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p><p><span style="font-size: 10pt;">구민회관 브카레스트 라이브공연실황 후기를 짤막하게 올려봅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0pt;">제가 첨 팬이 된 계기가 mbc에서 방영된 라이브 bucharest live 공연실황을 본 후 </span></p><p><span style="font-size: 10pt;">큰 스케일의 무대장치와 7만명이라는 엄청난 관객수 그리고 팬들의 절규에 가까운 함성과</span></p><p><span style="font-size: 10pt;">때때로 실신해서 실려 나가는 팬들의 모습을 보구 문화적인 큰 충격</span></p><p><span style="font-size: 10pt;">무대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공연하는 모습에 푹빠져서 </span></p><p><span style="font-size: 10pt;">지금까지도 출구를 못찾고 여전히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img class="txc-emo" src="//i1.daumcdn.net/deco/contents/emoticon/ani_21.gif?v=2" border="0"></span></p><p><br></p><p><span style="font-size: 10pt;">내 생애 마이클을 만난건 큰 행운이자 지금 껏 살아오면서 세손가락 안에 꼽을 수 있을정도로 </span></p><p><span style="font-size: 10pt;">선택을 잘한일 중의 하나라고 자부합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0pt;">MJ는 제 인생의 스승이자 깨달음 치유의 힘이기도 합니다... </span></p><p><span style="font-size: 10pt;">사후 팬이 된지 올해로 어느새 10년이 다 되어 가는데 </span></p><p><span style="font-size: 10pt;">당췌 마이클을 향한 제 마음은 I just can't stop loving you 노래 제목처럼 </span><span style="font-size: 10pt;">도무지 멈출줄을 모릅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0pt;"><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이번 구민회관 영상회는 디스이즈잇 리허설 영화를 볼때처럼 불특정 다수 서로 얼굴도 모르고</span></p><p><span style="font-size: 10pt;">일반인들과 함께 보는 </span><span style="font-size: 10pt;">느낌은 어떨지 </span><span style="font-size: 10pt;">호기심반 기대반 설레임으로 갔던거 같아요 </span></p><p><span style="font-size: 10pt;">자리에 착석하자 마자 바로<strong><span style="color: rgb(9, 0, 255);"> #MJJINNOCENT</span></strong><span style="color: rgb(9, 0, 255);"> </span>피켓을 발견 까페 회원이신 acha-ooh 님 발견하고 </span></p><p>얼마나 반가웠는지 그만 꺅~~ 소리지를뻔 했어요...</p><p><span style="font-size: 10pt;">어둠속에서 환히 밝혀주는</span><span style="color: rgb(9, 0, 255); font-size: 10pt;"> # MJ INNOCENT </span><span style="font-size: 10pt;">폭풍감동이었어요..저 뿐만 아니라 많은 팬분들이</span></p><p><span style="font-size: 10pt;">울컥 하셨다는 얘기가 들려오더라구요</span></p><p><br></p><p><span style="font-size: 10pt;">첫 시작 JAM 무대 등장 후 폭풍 카리스와 선글라스를 벗을때 비쥬얼 쇼크에 압도되어 함성 소리가</span><span style="font-size: 10pt;"> 천장을 뚫을뻔~ </span></p><p><span style="font-size: 10pt;">역시나 일반인 팬들과 함께보는 공연엔 가장 많이 알려진 Billijean,Beat it ,S</span><span style="font-size: 10pt;">mooth criminal.Thriller 였어요..</span></p><p><span style="font-size: 10pt;">야광봉을 흔들다 보니 곡 한곡 끝날때마다 박수를 못쳐서 살짝 아쉬웠지만 콘서트장에 온듯한 기분이 </span></p><p><span style="font-size: 10pt;">충분히 느껴졌습니다.</span></p><p><br></p><p><br></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7046345C7799FB0D" class="txc-image" width="768"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768" data-filename="20190225_202109.jpg" exif="{}" id="A_997046345C7799FB0D578B"/></p><p style="text-align: center;"><br></p><p><br></p><p><span style="font-size: 10pt;">#Michael Jackson -Working Day And Night -Live Yokohama 1987</span><br></p><p><br></p>
