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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nesota Timberwolves 티보두 욕하는건 아직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LAL]Ball to Ingram 추천 0 조회 814 17.10.27 12:54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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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0.27 13:21

    첫댓글 티보듀는 단순한 감독이 아닙니다. 감독이고 단장이죠. 수비를 할 줄 아는 선수가 없어서 못했다고 한다면 그마저도 선수영입에 임무를 가진 티보듀가 책임져야할 부분인거죠.

  • 작성자 17.10.27 13:24

    지난 시즌은 부임한 첫 해고, 이번 시즌은 그 '수비'를 위해서 버틀러를 영입했습니다. 실제로 버틀러 아웃 전에는 미네소타가 잘 나갈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구요.
    버틀러가 시즌 아웃이나 심각한 부상을 입은 것도 아니고 감기때문에 잠시 나간겁니다. 다시 돌아오기 전까지는 기다려야 하는거 아닐까요?

  • 17.10.27 13:27

    @[LAL]Ball to Ingram 십몇년을 기다려놓고 못기다리겠다는건 아닙니다. 아예 망할꺼란 예상도 아니구요. 다만 아무리 누가 없다한들 130 122를 내주는 수비는 별로 변명할 여지가 없다고 생각하는거에요.

  • 작성자 17.10.27 13:32

    @Summer to Autumn 그 130, 122를 내주는 수비의 원인은 티보두의 전술이 잘못된 탓이 아니라 일차적으로 선수들이 수비를 못해서 아닌가요? 수비 못하는 선수만 로스터에 가득한데 이걸 티보두라고 어떻게 살리나요;;

  • 17.10.27 14:02

    @[LAL]Ball to Ingram 선수들의 책임도 분명히 있죠. 저는 선수들에게만 책임을 부과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선수영입 선수출장 선수관리 선수육성 동기부여 오프시즌 팀코칭 등등 여러요인들을 찾아보고 그 책임이 위로 흐르면 결국 티보듀거든요. 단순히 감독직만 맡은 사람이면 저도 이만큼 실망은 안했을껍니다.

  • 작성자 17.10.27 14:14

    @Summer to Autumn 티보두 부임 겨우 2년차입니다. 1년차에 문제를 느꼈고, 그리하여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습니다. 그리고 그 개편의 핵심이 된 선수가 3경기 출전, 2경기 결장인데 3경기에서는 인상적인 모습을, 다음 2경기에서는 이전 시즌과 같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럼 티보두가 문제점을 잘 짚고 선수 영입을 잘 한 것 아닙니까?

  • 17.10.27 14:53

    @[LAL]Ball to Ingram 버틀러를 데려온것, 120% 써먹고 능력을 뽑아내는건 티보듀의 공입니다. 반대로 버틀러없이는 꼴찌 수비팀 감독이란 평가도 할 수 있지 않나요? 특정선수의 공격 혹은 수비의존도가 이토록 심한 팀이라면 감독이 좋은 평가를 받기는 힘들텐데요. 성급하다고 여기시는 부분이 어떤 부분인지 알겠고 동의하는 부분도 있습니다만 서로간에 문제를 보는 관점 자체가 달라서 의견을 좁히기는 힘들꺼같군요.

  • 작성자 17.10.27 15:00

    @Summer to Autumn 중요한건 '버틀러'가 아니라 수비 중추 역할을 하는 핵심 선수가 있느냐 없느냐 아닐까요? 티보두는 핵심 선수를 중심으로 전술을 짜는 능력을 여러 시즌 증명해왔습니다. 보스턴에는 KG가 있었고, 시카고에는 뎅, 노아, 그리고 버틀러 등이 있었죠. 미네소타에서 역시 버틀러가 아니더라도 다른 수비수가 있었다면 그 선수를 중심으로 전술을 확립했을겁니다. 미네소타의 문제는, 그럴만한 선수가 전혀 없다는데 있었던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한 가지 여쭤볼게요. 현 미네소타 로스터를 가지고 한 시즌만에 수비를 안정화 시킬 수 있는 감독이 NBA에 있나요?

