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 되세요.
든든한 서울지부가 되겠습니다!
인사가 늦었습니다. 8기 지부장 안선영입니다.
여전히 변하지 않는 학교에서 작년 한해도 굳건히 일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조합원 선생님들의 관심과 참여로 기나긴 단체협약 개정 투쟁도 마무리하고, 8기 집행부 임기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따뜻한 덕담이 오가고 새해의 성취를 서로 응원해야할 설 명절이지만 여전히 고용불안과 업무부담을 걱정하는 조합원 선생님들도 많습니다. 영어회화전문강사 선생님들은 반복되는 고용불안으로 교육청 앞에서 피켓팅을 진행 중이고, 정부의 일방적인 늘봄학교 정책 발표로 돌봄전담사 선생님들은 업무부담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늘 그래왔듯, 올해도 서울지부가 조합원 선생님들 곁에 든든히 서 있겠습니다. ‘내 편’이 되는 노동조합, 서울지부가 조합원 선생님들을 믿고, 단 한 명 조합원의 어려움이라도 함께 고민하고 싸우겠습니다.
2024년에는 학교 현장에서 더 자주 만납시다! 항상 소통하고 찾아가겠습니다.
건강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 되세요!
2024년 2월 8일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서울지부장 안선영 드림
첫댓글 지수사 동반 출마로 당선 이후 동반 사퇴, 지부장 혼자 사퇴 번복한 상태로 알고있음
지수사는 동반 출마로 팀을 이루어 선거를 하였기에 임기 시작전 사퇴 이후 단독 사퇴 번복은 지수사팀 사퇴 번복으로 보지 않아 동반 사퇴로 되는데 지부장이라 올라와 황당하네요
인생은 독고다이~각자도생.
전임 지부장님도 혼자서 투쟁한 이력이 있었기에...아무래도 이번에도 그런듯 하네요.
아직까지도 서울의 지수사자리는 아무도 하기 싫어하는 희생하는 자리인듯 합니다.
그래서 누구라도 일해준다면 도와주고 응원이 필요해요. 정작 나와서 일 좀 해달라면 모두 사정이 있는데 앞서서 일하고 희생하는 본부, 지수사, 지부에 힘을 실어줘야지 지적만 하면 그 조직은 망하는 거고 그 피해는 조합원인 우리들에게 오게 되지요.
@단단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