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6일 입영간 아들 오늘 수료식 보러 논산 가요~~새벽 5시반에 길 나서서 옥천 지나는 중^^집뒤에 유천IC 개통되서 엄청 편합니다^^토요일 효전화 와서 엄마 행군하다가 죽는줄 알았어ㅜㅜ먹을거 갖고 오지?그럼 됐어. 전화 끊어야돼이러고 끊겨서 안타까웠는데...입영심사대 들어가던 때 모습만 자꾸 떠올라여
위로 갈수록 날씨가 흐려져요.. 행사장은 실내라서 비와도 되지만
아직도 짠해서 택배박스를 못버리고 있네요ㅜ
부모 통제하고 입영장병들만 들가던때 맴찢ㅜㅜ
첫댓글 쬐금만울고조심히잘 다녀오세요
좀전에 연무대 들어오니 창문마다 매달려서 지나가는 차량들 보고 손흔드는 훈련병들 보고 벌써 울컥해요ㅜ
잘다녀오셔요.안전운전하셔요.
네~~ px 생필품 사재기 하고 이제 행사장 입장했어요^^
@사파이어 돈 벌었다...^^
@월탄 돈 엄청 썼는데도 돈 벌어온 느낌^^
사연만 듣고 가슴이 뭉클하네.나도 가야할 아들이 있어서~
한쪽에는 신병들 군장 메고 행군하고 있고 너무 짠해요ㅜㅜ
박스 보니 맴이 ㅠㅜ잘 뎅겨 오이소~
평생 못버릴껏 같아요.. 계속 군에 남을 아이라서 접어놨다가 또 꺼내볼듯요ㅜ
아들보러가는군요저는 그맘 몰라요 짐작만합니다 뭉클한 가슴에 벅차오르는 맘 .잘다녀와요~~~
아들 딱 태어났을때군대 어예 보내지..이 생각부터 들더니.. 그날이 왔네요
아들~잘할꺼예요....점점어른되어갈꺼구요....멋진청년..기대합니다
네~ 생각보다 잘 적응하고 있었어요~~
그마음 충분히 압니다..맛난거 많이 했지요..울아들 면회 갓을때 엄마 안온 친구 두명 같이 와서 밥 먹는데 내맘이 정말 안좋더라고요..엄마가 얼마나 오기를 기다렸을까 싶엇거든여..이제 조금만 지나면 또 휴가 외박 나왓어 할겁니다..
친구 한명은 엄마를 못찾아서 계속 헤매고 있다가 늦게 상봉하는 거 봤는데, 두모자가 어찌나 울던지 안됬더라구요
가슴이 뭉클~~~
푸르미 사파이어 다음 아들 입영기수가 예쁜곰..데리구 있을때 아들얼굴 많이 봐여
울 아들 입대 할 때생각이...아들래미 잘~할거여
다들 거쳐간 일들이지만 그때 당시는 얼마나 애잔하셨을지^^
첫댓글 쬐금만
울고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좀전에 연무대 들어오니 창문마다 매달려서 지나가는 차량들 보고 손흔드는 훈련병들 보고 벌써 울컥해요ㅜ
잘다녀오셔요.
안전운전하셔요.
네~~ px 생필품 사재기 하고 이제 행사장 입장했어요^^
@사파이어 돈 벌었다...^^
@월탄 돈 엄청 썼는데도 돈 벌어온 느낌^^
사연만 듣고 가슴이 뭉클하네.나도 가야할 아들이 있어서~
한쪽에는 신병들 군장 메고 행군하고 있고 너무 짠해요ㅜㅜ
박스 보니 맴이 ㅠㅜ
잘 뎅겨 오이소~
평생 못버릴껏 같아요.. 계속 군에 남을 아이라서 접어놨다가 또 꺼내볼듯요ㅜ
아들보러가는군요
저는 그맘 몰라요
짐작만합니다
뭉클한 가슴에 벅차오르는 맘 .
잘다녀와요~~~
아들 딱 태어났을때
군대 어예 보내지..
이 생각부터 들더니.. 그날이 왔네요
아들~잘할꺼예요....
점점어른되어갈꺼구요....
멋진청년..기대합니다
네~ 생각보다 잘 적응하고 있었어요~~
그마음 충분히 압니다..맛난거 많이 했지요.
.울아들 면회 갓을때 엄마 안온 친구 두명 같이 와서 밥 먹는데 내맘이 정말 안좋더라고요..
엄마가 얼마나 오기를 기다렸을까 싶엇거든여.
.이제 조금만 지나면
또 휴가 외박 나왓어 할겁니다..
친구 한명은 엄마를 못찾아서 계속 헤매고 있다가 늦게 상봉하는 거 봤는데, 두모자가 어찌나 울던지 안됬더라구요
가슴이 뭉클~~~
푸르미 사파이어 다음 아들 입영기수가 예쁜곰..
데리구 있을때 아들얼굴 많이 봐여
울 아들 입대 할 때
생각이...
아들래미 잘~할거여
다들 거쳐간 일들이지만 그때 당시는 얼마나 애잔하셨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