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대대적 추진
- 2016년 30개소 630억 원 투입해 침수지구 해소
경남도는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침수피해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하여 금년도에 630억 원을 들여 창원시 서항 침수지구 배수펌프장 설치, 진주 금산 침수지구 하천정비 2.5㎞, 하동 노량 해일위험지구 방파제 호안정비 2.5㎞ 등 재해위험지구 30개소에 대해 개선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 준공으로 재해위험지구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 14,867세대 23,699명의 인명피해와 시가지 168ha 및 농경지 1,004ha의 침수를 사전에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용 경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재해위험지구에 대해 향후 지속적인 정비사업을 실시, 태풍․홍수로 인한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 인명피해 제로(Zero)화 목표를 달성할 것” 이라고 밝혔다.
첫댓글 위험지구는 개선해야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수요일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