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이 있는 자는 두 번, 세 번 생명을 연장시켜 주신다. 돌산 작금소재 예광교회(호렙산기도원) 김군선 목사가 전대병원에서 3월 6일 퇴원했다. 김 목사는지난 2월 19일에 심근경색수술을 받았으며 몇차례 위험한 고비도 있었지만, 기적같이 상태가 호전되어 생각보다 빨리 교회로 돌아온 것이다. 김 목사는 말한다.
평소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이다. 모든 질병은 전조증상이 있기 마련이기 때문에 시간을 지연시키지 말고 곧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김 목사도 오목가슴에 압박,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있었다고 한다. 쉬면 괜찮아져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은 것이 병을 키웠다고 한다.
문제는 며칠 후 가슴 중앙부로부터 어깨, 목, 팔 등에서 통증과 함께 식은 땀이 나며 숨쉬기가 힘들면서 심한 불쾌감으로 더 이상 견딜 수가 없어 119구급차량을 이용, 병원을 찾아 수술을 받았다는 것이다. 병원비를 걱정했지만 문재인 케어(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및 실비보험 등 하나님께서 놀라울 정도로 일하셔서 큰 부담없이 해결하게 하셨다고 한다.
위해 수술을 하느라 수고를 아끼지 않은 의료진에게 감사하며 간병하느라 고생한 부인과 자녀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 동안 기도해 준 여러분들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한다. 김 목사는 먼곳까지 찾아 기도해준 노회장과 임원들에세 감사한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가볍게 운돔을 하며 일상회복을 앞당기기 위해 노력한다. 사진은 예광교회와 가까운 여수은천수양관 권혜경 원장이 김군선 목사를 찾아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하게 됨을 축하하며 감사 기도시간을 갖는 모습이다. 당분간 예배인도는 막내 여동생인 김달막 전도사가 인도한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25데스크】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 yjjw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