  • 17.10.27 15:22

    @[LAL]Ball to Ingram 굳이 수비에서 답을 찾지 않았을 감독은 꽤 되죠. 수비 코어의 문제였다면 플랜에 들어가있지 않았을꺼로 생각되는 루비오 정도로 이제 샐러리 덤프가 된 뎅 노아 정도는 쉽게 데려왔을껍니다. 최소한 루키시즌 수비가 베스트인
    KAT 위긴스 멘탈에 영향은 끼쳐줬겠죠. 작년 탱킹을 한 것도 아닌데 탱킹을 하고있으면서 아무것도 안하고 혹사만 시키는게 불만이였고, 긴호흡에서 샐러리를 생각했다면 수비코어도 못되는 졩하고는 그 가격에 왜 계약한거고. 버틀러는 1년 더 일찍 더 싸게 올 수 있었고 이바카 반대급부 생각하면 못노릴꺼도 없었죠. 고작 2년차 감독이긴한데 티보듀는 자 우리 리빌딩 시작해주세요하고 데려온 감독이 아니에요.

  • 17.10.27 15:31

    @Summer to Autumn 괜찮은 유망주 모을만큼 모았고 얘네 정리하든 뭘하든 이제 제발 비밀번호 끊어주세요하고 전권 휘두르는 조건으로 데려온 감독이에요. 2년차에 가기만 한다면야 뭐 저도 입을 닫겠습니다만.

  • 작성자 17.10.27 15:28

    @Summer to Autumn 뎅이랑 노아요?;;;; 당황스럽네요. 뎅, 노아는 안데려온게 잘한거죠. 루키시즌 수비가 베스트인 위긴스와 칼타쥬는 이제부터 버틀러와 함께 하면 되는거고, 작년이 티보두 첫 시즌 아닌가요?
    이바카, 뎅, 노아를 데려왔어야 한다고 보시는건가요?
    그리고 저도 티보두가 리빌딩 시작하는 중이라고 말한적 없습니다;;
    티보두는 지금 성적을 내려고 하는 중이고, 그래서 버틀러, 티그를 영입한거 아닙니까?
    Summer to Autumn님이 생각하시는 미네소타의 바람직한 무브가 무엇이었는지 도무지 예상이 안갑니다.

  • 작성자 17.10.27 15:29

    @Summer to Autumn 이제 비밀번호 끊으려고 티그, 버틀러가 왔고, 리그 탑 디펜더이자 불스 에이스였던 버틀러가 뛰는 경기에서는 좋은 모습이 나왔습니다. 그럼 맞는 방향 아닙니까?

  • 작성자 17.10.27 15:33

    @Summer to Autumn 지금 로스터에, 혹은 작년 로스터에 뎅, 이바카, 노아가 무슨 역할을 해줄수 있나요? 저들은 이미 수준급 디펜더가 아닙니다. 선수들에게는 미안하지만 뎅은 레이커스에서 전력 외로 분류될 정도고 노아도 한때 잘했지만 지금은 어느 팀에서도 환영받지 못합니다. 그나마 이바카인데, 이바카 역시 예전의 위용은 온데간데 없습니다. 이 선수들을 왜 데려왔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 작성자 17.10.27 15:40

    @Summer to Autumn 제가 이해가 안가는건 이겁니다. 작년 한 해 실패했을수 있습니다. 누가 봐도 성공적인 시즌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농구 1,2년 하는거 아니고 첫 시즌에 성공하기는 더더욱 힘듭니다.

