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의 BBC 가십
Top Gossip
파리 생제르맹은 첼시의 주제 무리뉴(52) 감독이 사령탑에서 물러나면 그의 영입에 착수할 것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일요일판)
첼시는 내년 1월에 토트넘 홋스퍼를 제치고 케냐 대표팀의 미드필더 빅터 완야마(24)를 데려오기 위해 사우스햄튼에게 2,000만 파운드(약 363억 원)를 제의할 것입니다. (데일리 스타 일요일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현재 팀을 이끌고 있는 루이 방 갈(64) 감독이 끝내 지휘봉을 내려놓으면 후임 감독으로 바이에른 뮌헨의 주젭 과르디올라(44) 감독을 선임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미러 일요일판)
리버풀은 이탈리아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마리오 발로텔리(25)를 영입하면서 3,000만 파운드(약 545억 원)의 손실을 기록한 것 같습니다. 발로텔리는 올 시즌 리버풀에서 전력 외 자원으로 밀려나 AC 밀란으로 임대되어 있습니다. (피플 일요일판)
소튼의 로날트 쿠만(52) 감독은 언론에서 보도된 바와는 달리, 세네갈 대표팀의 윙어 사디오 마네(23)의 맨유 이적은 전혀 논의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쿠만 감독은 마네에게 재계약을 제시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러 일요일판)
첼시와 아스날은 스위스의 FC 시온에서 뛰고 있는 세네갈의 공격수 무사 코나테(22)를 데려오기 위한 경쟁에서 앞서 있습니다. (피플 일요일판)
첼시의 주제 무리뉴(52) 감독은 어제 열린 아스날과의 경기(2-0 승) 내내 벤치를 지킨 잉글랜드의 노장 센터백 존 테리(34)가 자신에게는 아직도 팀에서 최고의 선수라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한편 공격진을 보강하려는 아스날은 올랭피크 마르세유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미시 밧샤이(21)에게도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데일리 스타 일요일판)
맨유의 루이 방 갈(64) 감독은 잉글랜드 대표팀의 풀백 루크 쇼(20)가 지난 화요일(현지시각)에 열린 PSV 에인트호번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경기(1-2 무) 도중 다리에 골절상을 입자, 그를 대체할 자원으로 내년 1월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왼쪽 수비수 애런 크레스웰(25)을 1,500만 파운드(약 272억 원)에 영입할지 고심하고 있습니다. (더 선 일요일판)
또 방 갈 감독은 앞으로 팀을 떠나면 자신의 후임으로 부임할 감독을 위해 프랑스 대표팀의 어린 공격수 앙토니 마르샬(19)과 네덜란드 대표팀의 윙어 멤피스 데파이(21) 등 유망주들을 중심으로 한 팀을 미리 구축해 나가는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텔레그래프 일요일판)
소튼은 스웨덴의 어린 미드필더 라파엘 요르크(16)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습니다. 요르크는 스웨덴 디비시온 2*의 산비켄스 IF에서 벌써부터 주전으로 발돋움하며 재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미러 일요일판)
* 디비시온 2 : 스웨덴의 2부 리그
과거 잉글랜드 대표팀을 지도했던 글렌 호들(57) 전 감독은 루이 방 갈(64) 감독이 사령탑에 취임한 이후 맨유 본연의 위협적인 모습이 사라졌다고 지적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과거 볼튼 원더러스와 웨스트햄을 이끌었던 샘 앨러다이스(60) 전 감독은 자신이 다른 구단에서 다시 지휘봉을 잡을 것이라는 소문에 대해 전혀 들은 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일요일판)
현역 시절 리버풀의 풀백으로 활약했던 영국 BBC의 마크 로렌슨(58) 해설위원은 친정팀이 프랑스 대표팀의 수비수 마마두 사코(25)에게 5년 재계약을 제시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당혹감을 드러냈습니다. (리버풀 에코)
맨유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모르강 슈나이덜린(25)은 오늘(현지시각) 열리는 소튼과의 원정 경기에서 친정팀의 팬들에게 따뜻한 환영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과거 맨유의 사장을 역임했으며, 지금은 유럽축구연맹의 집행위원을 겸임하고 있는 국제축구연맹의 데이비드 길(58) 부회장은 여름 이적시장이 지금처럼 8월 말이 아니라 각국 리그의 시즌이 개막하기 전에 모두 폐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일요일판)
