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수랑은 하루 잘 지내면 끝이다,,,
일요일에도 누어서 티비보는 나에게,,,배나오면 안불편해??
응,안불편해,,,,
어제도 퇴근해서 오기전에 남편은 꼭 전화를한다,,,
뭐~~~~사올껏잇나,,,
없어요ㅡㅡㅡ그냥 올라오세요,,,,
어제는 날씨도 춤고 운동들어오는길에 임실치즈한판,,,,14000원짤리 사가지고 들어왓다,,
가끔은 피자가 땡긴다,,,
아들들이 없으니,,피자먹을기회도줄고,,,,
같은 동호인이 임실피자를해서,,,들어오는길에,,사왓다,,,
집에들어오면,.일단 개할망구의 뒤치닥거리,,,그다음이 화초햇빛잘들게 자리옮기기,,,
이것저것하다보니,,,피자가식엇다,,,,
다시데워서,,,먹을때,,,그기쁨,,,,ㅎ천국이 따로 없다,,,
피자를 사면서,,,사장에게 물엇다,,,,나같이 아줌마가 혼자사가는 사람 잇나???
많아요,,,,,ㅎㅎㅎ
저녁 반찬을 이것저것 만들고잇는데,,,웬수덩어리,,그냥 올라오라햇더니,,,,
내배속도 모르고,,,
떡하니,,,쫄면을 한그릇포장해왓다,,,,
아니,,,쫄면 먹은지,,,몇일됏다고.....???
갑자기 짜증이,몰려온다,,,
피자먹어,,,소화도 안돼는데,,,,그것도 가끔 먹엇야지,,,돌대가리같으니,,,,ㅋㅋㅋㅋ
당신이 다 먹어요,,,,
아~~~~ㅠㅠ
말도 징글맞게 안듣는다,,,,
실큰먹고....티비연속극 같이보는게 한프로,,,,,다시 첫사랑,,,,
열심히 감상하는데,,,,
뭐~~~~~배나왓다고,,,소리를 지른다,,,
병걸린다나,,,,,???
알고잇다,,,본인이 백수로 놀때,,,허리37에,,,다리새다리,,,배뿔대기,,,그집씩구들은 시어머니체형닮아 새다리이다,,,,,ㅋㅋㅋ
그리곤 허구헌날 피어대는 담배,,,,내머리속은 갑자기 복잡해진다,,,결국에 걸린 당뇨병....
사둔 남말 하고잇네,,,,
담배,끈ㅇㅎ으라햇더니,,,못끊는다고 소리칠때는 언제고,,,,
아~~~~~~난 다리만 아파,,,,아직 다른병은 없어,,,,
말하기싫타,,,,겨울에는 좀 살이 잇어야한다,,,추위도 견디고,,,,,ㅋㅋㅋ
곰들도 겨울잠을자는데,,,,~
할말없으니까,,,갑자기 연속극미풍인 안하냐고,,,,
뭐유~~~~~~오늘이 무슨날인데,,,미풍이야,,,,눈을 째렸다,,,,
하두 티비만 봐서,,,머리를 안쓸려고한다,,,행동하는걸보면 안다,,,몸이 움직이고,,,다시생각이,,
,
반찬가게를 할때도 하루종일 몸만 바쁜여자들,,,남들이 보면 일 열심히하는 것같지만,,,머리가 나쁜것인지,?
머리를 안쓰느 것인지,,,,왔다갓다만 한다,,진도가 안나가고요,,,,그럴때,,,소리질러서 가르쳐주어야한다,,,
야~~~~~~~~가서 간장게장 터트리지말고 가져와,,,,,ㅋㅋㅋㅋ
이미 엎지러진물이라는걸 아는 남편,,,
내눈치보기 바쁘다,,,,
난 행동에 들어간다,,,
그래,,얌전히 잘노는것은 하루다,,,,
저렇게 머리가 나쁠까,,,,???
내동생 말대로,,,,머리가 성장하는시기에,,,발달을 못해서....???
새로운 연속극이 잇던데,,,그연속극대사중에 술이채면 공룡이야기하던 기자,,,
그말이 거의 맞는다,,,
뇌란,,,,공룡상태로 태어나서,,,자꾸자란다한다,,,,
그래서 여섯살때까지가 아주중요하고,,,,,
그다음은 감성이 자란다고,,,사춘기까지,,,
완성시기는 미성년자 딲지를 띨무렵,,,
그래서 사춘기를 잘보내야한다고,,,,잘못하면 폭팔,,,,
어린아이들도,,놀이에게 뇌를발달시켜야한다는
선천적장애보다,,,요즘은 후천적장애로 정신소화과를 찾는 아이들이많타고,,,부모들책임이라나,,,
영재교육은 잘못됀거라고 책에서 읽엇다,,,
그냥 놀이,,,소꼽놀이 술래잡기,,,자연에서놀기등등,,,,
웬수덩어리,,,,
첫댓글 긋모닝..쌀쌀한아침 입니다..마음은 따뜻한하루..
