의 날이다
사전 투표날은 조선 대표 실학자인 다산 정약용 선생 188주기를 맞는 날이다.(4월 7일)
다산은 1836년 음력 2월 2일 75세에 세상을 떠났다.
이날은 15세에 결혼한 다산의 60년 회혼례 행사일이었다.
축하객들이 졸지에 문상객이 되었다.
다산의 삶과 사상은 1801년부터 1818년까지 강진 유배 시절 저술한 500권에 오롯이 담겼다. 이 가운데 절반이 ‘논어’를 바탕으로 한 수기론이고,
절반이 1표2서(‘목민심서’ ‘흠흠신서’ ‘경세유표’)를 비롯한 치인론이다.
다산은 1813년 ‘논어고금주’(論語古今註)로 ‘논어’ 연구를 집대성했다.
배우기(學而·학이)로 시작해 남의 말 알기(知言·지언)로 끝나는 ‘논어’는
현실정치에 실패한 다산의 버팀목이었다.
‘논어’ 마지막 구절 핵심어 ‘지언’은 응징과 혐오를 부추기는
네거티브 선거전의 경고다.
언제나 그랬듯 하늘과 같은 유권자의 심판이 희망이다.
역대 총선 최고 사전투표율이 본투표 결과에 막대한 힘을 가지니 등골이 오싹해진다.
응징과 혐오로 점철된 선거판은 천당과 지옥으로 쩍 갈라질 것이기 때문이다.
‘스스로를 닦아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라’(修己治人·수기치인)는 동양 정치의 본령, 쉽게 말해 ‘민생’은 온데간데없다.
정치하는 놈들아!
정치하는 사람이 되어라.
놈이 되지 말고, 품격 있는 사람이 되어라
말 도둑놈 남의 말 훔쳐다가/ 저의 말 대충 섞어/
부처 말도 제 말인 듯/ 예수 말도 제 말인 듯
떳떳이/ 씨부려 대니/ 그 낯짝 참 두껍다.
정치는 사람다운 사람들이 잘 살게 하는 것이다
정치는 천상의 음악인 국민의 소리를 듣는 것이다
예와 덕이 기반인 국민이 천국을 노래하게해야 것이다. 鼓腹擊壤
국민이 배 두드리고 땅 치며 노래하는 아름다운 것이다 鼓腹擊壤
도덕경에 정치는 바르게 다듬고 섬기는 것이다(政者正也 若烹小鮮)
평안하게 사는 것이 좋아서 노래하고 춤추게 하는 것이다. 鼓腹擊壤
‘배 두드리고 땅 치며 노래하는 고복격양(鼓腹擊壤)’의 세상이 정치다.
세상은 “옳은 일을, 옳은 방법으로, 옳게 하는 사람들"이 사는 곳이다
바른 사람이 옳은 일을 한다 眞空妙有, 義在正我
천지(天知) 지지(地知) 아지(我知) 자지(子知)
“하늘의 그물은 크고도 넓어서 성긴 듯 하지만 결코 놓치는 법이 없다
(天網恢恢 疎而不漏·천망회회 소이불루)”
“진실은 스스로 드러나는 힘이 있고 그 힘은 지극히 강해서
아무리 덮으려고 해도 세월이 흘러도
반드시 그 모습을 드러내게 되므로,
성심껏 거들어 주기만 하면 태양 아래 뚜벅뚜벅 걸어나올 것”
하늘이 다 알고 있다
이제 사람 그만 죽이고 진실을 말하라
참된 자아는 자기를 사랑하고 남을 먼저 사랑한다(眞)
인의 삶의 근본이다 仁(사랑 愛)
남을 먼저 사랑하는 것이다 忠恕
바르게 다듬고 섬기는 것이다(政者正也 若烹小鮮)
선하고 인자하게 사는 것이다(善)
염치廉恥란 '체면을 차릴 줄 알고 부끄러움을 아는 마음'을 뜻한다.
예의염치는 인간의 척도이다
禮義廉恥를 모르면 인간이 않이다
자기를 돌아보며 부끄러움을 알아라 (羞惡之心(義)
무수오지심 비인야(無羞惡之心 非人也) 부끄러움을 모르면 인간이 아니다 맹자
예의염치를 알고
자신에 대해 예의를 다하고
나답게 살아야 한다
나답게 사는 것이 아름다움이다
나다움이 아름답다(美)
하늘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仰不愧於天 俯不怍於人
사람다운 사람으로 아름답게 살아라 君君 臣臣 父父 子子
고상하고 품격있는 삶으로 초대 받은
마을 사람들
나답게 아름답게 살자
복과 낙이 넘치는 마을 사람들을 사랑으로 초대한다
아름다운 삶에 꽃피우고 열매 맺기를
달님에게 빌며
풍요롭고 평화로운 삶을 소망한다.
마음의 책(心書)
마음을 다잡는 것이다
‘정자 정야’(政者 正也)이다
하늘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이 仰不愧於天 俯不怍於人
자신에 대해 예절을 지키는 것
양심에 부끄럽지 않게 사는 것
이웃을 섬기고, 존경하고, 존중하고, 사랑하는 것이다
정치란 무엇인가?
‘정자 정야’(政者 正也)
누구에게나 공평하여 한다
정치는 사람에 대한 예의를 지키는 것이다
정치는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것이다
공자의 정치는
子曰 君君 臣臣 父父 子子이다.
도덕경에 정치는 바르게 다듬고 섬기는 것이다(政者正也 若烹小鮮)
‘스스로를 닦아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라’(修己治人·수기치인)
말 도둑놈 남의 말 훔치는 놈이 돼지 말고
정치는 배우기(學而·학이)로 시작해 남의 말 알기(知言·지언)이다
예의염치를 알고
자신에 대해 예의를 다하고
나답게 사는 것이 아름다움이 정치이다
나다움이 아름다워야 한다(美)
禮義廉恥를 모르면 인간이 아니다
자기를 돌아보며 부끄러움을 알아라 (羞惡之心(義)
무수오지심 비인야(無羞惡之心 非人也) 부끄러움을 모르면 인간이 아니다 맹자
예의염치를 알고
자신에 대해 예의를 다하고
나답게 살아야 한다
나답게 사는 것이 아름다움이다
나다움이 아름답다(美)
하늘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仰不愧於天 俯不怍於人
사람다운 사람으로 아름답게 살아라 君君 臣臣 父父 子子
바른정치를 하도록 날마다 배우고 익혀라
學而時習之면 不亦說乎아
세상사는 것은 사랑이다
항상 기뻐하고(樂), 쉬지 말고 祈禱하며(心), 범사에 感謝하라(行).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해 정진하고 정진하라
혼을 담아 열과 성을 다해 최선을 다 하라. 盡人事待天命 Do ones best. your best Life
평생 선하시고 인자하심이 나를 따르게 하라. 止於至善 盡人事待天命,
세상 끝 날까지 선하고, 인자하게 살며(止於至善)
말은 믿음이가고 충성 스럽게 하라(言忠信)
행동을 독실하게 공경 스럽게 하라(行篤敬)
독실하게 행동하라(篤行之) 빛을 발하라
오늘 집을 나서기 전 기도하라
사람다운 사람이 되겠다고
정치는 사람다운 사람이 되는 것이다
오늘 투표하는 사람들아 먼저 사람이 되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