<iframe width="854" height="480" src="https://www.youtube.com/embed/tbljkx981H4" frameborder="0" allowfullscreen="" allow="accelerometer; autoplay;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iframe><p><br></p><p><span style="font-size: 10pt;">전 사실 댄저러스 투어 브카 </span><span style="font-size: 10pt;">셋 리스트에 W</span><span style="font-size: 10pt;">o</span><span style="font-size: 10pt;">rk</span><span style="font-size: 10pt;">ing D</span><span style="font-size: 10pt;">ay and N</span><span style="font-size: 10pt;">ight 댄저러스 공연 볼때마다 이 곡은 좀 의아 했었거든요.</span></p><p><span style="font-size: 10pt;">그리 히트한 곡도 아니고 유명한 곡도 아닌데 왜 넣었을까?</span></p><p><span style="font-size: 10pt;">그런데 그날은 이상하게 이곡이 제 귀에 꽂히는 거예요...</span></p><p><span style="font-size: 10pt;">특별히 안무도 없는데 사운드가 강렬하고 마이클이 무대를 휘젓고 맘껏 뛰어다니면서</span></p><p><span style="font-size: 10pt;">퍼포먼스를 하는데 왜 이리 멋진지....특히 후하 <a href="mailto:이부분....@#$%">이부분....@#$%</a>&</span></p><p><span style="font-size: 10pt;">끝난듯 하다 또 다시 나오고 몇번을 반복하다 마지막에 바닥에</span></p><p><span style="font-size: 10pt;">누워서 발을 구를때 저도 모르게 업이 되서 무대와 관객이 하나가 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더라구요.</span></p><p><span style="font-size: 10pt;">위에 영상은 베드 요코하마입니다. 리즈시절 꽃 미모에 예술적인 타고난 끼에 주체를 못하죠...</span></p><p><span style="font-size: 10pt;">댄저러스 투어 워킹데이는 좀 더 강렬합니다..궁금하신 분은 찾아보세요....^^</span></p><p><span style="font-size: 10pt;"><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무대를 끝까지 보고 난 느낌은 마이클은 누구나 다알지만 타고난 천재인데다 끊임없이 노력하는 천재형이구나</span></p><p><span style="font-size: 10pt;">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스릴러앨범 성공으로 그래미 8관왕은 물론 전세계 음반시장을 들었다 놨다했던 마이클이 </span></p><p><span style="font-size: 10pt;">1984년 당시 모타운 레코드사의 베리고디의 아들로 R</span><span style="font-size: 10pt;">ockwell 의 </span><span style="font-size: 10pt;">노래 Somebody Watching 피처링으로 </span></p><p><br></p><p><span style="font-size: 10pt;">참여했다가 빌보드 싱클차트 2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하구 그야말로 목소리만 입혀도 빌보드차트를 가볍게 진입</span></p><p><span style="font-size: 10pt;">성인 된 이후 앨범 6장에 불과 하지만 마이클이 앨범 한장을 만드는데 얼마나 많은 노력과 심혈을 기울였을지</span></p><p><span style="font-size: 10pt;">짐작이 가고도 남습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span></p><p><span style="font-size: 10pt;">늘 새로운 모습과 혁신적이고 앞을 내을 내다보는 미래 지향적인 노래들과 대표적으로 댄저러스 공연 시작과 함께 바닥아래에서 튀어오르는 토스터 기법과 맨인더 미러 앤딩곡에 우주선을 타고 날아 오르는 퍼포먼스는 지금봐도 경이롭기만 합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0pt;">거기에 그치지 않고 갈수록 유려하고 절제된 퍼포먼스의 개념을 입힌 마이클은 팬들을 그저 돈으로만 보는 아티스트들과는 다르게 무대에서 진심으로 팬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보여집니다. 그 뿐이 아니죠.</span></p><p><span style="font-size: 10pt;">I just can't stop loving you, </span><span style="font-size: 10pt;">You are not alone </span><span style="font-size: 10pt;">무대에서</span><span style="font-size: 10pt;"> 여성팬 1명</span><span style="font-size: 10pt;">을 무대위로 올려서 </span></p><p><span style="font-size: 10pt;">노래만 방해 안되게 뭐든 다해도 좋다고 ..팬들의 마음을 어찌 그리 잘도 꿰뚤어 보시는지...부러우면 지는건데...</span></p><p><span style="font-size: 10pt;">어쩔 도리가 없네요 ㅋㅋ</span></p><p><br></p><p><span style="font-size: 10pt;">마지막 Man in the mirror</span><span style="font-size: 10pt;"> 감상해보세요..