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올해25살먹은 남자로 이상민선수의 오래된팬입니다.
국민학교때 축구를 더좋아했지만, 이선수 때문에 중학교때부터 농구에 미치게 되었습니다.
올스타 투표는 말그대로 인기투표입니다. 국가대표를 뽑는게아니죠.
이 올스타 투표가 실력순으로 뽑아져야 한다면 이상민선수가 여기 이름이 올라간다는건 잘못된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올스타 투표라는건 팬들이 직접 올스타에서 보고 싶은 선수를 뽑는것이기 때문에 이번 올스타에서 이상민선수를 볼수있게 된다면 팬으로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중고등학교시절 이상민선수에 열광하면서 학창시절을 보냈기때문에 지금 비록 노쇠화된 모습을 보이고는 있지만 팬들마음 속에는 항상 No.1으로 자리잡고있습니다. 그런마음이 팬투표로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김승현선수나 양동근선수(대표적으로 인기많은 선수들) 다른 여타 팬분들의 마음도 같을거라 생각합니다.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가 나이가 들어 예전만 못하다고 해서 안뽑고 그러는게 아니잖아요?^^
이상민선수의팬들 연령층을 보면 대충 25~40 사이라고 생각합니다. 경기장을 찾는 팬분들도 많이 계시고, 또 제 주위남자 친구중에서도 올스타 투표를 한다고 하면 한번씩 사이트에 들러 투표도 하곤합니다.
물론 열성적인 여성팬분들이 과하다 싶을정도로 투표를 많이 하곤하지만요.
여성분들을 제외하고 남자팬분들만 놓고 봤을때도, 허재 강동희 다음으로 인기가 많은 선수가 이상민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즉, 일부 여성팬들의 과도한 사랑때문에 이상민 선수의 인지도가 의심받을만큼 약한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비록,이상민선수가 보기싫고, 재수없게 보여도
올시즌 이상민선수가 1위를 한다고 해서 서로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누구에게나 자신에게 소중한 선수가 있기 때문에..
솔직히 올 시즌은 좀 조용할까 했더니 (와, 작년, 제작년 어찌나 말이 많던지;;;) 역시나 말은 나오네요-_- 그래도 이 정도면 조용한 편인데, 나중에 1위 확정되면 또 시끄러워질까봐 염려스럽네요; ㅎㅎ 근데... 그거 아시는지. 이상민 선수 인끼 많~이 떨어진거. 그와 더불어 KCC 인끼도 폭삭~; (뭐 팬분들이 나이를 점점 드시다보니 적극적인 활동이 예전만하진 못하겠고, 저부터도 요즘은 경기장 가는게 그다지 즐겁지만은 않으니;;) 중간집계가 15000표가 좀 넘었죠??? 너무 적어서 놀랬습니다; 보통 중간집계땐 늘 4만~ 5만 찍어줬었는데... 근데 이상민 인끼 떨어져봤자;;; 다른 선수들은 더 적으니......
이건 정말... 이상민 선수 개인 팬 감소만의 문제가 아니라 kbl 자체의 팬이 엄청나게 감소하고 있다는 증거네요; 이상민 선수를 비롯해서 2, 3위 득표자 선수까지 못해도 10만, 9만표..씩은 찍어줬었는데. 이 정도 득표로는 최종 집계가 나와도 3만, 4만..이라도 찍어줄지...;;; 진짜 배구꼴 날까봐 두렵네요-_-
작년엔 최종 득표가 104,709표였구요. 네이버 투표가 없던 04~05엔 100,613표, 03~04엔 100,987표, 02~03시즌엔 120,354표로 별반 차이가 없거든요. 그리고 팬투표로 올스타를 선정했던 첫시즌 01~02땐 72,676표.. 획득했었네요. 그동안 한 아이피당 하루에 한표씩만 투표 되도록 했다던가... 인터넷투표와 현장 투표의 비중을 변화시켜왔다던가... 작년에 잠깐 네이버에서 받았다던가.. 방법은 약간씩 바껴왔지만요. (아, 그리고 뭔가 매우 스톡허-_-틱해서 오해받을까봐 덧붙이는건데 오늘 중간 발표 기사 보고 예전보다 표가 너무 적은것 같아 저녁에 예전 기사 검색 좀 해본거예요; )
저번시즌 올스타 투표는 ip당 한표였죠. 그래도 결과는 이상민선수의 1위 아니였나요? 솔직히 팬투표 가지고 자꾸 불평하는 사람들은 꼭 6살 짜리 어린아이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신이 원하는 선수가 뽑히지 않는다고 무조건 이상민선수의 팬들과 kcc의 팬들을 이상한 쪽으로 몰고가는..ㅡㅡ^
설마 추승균 선수가 자격 없다고 생각하시는 건 아닐테니, 결국 마르코가 문제일텐데. "서장훈, 윤영필, 키부, 마르코" 솔직히 드림팀에 비해서 센터후보 네명이 다소 약해 보이는 상황에 마르코가 저들 중 1위 하는게 많이 이상해 보이지만은 않은데... 아닌가요??? 뭐 KCC 팬이라고 그리 생각하는거 아니냐 하시면 할말 없습니다만. 매일은 못합니다만;; 그래도 투표할때 저는 줄곧 서장훈 선수 찍었거든요.
