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 하지만 최고로 행복한 나의 하루하루가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이 행복하면 됩니다. 내일은 오지 않았고, 어제는 흘렀습니다.
좌청룡 우백호?? ㅎㅎ 병원에서 퇴원해서 병간호를 하고 있습니다. 할 수 있는 노력은 최대한 합니다. 오늘을 열심히 병간호 하고 오늘을 열심히 보살펴 줍니다.
병원에서 퇴원해서 일주일만에 집에 돌아온 왼쪽을 보고 오른쪽이 울었습니다. 말이 없는 짐승도 사랑하고 슬프고 기쁘고 합니다. 어쩌면 사람보다 무거울 수 있습니다.
호핑투어가 있는 날인데 오전에 날씨가 좋지 않아서 내일로 미루었습니다. 내친김에 딸기님과 차를 마시러 갔습니다.
오늘의 보라카이 날씨는 오전에 흐리고 오후로 들어서며 태양빛이 나와 주었습니다.
의외로 바다는 잔잔했습니다. 프리윌리 다이빙샵의 오전이 바쁩니다.
흐리면 흐린대로 태양이 있으면 있는대로 그렇게 즐기면 됩니다. 여행이란 일단 체류지를 벗어 나는데에 의미가 있으니깐요.
어느 필리핀 아주머니가 저렇게 밥을 해 드셨습니다. 숯불을 익숙하게 피우셨습니다. 어릴적 생각이 남과 동시에 세상의 편차를 가슴으로 느끼게 되는 장면 이었습니다.
오후 1시경에 담은 사진 입니다. 간만에 태양빛이 나오니 저렇게 좋아라 합니다.
첫댓글 5번째 사진속 현지인에게 울딸머리 땋었는데
반갑네요 전달1월에 보라카이의 추억을 아직먹고삽니다ㅎㅎ
지나가 컨디션좀 회복이 된건가요..??
아기들이..힘이 없어 보이네..아픈만큼 성숙 한다고..힘내서 펄쩍 펄쩍 뛰어 놀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