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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문재인 제주시민캠프 대표단들. ⓒ제주의소리 |
민주통합당이 문재인 대선후보의 제주방문에 앞서 대규모 ‘제주시민캠프’를 출범시키면서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문재인 제주시민캠프는 22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힐링의 섬 제주에서부터 제주시민캠프가 앞장서 ‘정권 교체, 정치교체, 시대교체, 힐링 대한민국을 실현시킬 문재인 후보와 끝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제주시민캠프는 ‘외연확장’에 방점이 찍혔다.
상임 대표단 8명 중 5명이 외부에서 수혈됐고, 무소속 안동우·박주희 의원이 각각 상임대표와 운영지원본부장이라는 중책을 맡았다. 또 정치에는 발도 담그지 않았던 강요배 화백이 영입됐다.
우선 시민캠프의 얼굴격인 상임대표단에 강요배 화가, 김병립 전 제주시장, 문대림 전 도의회 의장, 양조훈 전 제주도 환경부지사가 이름을 올렸다. 또 외부에서 원대은 전 제주도의사회장, 무소속 안동우 제주도의원, 고성표 전 제주대 총학생회장, 백진주 전 제주YWCA 사무총장이 전면에 나섰다.
멘토단의 면면도 화려하다.
강길표 ‘숲속의 도토리’ 대포, 문무병 전 제주민예총 회장, 문원석 제주대 명예교수(전 미래포럼 공동대표), 박종호 제주도기독교교단협의회 직전회장, 양금석 전 도의원, 오경애 곶자왈공유화재단 이사장이 참여했다.
또 오원국 전 제주도장애인총연합회 회장, 윤창호 전 북군의회 의장, 이승훈 치과의원 원장, 이종우 전 남군의회 의장, 한림화 전 제주작가회의 회장 등이 ‘문재인 대통령’ 만들기를 위한 멘토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공동대표단만도 40명이나 된다.
강희석 제주수출기업인연합회 회장, 고권진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장, 김경학 전 제주연청 부회장, 김재필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 의장, 김철빈 한·중지역경제협회 회장, 조경신 전국자동차노동조합제주지역본부 위원장, 좌석훈 제주도약사회장 등이 눈에 띈다.
4.3유족회 임원 등 4.3진영에서도 대거 영입됐다. 이성찬 4.3유족회 제주시지부 회장을 비롯해 정문현 4.3유족회 서귀포시지부 회장, 양영호 4.3유족회 상임부회장, 이성찬 전 4.3평화재단 상임이사 등이 가세했다.
경선 때부터 외곽에서 지원사격에 나섰던 미권스(김상균), 노사모(김성석, 김정조), 문사모(현봉도) 등 팬클럽 전·현 대표들도 공동대표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김형규 전 JC제주지구 회장, 김희숙 전 제주도무용협회 회장, 양승석 제주도중소상인협의회 회장, 이경원 제주대 교수(행정학과), 홍성직 전 제주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등이 공동대표단에 가세했다.
실무를 충괄하게 될 운영지원본부는 박주희 도의원(무소속)과 87항쟁 당시 학생조직을 이끌었던 김정열씨(친환경 농업인) 2명이 이끈다.
안창흡 생명·평화 제주시대 편집국장과 백금숙 제주대 교수는 대변인을 맡아 대선전에서의 여론전을 주도하게 된다.
이 외에 고현수 전 제주도의회 정책자문위원이 정책실장을 맡았고, 나문씨(자영업)가 조직지원단장, 주부 박주영씨가 기획재정단장, 문성은 사회복지사가 운영지원단장을 맡았다.
강인숙 제주대 평화연구원 특별연구원이 홍보단장, 김정조 전 노사모 제주대표가 대회협력실장, 현봉도 문사모 제주지역장이 공정선거감시단장을 맡아 ‘문재인 대통령’ 만들기에 고군분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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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여~!!!제주도 화이팅~~~~~~~~~~ ㅎ
고맙습니다~
제주부터 문풍이 다시 몰아치길~~
제주도 땡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