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낙성대는, 고려의 명장 강감찬 장군이
태어난 곳이자, 모셔져 있는 곳이다.
2024년 5월4일 토요일,서울 구로와 봉천
동에 갔다가,인근에 있는 낙성대를 찾았다.
낙성대는, 강감찬 장군의 전설과 역사적 흔적이 살아 숨쉬는 유적지이다.
가장 먼저 찾아 본 곳은,인헌공 강감찬 장군 생가터였다.
사당역 4번 출구로 나와,인헌 초등학교 뒷켠 언덕길을 올라가면,아파트 숲속에 강감
찬 생가터란 작은 공간이 바라 보인다.
강감찬 장군은 고려시대 서력 948년생
이라니,지금으로 부터 계산하면 1천년도 넘는 오래된 인물이다.
그럼에도, 장군의 이름이 오래도록 기억
되고 떠올려 지는 것은,그만큼 장군의 업적과 공로가 지대했기 때문이리라.
강감찬 장군에겐"별로 태어 났다가 별로 돌아간 영웅"이란 찬사가 따른다.
탄생설화가, 별이 떨어진 그곳에서 태어 났다(그래서 지명이 낙성대)해서 별로 태어 났다는 거고,별로 돌아간 영웅이란, 위태로운 나라의 운명을 지켜낸 영웅이셨기에
얻게 된 이름이다.
신화가 된 강감찬 장군은,호족가문에서 태어났으며,거란이 10만 대군을 이끌고 침공 당시,뛰어난 전술로 홍화진과 귀주에서 거란군을 격퇴시킨 명장이자,고려의 명재상이기도 했던 분이시다.
강감찬과 함께 자랐다는 강감찬 향나무
전통혼례식장
3층 석탑
안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