    근데 작년의 실패를 극복하기 위해
    1. 계륵처럼 보이던 루비오를 보내고 제프 티그 영입
    2. 칼타주 혹사를 방지하고자 수준급 인사이더인 타즈깁슨 영입
    3. 시소게임에서 확실한 한방을 보여줄 에이스이자 팀 수비의 중심이 될 버틀러 영입
    을 해왔어요. 누가 봐도 평타 이상의 무브였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저 선수들이 1~3경기에 뛸때 좋은 모습을 보였잖습니까? 손발을 제대로 맞춘지 몇 경기 되지도 않았지만 강팀과 접전을 가고 두 팀을 잡았습니다

  • 작성자 17.10.27 15:44

    @Summer to Autumn 근데 저 영입에서 가장 핵심이자 티보두 수비 농구의 틀이 되는 버틀러가 부상도 아니고 감기로 단 두 경기 빠졌을 뿐인데, 그 앞에서 보여준 좋은 모습은 잊고 티보두가 최악의 GM이자 감독이라고 말하는게 이해가 안간다는겁니다. 미네소타가 원래 강팀이었으면 말도 안할텐데 14년 기다렸기에 잘 아시겠지만 이 팀은 위닝멘탈리티라는게 없는 팀입니다. 아무리 선수 개개인이 포텐이 있다 해도 2005년 이후 플옵 문턱을 밟지도 못한 팀을 감독이 순식간에 바꿀 수는 없는거 잘 알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 작성자 17.10.27 15:45

    @Summer to Autumn 2년차에 가기만 한다면 입을 닫겠다고 하셨는데 그건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2년차에도 못가면 저부터 티보두를 교체하자고 말할겁니다. 근데 아직 너무 이르잖아요. 고작 시즌 5경기 치뤘고, 누누히 얘기하지만 풀멤버일때 3경기는 잘하고 버틀러 아웃 이후 못했습니다. 일러도 너무 일러요.

  • 17.10.27 15:45

    @[LAL]Ball to Ingram 저도 이 방향 자체에 대한 의문 품은적 없습니다;; 버틀러 깁슨 잘왔고 잘할꺼에요. 잘하면 플옵도 가겠죠. 그럼 왜 작년은 허송세월로 보냈냐는거죠. 탱킹을 한거도 코어들 수비멘탈을 갖추지도 시스템을 구축하지도 출전시간 관리를 해주지도 쳐낼선수들 쳐내지도 그 어떠한 목적도 없이 허송세월로 보냈다는 불만. 그 증거가 작년 선수들로는 아무것도 못하는 현 상태라는거.

  • 작성자 17.10.27 15:54

    @Summer to Autumn 그 부분이 저랑 다르네요. Summer to Autumn님은 작년 멤버로는 아무것도 못한채 허송세월 했다고 생각하시는데 제가 보기에는 작년 멤버로 몰빵농구도 해보고 이거 저거 해봤는데 도저히 답이 없어서 변화를 준거라고 생각합니다. 포텐, 운동능력 빵빵한 영건들 가득해도 구심점 하나 없이 표류하는게 가넷 이후 미네소타의 특징 아닙니까? 한 시즌 돌려보니 답이 나온거죠. 돌리지도 않고 신인들 마구 정리할수는 없는거잖습니까

  • 작성자 17.10.27 15:57

    @Summer to Autumn 쳐낼 선수 쳐내지도 못했다고 하셨는데, 쳐낼 선수 지난 시즌에 선별해서 오프시즌 중에 보낼수 있으면 전부 처분했습니다. 시즌 중반에 쳐내지 못해서 늦었다는거라면 그 말에는 동의합니다.

  • 17.10.27 15:58

    @[LAL]Ball to Ingram 그리고 아무리 찾아봐도 티보듀에 대한 불만은 썼어도 교체하자거나 최악의 gm 감독이란 평가는 제가 한 적은 없는거 같은데요. 공격에서 재능볼 의존 주전혹사 불만은 했어도... 뭐
    그렇게 느끼실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드네요.
    이제부터 버틀러가 가르치고 영향끼치고 하면 되는거긴한데. 성장의 황금시기 1년은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공격에서 재능볼 1년 해본거 밖에 없어보인다는게 불만이죠.

