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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사 Re:답변입니다.
팰릭스 추천 0 조회 151 04.05.18 23:10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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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4.05.18 23:31

    첫댓글 아 공성전에서 야전으로 변화한 주요 요인은 더 이상 성이 가지는 방어의 어드벤테이지가 적어졌다는데 있습니다. 물론 축성술도 포탄에 대한 내구성을 갖는등 많은 부분이 변화했지만 역쉬 강력한 대포의 공격앞에는 차라리 야전을 하는것이 나았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 04.05.19 19:14

    제 집에 있는 자료군요..공신력은 있다고 보는편이 좋습니다^^ 브리태니커 대백과사전 자료이거든요. 읽어보셔서 아시겟지만..석궁때문에 기사들의 피해가 많았던걸로 보입니다.

  • 작성자 04.05.19 22:43

    저도 석궁이라는 미사일 병기가 기사에게 위협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기사들의 중갑주화를 촉진시켰다고 생각한 겁니다. 제가 보병의 중갑주화가 안되었다고 확신하는 이유는 보병은 걸어다니기 때문입니다. 20kg그램 밖에 안된다고 하지만 20kg의 짐을 들고다니는것과 그것을 입고 다니는 것은

  • 작성자 04.05.19 22:57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석궁의 위협으로 갑옷을 포기한것이 아니라 기병의 경우 오히려 더 중갑주를 입게 되었고, 보병은 갑옷을 입고 싶어도 보병이라는 이유때문에 기동력이라는 이 이유때문에 대규모로는 입을 수 없었다는 것을 말하고자 하는 겁니다. 물론 무장이 무척 고가였다는 것도 이유 중 하나겠죠.

  • 작성자 04.05.19 22:49

    혹시 말이죠...혹혹시...합성궁이 석궁입니까?????? 그렇다면 서로 일종의 삽질을 한거 같은데..+_=;;;;;;; 저는 합성궁을 복합궁으로 생각했는데 말이죠..... 만약 합성궁이 석궁이었다면 장갑병에 대한 어느정도의 공격력은 당연히 수긍이 될만한 내용입니다. 복합궁 쪽으로 장갑에 효과적인 병기가 있었는가

  • 작성자 04.05.19 22:58

    알아보았는데, 재미난 자료를 찾아냈습니다. 고려시대에 사용된 편전이라는 놈인데 일종의 로켓처럼 추진부와 첨두부가 따로 독립되어 가공할 사거리와 가속도를 자랑한 화살이 있더군요, 널리 다른국가에 보급은 안되고 고려의 비밀무기로 인식된거 같은데 사거리가 300m가 넘고 탄속도 거의 석궁급의 70m/s에 달합니다.

  • 작성자 04.05.19 22:54

    단점이라면 화살의 크기가 작아서 충격량이 작다라는 건데, 이것도 석궁의 볼트의 크기를 생각한다면 가히 석궁급의 파괴력에 유효사거리가 300m에 달하는 장거리 무기인거 같습니다. 가히 엄청난 녀석이라고 할 수 있죠. 이성계의 백우전이 무섭다고 위명이 자자했는데 그게 바로 편전이라고 합니다.

  • 작성자 04.05.19 22:55

    만약 이러한 복합궁의 사용방법이 중세에 재현이 되었다면 이 녀석도 석궁과 함께 장갑병사에 위협을 가했던 무기라고 할 수 있겠죠. 하지만 불행인지 다행인지, 중세시기엔 이러한 무기는 없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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