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부터 10주간 오피니언 리더와 기후문제 해결에 집중
최기영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KAIST 이상엽 연구부총장 등 주요 강사진 참여
환경재단(이사장 최열 39회)이 '4차 산업혁명 리더십과정' 제10기에 참가할 정부, 기업, 언론, 시민사회단체의 대표 및 50명 내외의 원우를 7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 4차 산업혁명 리더십 과정 9기 개강식
과정은 9월 7일부터 10주간 진행되며 인공지능, 메타버스, 기후테크 등 다양한 4차 산업혁명의 최신 트렌드를 집약한 강연과 기술의 실현을 직접 체험하는 현장 워크숍 등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사진으로는 △최기영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상엽 KAIST 연구부총장 △정재승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 △정지훈 EM. Works 대표 등이 참여하며 △손재권 미국 실리콘밸리 더밀크미디어 대표의 현지 라이브 강연과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연구하는 △임정욱 TBT 공동대표의 강의가 진행된다.
환경재단은 산업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 등 21개 기관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3차 기후변화 주간에 탄소 중립 개념을 도입해 이산화탄소를 상쇄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2050 탄소 중립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특히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생명의 가치를 가장 우선으로 여기는 '그린리더' 육성을 위해 2017년부터 '4차 산업혁명 리더십과정'을 9기까지 운영하여 각계 464여 명의 오피니언 리더들을 배출했다.
주요 참가 기업으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화 △CJ △코리아세븐 △코오롱그룹 △HDC현대산업개발 △GS칼텍스 △NH농협금융지주 등 국내 대기업과 △한국가스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일보 △헤럴드 등 공기업 및 언론사가 참여했으며 △서울특별시청 △수원시청 △한국국제협력단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경희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국회·정부·기관 참여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과정을 수료한 후에도 지속적인 교류는 이어진다. 기수별 원우회와 총동문회를 중심으로 정기적 세미나, 평생학습 포럼, 정규과정 오픈 강의 등을 이용한 심화 학습이 진행된다. 각종 문화행사, 전시회 초청 등 정기적인 친목·친교 활동으로 상호 간의 정보교류가 이루어져 강력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일부 강연은 온라인으로 실시간 동시 송출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서는 소독, 환기,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체계로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과정에 대한 문의는 4차 산업혁명 리더십 과정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