  • 작성자 17.10.27 16:02

    @Summer to Autumn 아 그렇군요. 제가 티보두는 최악의 감독이어서 교체하라는 의견을 듣고는 그 것을 Summer to Autumn님께 대입해서 얘기를 한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지난 시즌 Summer to Autumn님이 느끼신 불만이 뭔지 잘 알겠습니다. 부디 이번 시즌은 그런 부분이 없길 바라면서 같이 응원하고, 플옵 진출하면 좋겠네요.

  • 17.10.27 16:03

    @[LAL]Ball to Ingram 네. 시즌 중반에 좀 더 적극적으로 움직였어야 최소한 뭐라도 남는 시즌(비시즌이 아니라)이였다는거죠. 전 그런 적극성을 좋아합니다. 잘될꺼다 성장하면 될꺼다 이런 소극적인 운영이 기록적인 비밀번호를 만들었다는 생각이거든요. 버틀러 깁슨 제외하면 그렇게 제 맘에 쏙 드는 오프시즌은 아니였고 최애캐 두명이 동시에 나갔어도 좋아한건 그 적극성이였습니다.

  • 17.10.27 16:14

    @[LAL]Ball to Ingram 올해는 팬심빼고도 건강만 하다면 45승은 찍을꺼 같은데.... 서부가 얼마나 미쳐돌아갈지가 걱정이에요. 응원해야죠ㅎ 제가 조리있게
    의사전달을 딱딱하는 글주변이 못되서 많이
    답답하셨을텐데;; 아무튼좋은 의견 잘 나눌수있어 기뻤습니다.

  • 17.10.27 17:57

    @Summer to Autumn 미네소타 멤버로 부상 없이 45승이라면 실패라고 봐요..미네소타도 플레이오프 가야 할 시즌인데 45승이면 애매합니다..

  • 17.10.27 14:24

    수비를 위한 선수가 필요했다면 인사이드진을 정리해서 폭토라도 데려와야했습니다 주전이야 버틀러가 있다해도 후보들이 나올땐 누가 수비하나요??아니면 존스를 보내고 마카윌이도 있고요 단장까지 겸하면서 이번오프시즌에 영입을 보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 17.10.27 14:26

    버틀러가 핵심인데는 동의하나 플옵을 노리고 감독및단장인데 현구성및 버틀러 한명빠진다고하여 현실점은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폰으로적어서 쓰기어렵네요ㅜ

  • 작성자 17.10.27 14:29

    @[MIN]KAT 정리할 인사이드진이 없어요... 안그래도 실질적으로 쓸 인사이드진이 없어서 지난 시즌 칼타주 죙일 돌리고 이번 시즌 타즈깁슨 물어온거 아니겠습니까.
    미네소타가 플옵 단골 팀에 버틀러 영입으로 화룡점정을 찍으려 했다면, 버틀러 한 명 빠진다고 붕괴될때 저도 같이 뭐라 했을겁니다. 근데 미네소타는 이제 버틀러를 영입해서 첫 번째 플레이오프를 노리는 팀입니다.
    앞으로 버틀러가 팀에 적응하고 수비전술, 마인드를 심어준 이후라면 모를까 지금은 버틀러 빠지면 작년 그 팀이 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 17.10.27 21:51

    간만에 소신있는 글에서 아 그런가 혹하게됐습니다. 티보두 화이팅! 근데 올시즌 플옵진출이 제1의목표긴 하지만 객관적으로 이 로스터면 플옵진출 이상을 기대할듯. 5위정도해낸다면 대박? 제가보기에도 사실 올해 겨우 플옵진출한거만으론 일단 평타는 치는 감독, 운영까지맡고 있으니 제법 괜찮은 더맡겨볼만한정도라고 보이지 그렇게 칭찬받을거린 아닌거같아요.

  • 17.10.27 21:53

    근데 혹시 버틀러 내일은 돌아올지 아시나요? 감기를 어떻게 걸렸기에 몇일째 소식이없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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