맨유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센터백 크리스 스몰링(25)은 루이 방 갈(64) 감독의 지도 덕분에 자신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스카이스포츠)
왕년에 리버풀의 수비수로 활약했던 필 톰슨(61) 씨는 친정팀을 이끌고 있는 브렌든 로저스(42) 감독의 지금 모습만 보면 비판받아 마땅하지만, 앞으로 성적을 끌어올릴 기회를 더 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리버풀 에코)
Best of Social Media
첼시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디에구 코스타(26)는 어제 아스날과의 경기(2-0 승)에서 완승을 거둔 후 라커룸에서 동료들과 함께 승리를 자축하는 모습을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했습니다. 코스타는 이 사진에 "오늘은 멋지게 이겼네요.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고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코스타의 트위터)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65) 감독은 과거 팀에서 지도했던 기라성 같은 선수들을 어제 첼시전에 투입해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을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현역 시절 아스날의 전설적인 센터백으로 활약했던 영국 BBC 5의 마틴 키온(49) 해설위원은 어제 첼시전을 지켜본 후 "코스타랑 한 판 붙어보면 정말 재미지겠는데?"라고 썼습니다. (키온 해설위원의 트위터)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고 있는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의 노장 미드필더 야야 투레는 어제(현지시각) 웨스트햄과의 경기(1-2 패)에서 어처구니없이 패한 소감을 자신의 트위터에 남겼습니다. "저희는 오늘 경기 결과에 매우 실망했습니다."라고 팀 분위기를 전한 투레는 "하지만 언제까지 무너져 있을 순 없죠. 다시 일어서야 합니다. 꼭 그럴 거예요."라고 다짐했습니다. (투레의 트위터)
스토크 시티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의 공격수 보얀 크르키치(25)는 어제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2-2 무)를 통해 오랜만에 선발로 출전했는데요. 무릎의 십자 인대가 파열되어 오랫동안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한 보얀은 경기가 끝난 후 트위터에 "참 여러 가지 생각이 듭니다. 골을 넣었는데도 이기지 못한 게 가장 크죠. 그래도 많이 배웠고, 다시 일어서면 됩니다!"라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보얀의 트위터)
And Finally...
어제 첼시와 아스날의 경기(첼시의 2-0 승)를 지켜보고 화가 난 사람은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65) 감독뿐만이 아니었나 봅니다. 벵거 감독의 고국인 프랑스의 케이블 방송사 카날 플뤼가 이날 경기의 MVP로 마이크 딘(47) 주심을 선정했기 때문인데요. 딘 주심은 이날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의 센터백 가브리에우 파울리스타(24)에게 난데없이 퇴장을 선언해 거센 논란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메트로)
올 여름 AS 모나코를 떠나 맨유에 입단한 프랑스 대표팀의 어린 스트라이커 앙토니 마르샬(19)은 지난 주 토요일(현지시각) 리버풀과의 경기(3-1 승)에서 깜짝 데뷔골을 터뜨리면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그래서인지 마르샬은 입단 후 방문했던 영국 맨체스터의 한 중식당을 지난 금요일 밤(현지시각)에 다시 찾아갔다가, 그를 알아본 팬들의 사인 공세에 시달렸답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뮌헨에서 뛰고 있는 독일 대표팀의 미드필더 마리오 괴체(23)는 최근 국제 문제로 비화된 난민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동참할 생각인가 봅니다. 괴체는 자신의 축구화를 난민 돕기 자선 경매에 매물로 내놓을 계획입니다. (타임스 일요일판)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코스타 사진나왔길래.. 혹시..밑에 한국인이 욕쓴거 나오나했음...ㅋ
정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