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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대란 과 개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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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펌)해양제국은 언제나 대륙제국을 능가했다죠?
구리 추천 0 조회 148 05.06.09 19:24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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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5.06.09 21:07

    첫댓글 윗글에 나오는 마한은 國名이 아니고 人名..19세기 미국의 해군소장으로 해양전략을 체계화한 알프레드 마한(Alfred Thayer Mahan)입니다. 이 사람이 세운 이정표를 따라 미국은 남북전쟁 이후 해군력을 증강해 바다로 나아가 세력을 확장했습니다.

  • 작성자 05.06.09 20:25

    대륙세력은 바다를 지배하려 하고, 해양세력은 대륙을 지배하려고 하니까 육군국과 해군국의 대립은 불가피..대륙국가인 중국이 대만을 흡수하면 태평양을 시야에 넣을 수 있어 명실상부한 해양국가가 되는 겁니다. 그걸 막으려고 포위망을 구축하고 있는 나라가 미국이죠.

  • 05.06.09 21:31

    미국인들은 '메이헌' '이라고 발음하지요. 어찌되었든, 메이헌의 글도 미국해군을 증강하자는 뜻으로 쓴 선전용 글이니 다 맞는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증기선이 발달한 것은 19세기이니 그 이전의 분석은 틀렸으며, 희랍은 페르시아에게 꼼짝 못했고 그걸 정복한 건 내륙국 마케도니아였습니다.

  • 작성자 05.06.10 08:32

    윗글 마지막 부분에 메이헌이 해군 출신의 루즈벨트(2차대전때 루즈벨트 아님다)에게 영향을 주었다고 하네요. 시어도어 루즈벨트를 말하는 듯..그는 스페인과의 전쟁 때 해군 차관을 사직하고 육군에 자원했지만 대통령 시절에 파나마 운하를 확보하는 등 오늘날의 미국을 만드는데 토대를 쌓은 인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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