</span></p><p><span style="font-size: 10pt;">브카레스트 맨인더 미러는 봐도 봐도 레전드에요..수백번을 돌려봐도 볼때마다 폭풍 감동~</span></p><p><span style="font-size: 10pt;">I'm gonna make a change~사회적인 약자와 나은 세상을 만들려면 자신부터 변화해야 한다는</span></p><p><span style="font-size: 10pt;">자기 성찰 메세지를 담은 곡이라 </span><span style="font-size: 10pt;">가슴에서 뜨거운 무언가가 느껴지는 곡인거 같습니다..</span></p><p><br></p><p><br></p><p><br></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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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rame width="854" height="480" src="https://www.youtube.com/embed/3RNyH5S8lBE" frameborder="0" allowfullscreen="" allow="accelerometer; autoplay;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iframe><p><br></p>#<p><br></p><p><span style="font-size: 10pt;">마지막 한컷 야광봉 맨 뒤에서 찍을걸 아</span><span style="font-size: 10pt;">쉽습니다..</span></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36EC365C78882033"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1551257328400.jpg" exif="{}" id="A_9936EC365C78882033AB4F"/></p><p><br></p><p><span style="font-size: 10pt;">마지막으로 MJ는 사후 10년이 지난 후에도 </span><span style="font-size: 10pt;">왜 아직도 괴롭히는 사람들이 생겨날까요? </span></p><p><span style="font-size: 10pt;">그 이유는 마이클이 너무 잘나서 라는게 마이클 팬들의 일반적인 견해입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0pt;">미국내 백인사회에서 마이클이 가진 영향력</span><span style="font-size: 10pt;"> KING OF POP 무게는 너무 나도 무거운 걸까요? </span></p><p><span style="font-size: 10pt;">마이클은 결백합니다..이미 거짓임이 하나씩 밝혀지고 있으니 곧 </span><span style="font-size: 10pt;">그들의 민낯이 밝혀질거라 믿습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0pt;">전세계 팬들이 과거에 플래시몹을 했던 것처럼 세계 곳곳에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것 같아요..</span></p><p><span style="font-size: 10pt;">다들 힘내서 MJ 명예회복을 위해 작은 실천 하나</span><span style="font-size: 10pt;">라도</span><span style="font-size: 10pt;"> 해보면 좋겠습니다~^^</span></p><p><strong>#MJJINNOCENT</strong></p><p><strong>긴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strong><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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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시간이 되었으면 꼭 가려고 했었는데...이렇게 후기를 통해서라도 아쉬움을 달랠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매번 새삼스럽게 느끼는것은 오직 MJ만이 세대를 초월한 '화합의 아이콘'으로 시대를 뛰어넘은 유일한 아티스트이자 진정한 '팝의 황제'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또한 그날의 뜨거운 열기 및 함성의 여운이 아직까지 남아 전해지는 것 같아서 너무 가슴이 벅차오름을 느낍니다...♡
생생한 후기 고맙습니다. 왜때문에 이런 영상회를 월요일에 한 것일까요... 주말이었으면 백프로 참석인데 ㅠ ㅠ working day and night는 Off the Wall앨범에서 히트한 곡이라 라이브에서 꼭 넣었어요(마잭님이 작곡). 싱글로 발매된 적이 없는 곡인데도 불구하고 대중들에게 사랑을 많이 받아 그 당시 라디오나 영화 등에서 많이 플레이되었지요 ^^
곧 어느새 10주기 , 강산이 한번 변하는 시간동안 이제는 모든걸 다 내려놓고 편히 쉬어야 할 마이클을 괴롭히는 모든 사람들은 정말 마이클을 물질적, 돈으로만 생각하니.. 하늘이 알고 땅이 아는한 꼭 천벌받았으면 좋겠어요 가엾은 마이클.. 그래도 마이클은 하늘에서 행복할거에요 지지하고 사랑해주는 팬들이 더 많아서요.. 가보지는 못했지만 있었던 것처럼 생생한 후기 잘보았습니다^^
첫댓글 어둠이 아무리 가릴려해도
솟아오르는 해는 결코 가릴 수 없습니다
거짓과 음모론들이 아무리 날뛰어도
마이클과 그의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과 정의가 있는한
언젠가는 그들은 모습을 감출 것 입니다
깜보님의 명료하고
마이클에 대한 사랑 가득한
후기글 감사합니다 ^-^
진실은 언젠가 드러나게 될거라 믿어요..