행복하단 소리 ㅎㅎ 우린 다 알아요..애정이 있으니
배나온다고 잔소리하고 ..졸면도 사들고 오지요....
많이 부러운남자..오늘도 알콩달콩..사랑 하세요...ㅎ
별루야요,,,,,
우리는
퇴근할때 전화도 안하구
뭐 맛있는것도 한번도 안사와요ㅋ 그래도 마니 부러우세요 아저씨께서
님 많이생각해서 죠렇게 사오시쟈나요ㅎㅎ
재미난글 오늘도 잘보구 감니다 .
별거아니랍니다,,,본동댁님,,,,
본래 예쁜 사람은 아무것도 안 사오든 보리개떡을 사오더라도 이뿌게 보이고 ^^
왠쑤덩어리들은 금송아지에다 천하일미를 사와도 밉게 보입니다
밥 쉰거는 내다버리기라도 하지만 잉간 미운거는 버리지도 못하고 골 때려요
안나님 마음 이해갑니다 대충 같이 하는척 하면서 따로국밥으로 사세요
그래도 돈벌어 오는 늙은남편에게 빨대꽂고 사시니 복은 많은 편이야요 ㅋㅋㅋ
나는 그래도 자상하고 좋은 남편이라는 둥 입에 발린 소리는 안 할래요 나 역시 미운 잉간은 억수로 미워하고
좋아하는 잉간은 간도 쓸개도 빼주는 스타일이거등요..요즘은 쫌 아니지만 ^^
안나문학..잘봤어요 ^^
ㅋㅋㅋㅋ
저녁에 많이 먹는것 건강에 별로 안좋아요,
팔 다리가 가늘고 배가 나오면 것이기 일을 잘못하는데
걱정됩니다,
지금 운동하면 10년후에 기약하는 건데...
저는 차를 지하2층에 주차시켜 놓고 16층정도는 하루에 3번정도는
걸어올라갑니다,
그러면 체력도 좋아지는데
오늘부터 남편분 하고 같이 운동하세요,
본인도 화 목요일 탁구안치는 날은 걷기운동 1신간씩 하는데 옆지기
집에들어 와서는 걷는데 보조 안맞춰 준다고 볼멘소리
ㅋㅋ
통,,게을러서,,,티비보기잠자기만합니다,,,쉬어야한데요,,,
새다리,,,시어머니,,,구십까지 정정하시데요,,,ㅋㅋㅋ
저,,조선무라도 일찍망가져서,,,ㅠㅠ
전 수십년전에 술한잔하고 어리하게 집에 갈때
아파트 입구 길가에서 할머니가 수박 두통만 남았다고 떨이한다해서
알량한 자존심에 가격 제대로 더 쳐드리고 기분좋게 집에 사들고 갔다가
수박을 쪼개니 상해서
욕만 실컷 얻어 먹었다는...
그 후로는~ 욕 먹을 짓은 하지말자 생각되어
밖에서 물건을 사더라고 경비실에 다 줘버리고 빈손으로 들어 간다는~
옳소,,,,,~~
ㅎㅎ웬수덩어리라고 끝맺음을 하셨지만
공이 입가에 미소가..사랑하는 마음이 흠뻑 묻어나는 느낌이 전해졌더든요.
어머나,,,웬일이시데요,,,,,???
같이 하는 사람이 가장 소중하다는데
안나,님께선 자랑하시는 거죠?
하하하
안나,님 명절 잘 보내시고
새해에 더욱 풍성한 이야기 수울술
그간도 감사했습니다
안나,님의 행복을 기원드리면서!
베베님,,,,들러봐야겟네여,,,,새작품올려놓으셧는지,,,
베베님도 건강하세요,,,,
사는곳만 다르지 사는방식은 모두가 비슷한가 봅니다...ㅋㅋ
웬수덩어리라도 옆에 없음 허전하고 말안하면 심쿵하져??....
이런것이 사람사는 세상.. 사람사는 제미인것 같습니다.
이제 명절이 다가 옵니다! 보고픈 이들과 좋은추억 맹그는
그런 명절이 되시길 바라며 오늘도 역시 미소머금고 갑니다....*^^*
네~~~~~~집에두고 오면 짐덩어리,,,,
마음이 넉넉하신 분인가 봐요 ^^
글 내용 에서 님에마음이 보이네요 ^^
옆을지켜주는 왠수가 옆에있을때 ..
그때가 행복한 순간 이예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