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터의
크리스마스이브
예수께서
탄생하신 이날은
전쟁도
멈춰졌던 평화의 날이었습니다.
1914년의
크리스마스이브,
독일군과
영국군이 대치하고 있었던
유럽
서부전선,
벨기에의
예페르에
지역에 한동안
침묵이 흘렀습니다.
조용한 그
밤,
갑자기
독일군의 참호 쪽에서
‘고요한밤
거룩한 밤’
의 찬양소리가
흘러 나왔습니다.
그러자
영국군의 참호 속에서도
'고요한밤
거룩한 밤’
의 영어 찬양
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흥분한 독일군
병사들이
영국군의
참호로 달려가서 서로 부둥켜안았습니다.
전쟁이 중단된
그 밤.
평화가 왔던
멋진 크리스마스이브였습니다.
평화의 왕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그리스도를
생각하며
서로
멀어졌던 관계를
회복하는
화해의 크리스마스를 맞이합시다.
오 베들레헴 작은 골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
19세기 미국에서
최고의
설교자 필립스
브룩스의 설교와
그가 작사한
찬송가가 생각납니다.
그는
‘평탄한 삶을
위해 기도하지 말고
강인한 사람이
되도록 기도하라.’라고
말했습니다.
참으로 유명한
찬송가
‘오 베들레헴
작은 골’
도 바로 그가
작사한 것입니다.
‘오 베들레헴
작은 골 너 잠들었느냐?
별들만 높이
빛나고 잠잠히 있으니
저 천사들의
소식 나 기뻐 들으니
오 임마누엘
예수님 내 맘에 오소서.’
베들레헴에
오신 아기 예수님을
우리들이 함께
기쁘게 맞이합시다.
크리스마스이브
하나님의
사랑을 가장 닮은 것이 있다면
그것은
어머니의 사랑일 것입니다.
어머니의
사랑을 보면 인간의 사랑도
참
아름답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머니의
희생,
용서와 눈물의
기도,
어머니는
그러한 삶에 대해
어떤 대가도
바라지 않습니다.
참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어머니는
본능적으로
지혜롭고
사랑은 죽음보다 강합니다.
오늘은
하나님이신 예수께서
아기로
탄생하신 크리스마스
이브와
천군천사들의 합창.
또 베들레헴의
그 밤과 마리아를 떠올립니다.
‘하나님은 모든
곳에
계실 수 없어
어머니를 만드셨다.’
유대인의
격언입니다.
옮겨온글
첫댓글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동글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