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 바다의 모래밭을 찾았습니다 무수히 찍힌 발자욱 그 흔적들을 보면서 생각이 깊어졌습니다 살아가는 길은 어딘가에 어떠한 형태로든 흔적을 남기며 살아가는 길 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카페에서도 다양한 게시글이 나름 흔적을 남기는 것이라 생각해봅니다 자신이 직접 애써서 만든 창작물이 있는가 하면 남의 게시물을 무단도용하여 자기것인양 올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무도 모를것 같지만 다 알게 됩니다 양심에 부끄럼없는 흔적을 세상에 남기며 살아야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해 봅니다
첫댓글 옳으신 말씀입니다
모래밭에 새겨진 발자욱은 파도가 오면 없이지지만
자신 생명속에 각인시킨 몸으로
입으로 마음으로
새긴 자욱은 무엇으로 소멸을 시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