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겨울 아주아주 뜨거운 이야길 하나 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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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딩이구.. 교양수업으로 사회와복지라는 과목을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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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한분이 오셔서 강의를 해주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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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강사님의 동생 되시는 분이 서울 강동구??(잘기억나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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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사회복지관에서 일을하시고 계신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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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생되시는 분이 그지역 어려운.... 아이들(빠듯한 삶을 유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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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위해 부모님이 모두 일을 나가셔서 돌봐줄사람이 없는)과 노인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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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사시는)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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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행사를 마련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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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100명에게 메일을 보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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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조를 부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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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답멜이 온것은 딱 한사람의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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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강현수씨 였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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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댄서 5명을 데리고 와서 공연을 하고 가셨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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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이름이 강현수 라는 것도 잘 알지 못하는 할머니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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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이들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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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쉽게 뜨고 지는 가수들.... 마치 자신 혼자힘으로 인기를 얻었 다고 생각하는 가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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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안타까운이들을 위해 소리없이 노력하시는 가수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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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와 음반판매량만이 중요한게 아니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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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님의 이야길 강사님께 전해듣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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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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