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1장 11.13
1 예수께서 눈을 들어 부자들이 헌금함에 헌금 넣는 것을 보시고
2 또 어떤 가난한 과부가 두 렙돈 넣는 것을 보시고
3 이르시되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4 저들은 그 풍족한 중에서 헌금을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사람들은 오만 원짜리 같은 큰 돈을 넣는 부자들이 많이 헌금하였다고 생각하였지만, 예수님은 이천 원 정도 헌금한 과부가 모든 사람이 헌금한 것보다 더 많이 헌금하였다고 하셨습니다. 부자들은 그 풍족한 중에서 헌금을 넣었지만, 이 과부는 가난한 중에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생활비 전부를 넣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헌금의 액수를 비교하며 상대 평가하지만, 예수님은 그 헌금한 마음을 하나님 앞에서 보시고 절대 평가하십니다. 사람들은 헌금의 양을 보지만 예수님은 그 헌금 속에 담긴 질을 보십니다. 사람들은 외모를 보지만 예수님은 그 중심을 보십니다.
사람들이 보는 것과 하나님이 보시는 것은 다릅니다. 계시록에 보면 사람들은 사데 교회를 명성 있는 교회라고 하였지만, 예수님은 죽은 교회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전부를 드려서 올인하는 자를 찾으시고 그에게 능력을 베풀어주십니다.
어제는 수양회를 마지막으로 하였습니다. 예배 때 ‘죄사함의 복음을 만민에게’ 말씀을 전했습니다. 한 형제가 인생 소감을 발표하였습니다. 홀어머니 밑에서 자라면 미움과 음란함이 있었지만 주님의 피로 죄사함을 받았습니다. 그는 요즘 거룩한 삶을 살면서 아르바이트한 첫열매를 드리고 십일조를 드립니다. 시 발표회를 하였는데 7살 먹은 손자도 시를 발표하고 춤을 추어 상을 받았습니다. 한 목자는 소화가 되지 않는 상황에서 멀리서 와서 예배에 참석하였습니다.
저녁에는 스티븐오 감독의 간증을 들었습니다. 그는 “사랑합니다. 부탁합니다. 맡깁니다.” 세 마디 기도하며 모든 일에 올인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한 형제나 손자나 스티븐오 감독이나 한 목자는 다 올인하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이 이들을 크게 보시고 복주실줄을 믿습니다.
한 마디) 하나님은 올인하는 스티븐오 감독을 크게 보시고 복주십니다.
회개제목
1. 올인하지 못한 것
감사제목
1. 시쓰기 대회 마친 것
2. 가을수양회 하며 4년 일개월 동안 누가복음 강해 마친 것
3. 한 형제가 라이프 소감 발표할 수 있어서
4. 스티븐 오 감독의 간증을 들을 수 있어서
5. 한 목자의 눈물겨운 헌신을 인하여
기도제목
1. 올인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