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에 일찍 떨어진 개옻나무잎이다.
아니 기다림과 용서의 노란 손수건이다.
아니 아니 바람이 놓고 간 지도다.
오늘 밤 누가 창문을 두드리면
지도를 잃고 헤매는 바람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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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 지던 날_박주영
지칠 줄 모르고 피워 올리던 生 하늘이 무너지는 마침표를 찍고 있다 _박주영 2020년 《뉴스N제주》 신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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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상을 점진적으로 돕습니다 노랑 낙엽을 보면 지도를 잃고 헤매는 바람이라 읽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샛노란 자매의 다짐우리 끝까지 가는 거야 !험한 세상 닥쳐오드래도 ~~
바람이 놓고 간 지도지도를 잃고 해매는 바람...왠지 가을이 보낸듯도 합니다^^
저도 아침에 달리다가 밤새 벤치에 노랗게 누워있던노란 이파리에 놀랐습니다. 늘 건강하셔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낙엽 하나에서 어제와 내일을 읽어내는군요
첫댓글 상상을 점진적으로 돕습니다
노랑 낙엽을 보면
지도를 잃고 헤매는 바람이라 읽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샛노란 자매의 다짐
우리 끝까지 가는 거야 !
험한 세상 닥쳐오드래도 ~~
바람이 놓고 간 지도
지도를 잃고 해매는 바람...왠지 가을이 보낸듯도 합니다^^
저도 아침에 달리다가 밤새 벤치에 노랗게 누워있던
노란 이파리에 놀랐습니다.
늘 건강하셔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낙엽 하나에서 어제와 내일을 읽어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