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 씨는 지난 6개월 동안 바리스타 2급 자격 취득을 위해 하모니카 카페에 매주 왔다.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는 실기 뿐 아니라 필기시험도 필수항목이다.
오늘은 필기시험 날.
카페 와서도 공부했고, 도서관 가서 공부 한 김윤지 씨다.
이런 김윤지 씨의 노력을 잘 알고 있는 김선희, 김은회 선생님이 응원을 위해 오셨다.
“윤지, 시험 잘 봐. 찹쌀떡을 안 팔아서 초콜릿 사왔어.”
“감사합니다.”
선생님들의 마음을 아는지 김윤지 씨 크게 웃으며 감사함을 전했다.
응원 덕분인지 김윤지 씨는 시험을 잘 봤다.
아직 시험결과는 알 수 없다.
그보다 김윤지 씨가 자신의 일로 여기고 시간을 내어 공부하고 성실하게 매주 월요일마다 하모니카 카페에 와서
노력한 그 과정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아마 오늘 응원 해주신 김선희, 김은회 선생님 마음도 그랬으리라 생각하니 더 감사했다.
2024년 1월 30일, 화요일, 김주희
기대하며 준비하는 일이 있어 좋았습니다.
준비하는 과정이 여느 20대처럼 평범했고요.
무엇보다 나를 응원하는 선생님들이 계신다니 더욱 감사했습니다. 더숨
첫댓글 자기일로 도전하는 김윤지 씨의 바리스타 자격증 도전 과정이 멋지십니다. 실기 합격을 응원하며 마지막까지 지원해주시는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