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식품의약품안전처] 내 피부에 맞는 선크림 찾기

[4036제라늄]

선크림은 자외선 차단 방식이나 차단 수치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뉘는데요.

SPF, PA 지수 등을 보며 알쏭달쏭한 경험이 있으신가요?

특히, '유기자차', '무기자차', '혼합자차'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내 피부엔 과연 어떤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나에게 꼭 맞는 선크림을 선택하는 방법,

🔽백탁 현상이 적은 선크림을 원한다면? 유기자차

유기자차는 합성 유기 화합물 계열의 자외선 차단제를 말합니다.

화학적 성분을 이용해 자외선을 흡수하고 다시 열로 배출하는 방식인데요.

발림성이 부드럽고, 백탁 현상이 적으며,

자외선 차단 효과 지속 시간이 비교적 긴 편이라는 장점이 있어요.

하지만 화합물 성분으로 이루어져 예민한 피부엔 자극적일 수 있습니다.

선크림을 바르고 난 후 눈 시림, 가려움 등의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

유기자차 때문이라고 할 수 있어요.

민감한 피부나 아이들 피부에는 무기자차가 좋습니다.

이는 광물 추출 무기물 성분으로 이루어진 자외선 차단제입니다.

피부에 흡수되지 않고,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해 자외선을 차단하기 때문에

자극이 적어 선크림을 바르고 난 후 눈 시림 증상이 나타나는 분들은 무기자차를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단점은 백탁 현상, 뻑뻑한 발림성이 있습니다.

🔽유기자차와 무기자차의 장단점을 보완하고 싶다면? 혼합자차

혼합자차는 무기자차의 백탁 현상과 뻑뻑한 발림성,

유기자차의 피부 자극, 눈 시림 현상을 보완한 자외선 차단제입니다.

각 성분을 혼합한 만큼 장단점을 모두 포함하고 있어 피부 자극 등 단점이 있어요.

따라서, 성분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자신에게 맞는 자외선 차단제를 구매해야 합니다.

자외선차단제는 이렇게 바르세요!

✔ 자외선 차단 효과를 위해 외출 30분 전 바르기

✔ 지워지지 않게 2~3시간마다 덧바르기

✔ 피부 트러블이 유발되지 않도록 꼼꼼하게 세안하기

✔ 개봉 후 1년 이내 사용하기

가장 중요한 것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화장품’으로 인정받은 제품인지
꼭 확인해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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