같은팀 선수래봤자 지금 일단 추승균하고 마르코만 문제가 되고 있으니까요. 정훈은 아닐꺼고-_-;;; 솔직히 다른 분들도 각자 투표할때 각 포지션마다 좋아하는 특정선수 이외에는 아무래도 팔이 안으로 굽기 마련이니 같은 값이면 자기팀 선수 찍어주는 건 별반 다를바 없을텐데 매년 KCC팬은 이렇게 질타를 받네요. 수가 많다보니... 우리팬들 표에 따라서 선수들 순위가 결정될지도 모를일; 알아서 표를 분산-_-시켜야하는건지.. ㅎㅎ
잘 생각해보면 KCC 팬들, 그냥 본인들이 아니다 싶었는지, 아니면 다른팀 팬들의 원성을 살것을 미리 우려한 것이었는지는 몰라도... 나름 표분산-_-을 했다는 것. 그랜트가 안뽑혔거든요; (근데 마르코로 몰리는 부작용; ㅎㅎ) 역대 KCC 용병 선수들 중에 팀내 주득점원 용병이 올스타 팬투표에 안뽑힌 적이 있었던지. 없지 않나요;; ㅎㅎ
근데 궁금해서 여쭤보는겁니다만... 마르코 말고. 누가 센터 부문 1위가 됐어야 하는건가요?(누가 해야된다, 안된다.. 그런거 얘기하는거 자체가 좀 우습긴 합니다만) 물론 저는 서장훈 선수를 뽑았고, 그가 1위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만... 결과는 그렇게 안나왔으니..; 키부? 윤영필???
첫댓글 이상민 1위하는거야 상관없지만 마르코마저 1위를 한다는게 너무한다는거죠...
네. 저도 그건 참 안타깝네요..^^;
솔직히 올 시즌은 좀 조용할까 했더니 (와, 작년, 제작년 어찌나 말이 많던지;;;) 역시나 말은 나오네요-_- 그래도 이 정도면 조용한 편인데, 나중에 1위 확정되면 또 시끄러워질까봐 염려스럽네요; ㅎㅎ 근데... 그거 아시는지. 이상민 선수 인끼 많~이 떨어진거. 그와 더불어 KCC 인끼도 폭삭~; (뭐 팬분들이 나이를 점점 드시다보니 적극적인 활동이 예전만하진 못하겠고, 저부터도 요즘은 경기장 가는게 그다지 즐겁지만은 않으니;;) 중간집계가 15000표가 좀 넘었죠??? 너무 적어서 놀랬습니다; 보통 중간집계땐 늘 4만~ 5만 찍어줬었는데... 근데 이상민 인끼 떨어져봤자;;; 다른 선수들은 더 적으니......
이건 정말... 이상민 선수 개인 팬 감소만의 문제가 아니라 kbl 자체의 팬이 엄청나게 감소하고 있다는 증거네요; 이상민 선수를 비롯해서 2, 3위 득표자 선수까지 못해도 10만, 9만표..씩은 찍어줬었는데. 이 정도 득표로는 최종 집계가 나와도 3만, 4만..이라도 찍어줄지...;;; 진짜 배구꼴 날까봐 두렵네요-_-
작년엔 네이버에서 해서, 득표수가 많은거 아니었나요;;
작년엔 최종 득표가 104,709표였구요. 네이버 투표가 없던 04~05엔 100,613표, 03~04엔 100,987표, 02~03시즌엔 120,354표로 별반 차이가 없거든요. 그리고 팬투표로 올스타를 선정했던 첫시즌 01~02땐 72,676표.. 획득했었네요. 그동안 한 아이피당 하루에 한표씩만 투표 되도록 했다던가... 인터넷투표와 현장 투표의 비중을 변화시켜왔다던가... 작년에 잠깐 네이버에서 받았다던가.. 방법은 약간씩 바껴왔지만요. (아, 그리고 뭔가 매우 스톡허-_-틱해서 오해받을까봐 덧붙이는건데 오늘 중간 발표 기사 보고 예전보다 표가 너무 적은것 같아 저녁에 예전 기사 검색 좀 해본거예요; )
저번시즌 올스타 투표는 ip당 한표였죠. 그래도 결과는 이상민선수의 1위 아니였나요? 솔직히 팬투표 가지고 자꾸 불평하는 사람들은 꼭 6살 짜리 어린아이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신이 원하는 선수가 뽑히지 않는다고 무조건 이상민선수의 팬들과 kcc의 팬들을 이상한 쪽으로 몰고가는..ㅡㅡ^
이상민만 뽑으면 괜찮을텐데 같은팀선수까지 다밀어버린단거 -_-;
설마 추승균 선수가 자격 없다고 생각하시는 건 아닐테니, 결국 마르코가 문제일텐데. "서장훈, 윤영필, 키부, 마르코" 솔직히 드림팀에 비해서 센터후보 네명이 다소 약해 보이는 상황에 마르코가 저들 중 1위 하는게 많이 이상해 보이지만은 않은데... 아닌가요??? 뭐 KCC 팬이라고 그리 생각하는거 아니냐 하시면 할말 없습니다만. 매일은 못합니다만;; 그래도 투표할때 저는 줄곧 서장훈 선수 찍었거든요.
