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서울 구경가려고 했는데
날씨가 너무 더웠어요
청주 대전으로 여행 가던날
사실은 서울로 가려 했는데 어쩌다보니
갔다와서 가자하고 순서를 바꿨어요
담주 화요일 새벽 두번째 KTX타고 가서 토요일
오후 6:30분 KTX타고 내려오는 일정으로
숙소와 기차 예매 다해뒀는데
어제 서울 관광공부하다보니 그 주가
엄청 추워지면서 화 수 목 3일동안 눈과 비가 온다고
합니다
추운건 두터운 옷입고 가면 되지만
비오면 지리도 모르는데 헤매면서 비맞고
관광다닐수는 없잖아요?
어젯밤 과감히 포기하고 다 해약했어요
그담주에는 가질지 아님 꽃피는 봄에 갈지
모르겠어요
첫날 전망대도 오르고
석촌호수 동호 서호도 걸으려고
서울역에서 가는 지하철 노선도 다 학습했는데^^
비오는 날 저 전망대에 오르면 만구 헛빵이랍니다
아무것도 안보인데요 참고로 알아놓으세요 ㅋㅋ
첫댓글 https://m.youtube.com/playlist?list=OLAK5uy_l4FWHnHZbS-RDSXWiTB-MiNnwXe_XnZEM&playnext=1&index=1
저도 다음주 목요일이나 금요일쯤
올라 가려고 하는데 기온이 많이 떨어진다더군요.
날씨가 추워지면 짐이 많아져서 이래 저래 불편 합니다.
이번에 올라가면 겨울 날 집 결정 하고 내려 오려고 합니다..
겨울 날 집을 결정하신다니
불현듯 한 남자가 떠오릅니다
겨울이면 화장실도 얼고 옷을 다입고
이불속에서 글을 쓰도 손이 시럽다던
하우스카페란데서 난로불 때며
믹스커피마신다던 자칭 낭만적인 남자
올 겨울은 따뜻한대로 이사갔는지 궁금하네요
좋은집 구하세요^^
가끔 서울 나들이 갑니다
행선지는 정해져있기에 거창한 서울나들이는 아닙니다
집에서 시외버스타고 1시간30분이면 명동 남대문시장 덕수궁 남산타워까지 둘러볼수있고
서촌호수까지는 1시간 10분이면 갈수있습니다
서울가는 목적은 거의 쇼핑이나 맛집을 가는데 남대문을 기점으로 집사람과 서로다른장소를 돌다가
약속장소에서 맛있는거 먹고 집으로 가면 5시정도 도착합니다
저는 그정도 걸릴거 같으면 매주 서울가겠슴다
여기서는 열차도 매진 잘되고 숙소도 힘듭니다
비싸고 밤 10시에 체크인하더군요
대실을 얼마나 돌릴까 생각하면 토나오죠^^
어제 아내와 둘이 김장담구고 금요일 휴식차 내려온 딸과
오늘 김장김치와 함께 서울에 데려다 주고 방금 집에 왔습니다
강변도로를 달리는 기분은 환상적이지만
내려올때 서울 빠져나오기가 많이 힘드네요 ^^
퇴근 무렵 대전도 너무 밀리더군요
차 안밀리는 촌에 살다가
차밀리니 울화통 터지더군요
이번 함안 갔다올때도 1시간짜리가 2시간
걸렸어요 요즘 애들 김치 안먹고 산다던데
착한 딸이군요
비혼결심은 변함없나요?
멋진 남자 나타나서 부모 버리고 보따리싸서
따라가길 기원드립니다
그래야 손주도 안아보지요
고물고물이^^
경기 화성
월요일 오후비 화요일 오전오후비 수요일 오전오후 비 목요일 오전비
오고 나면 춥겠습니다
건강 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여기도 오늘 오후에 접어들면서
공기가 싸합니다
근데 예상과는 달리 올겨울 따뜻하다고 합니다
고맙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1.24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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