자연의 법칙과도 일맥상통하는 거겠죠?
저도 시간이 되었으면 꼭 가려고 했었는데...이렇게 후기를 통해서라도 아쉬움을 달랠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매번 새삼스럽게 느끼는것은 오직 MJ만이 세대를 초월한 '화합의 아이콘'으로 시대를 뛰어넘은 유일한 아티스트이자 진정한 '팝의 황제'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또한 그날의 뜨거운 열기 및 함성의 여운이 아직까지 남아 전해지는 것 같아서 너무 가슴이 벅차오름을 느낍니다...♡
까페 회원들이 10명 남짓 오셨었는데 더 많이 왔음 좋았을텐데 무척 아쉬웠어요...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제대로 잘 전달을 해드려야 하는데 글재주가 없다보니 그래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생생한 후기 고맙습니다. 왜때문에 이런 영상회를 월요일에 한 것일까요... 주말이었으면 백프로 참석인데 ㅠ ㅠ
working day and night는 Off the Wall앨범에서 히트한 곡이라 라이브에서 꼭 넣었어요(마잭님이 작곡). 싱글로 발매된 적이 없는 곡인데도 불구하고 대중들에게 사랑을 많이 받아 그 당시 라디오나 영화 등에서 많이 플레이되었지요 ^^
어머낫~애니님
역시 애니님은 깊이가 저랑 다르시네요~ ㅎ
영화에서도 나온곡이군요..제 생각도 같아요..주말에 했으면 훨씬 더 많은 분들이 찾았을거 같아요.
구청 공무원 님들 주말엔 쉬어야 하니깐요. ㅋㅋ
깜보님 쓰시느라 수고하셨어요
감사히 읽었습니다
그날 뵙고 어찌나 반갑던지요..불량한다이애나님 후기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곧 어느새 10주기 , 강산이 한번 변하는 시간동안 이제는 모든걸 다 내려놓고
편히 쉬어야 할 마이클을
괴롭히는 모든 사람들은
정말 마이클을 물질적, 돈으로만
생각하니.. 하늘이 알고 땅이 아는한
꼭 천벌받았으면 좋겠어요
가엾은 마이클.. 그래도 마이클은
하늘에서 행복할거에요
지지하고 사랑해주는 팬들이 더
많아서요.. 가보지는 못했지만
있었던 것처럼 생생한 후기
잘보았습니다^^
더 생생한 후기(?)가 코밍쑨? BRACE YOURSELF
@Mistery Girl_iris
팝이좋아님~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못오셨군요 ㅜ
일때문에 못오신거죠? 얼마나 오고 싶으셨을지 ...후기로라도 위안을 드린거 같아 다행이에요
@Mistery Girl_iris 저도 기대 되네용~ 언제쯤 볼 수 있는거죠?ㅎ
@ccambo6968c 그날의 좋은소식을 좀더일찍 알고
다른 약속이없었다면 갈수있었을텐데..
아쉽습니다 또 좋은기회가 언젠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깜보님 마이클 보고 있는 모습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완전몰입)ㅋ ㅋ 함께 즐거웠어요~^^
저두요~^^
사진빨 안받는 저를 까멘데서 아니되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