자격이없다는건아니고.. 제 댓글이 '이상민만' 이 아니고 전체적으로 라고 썻어야했는데.. 오해의 소지가있으실수도있겠네요. . 죄송^^;
같은팀 선수래봤자 지금 일단 추승균하고 마르코만 문제가 되고 있으니까요. 정훈은 아닐꺼고-_-;;; 솔직히 다른 분들도 각자 투표할때 각 포지션마다 좋아하는 특정선수 이외에는 아무래도 팔이 안으로 굽기 마련이니 같은 값이면 자기팀 선수 찍어주는 건 별반 다를바 없을텐데 매년 KCC팬은 이렇게 질타를 받네요. 수가 많다보니... 우리팬들 표에 따라서 선수들 순위가 결정될지도 모를일; 알아서 표를 분산-_-시켜야하는건지.. ㅎㅎ
잘 생각해보면 KCC 팬들, 그냥 본인들이 아니다 싶었는지, 아니면 다른팀 팬들의 원성을 살것을 미리 우려한 것이었는지는 몰라도... 나름 표분산-_-을 했다는 것. 그랜트가 안뽑혔거든요; (근데 마르코로 몰리는 부작용; ㅎㅎ) 역대 KCC 용병 선수들 중에 팀내 주득점원 용병이 올스타 팬투표에 안뽑힌 적이 있었던지. 없지 않나요;; ㅎㅎ
근데 궁금해서 여쭤보는겁니다만... 마르코 말고. 누가 센터 부문 1위가 됐어야 하는건가요?(누가 해야된다, 안된다.. 그런거 얘기하는거 자체가 좀 우습긴 합니다만) 물론 저는 서장훈 선수를 뽑았고, 그가 1위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만... 결과는 그렇게 안나왔으니..; 키부? 윤영필???
마르코는 웃긴다 하는 사람들은 키부라고 하겠죠. 키부가 1위하면 그것도 그것 나름대로 웃낄듯 한데.ㅋㅋ
저도 서장훈선수뽑았는데..ㅠㅠ
친구가 없다는게 아쉬움,,친구 출마했으면 당연 뽑히는건데..
동감..친구야 ㅠㅠ
정말 잘하던데;; 아쉽네요, ;;
올스타투표, 팬이 뽑는 투표서 1등했다는데 ..... 이해할수가 없네
저야 뭐 이상민팬이라 아직도 저렇게 사랑받음에 기쁘지만, 그냥 .. 올스타투표인만큼, "6년연속 팬투표1위 축하합니다" 이런말쯤 기대하는게 큰 욕심인가 모르겠네요^^ ;;;;;; 밑에 글에도봤지만 현재의 실력으로 뽑는 투표라면 빗나간 빠심이란 말등등에 동의하겠지만요 . 매년 욕먹는거 보니, 그선수 팬으로서 올스타 이제 그만되버리지 뭐하라고 징하게 맨날되나 하는 마음도 생기는군요 .
이상민 선수는 워낙 전국적으로 인기가 많아서 1위하는건 당연하지만 마르코는 진짜 영 아닌듯..서장훈이 센터부문 1위먹으면 이해될텐데..키부도 나쁘지 않구요
머 올스타투표는 팬투표이니까요^^:;이상민선수가 그렇다고 뽑히면 안될만한 성적을 올리고 있는거도 아니고 -_-ㅋ 마르코는;;솔직히 센터부분이 좀 부실하긴하죠;;
팬투표에 팬많다고 까이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_= 팬많다고 까이면 동방신기 따블에스인가 뭔가;; 팬클럽끼리 싸우는 거랑 다를바 없지요... KCC팬들이 단합이 잘되면 다른팀 팬들도 단합 할 생각을 하는게 옳은게 아닐가요 전 오리온스팬입니다 =_=;;
님글 동감입니다..
문득 든 생각인데... 서장훈 선수가 1위하면 나올수 있는 반응 : '올스타전 재미 없게 만들일 있냐; 왜 뽑았냐; 또 레이업 하려고?' 플레이가 좀 심심-_-하다고 올스타전때마다 이런 이유로 까대는 이유를 전 도저히 이해 못하겠더만요;
그만큼 kbl의 팬층이 얇다는 면이아닐까 생각되네여,,솔직히 마지막 승부세대 이후 특출난 스타라고 해봐야 뭐 김승현 정도니..이상민선수 개인적으론 축하받을 일이지만,, 그래도 왠지 아쉽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