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가루가 날리는 계절이 돌아 되었습니다.
미세 먼지에 꽃가루 까지 가세 합니다.
건강 유념 하시기 바랍니다.
아주 옛날, 이땅에 큰 비가 내렸을 때 모든 동식물이 홍수를 피해 높은 산으로 피난을 갔습니다.
하지만 민들레는 뿌리가 깊이 박혀 피난을 못가 애가타며 공포에 떨고 있었습니다.
그 충격으로 머리가 하얗게 변하였지만 그것도 모른채 살려 달라고 하느님께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 기도를 들은 하느님은 민들레의 머리를 약 123개의 홀씨로 만들어 바람을 타고 날아가게 만들었죠.
그 홀씨가 산 중턱에 내려 앉아 뿌리를 내리고 현재의 민들레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하나
옛날에 별의 운명을 타고난 왕이 있었는데 그 왕에게는 하나의 소원만 들어 줄 수 있는 운명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 사실에 불행 함을 느낀 왕은 마침내 자신의 소원을 말했습니다.
운명의 별을 밟으며 살고 싶다고,
그러자 운명의 별이 땅으로 내려와 민들레 꽃이 되었고 왕은 양을 치는 양치기가 되었죠.
각설 하고
일편 단심 민들레야라는 노래 가사가 있습니다.
일편 단심은 원래 무궁화를 뜻 합니다.
무궁화 꽃잎을 보면 꽃잎 안쪽이 붉어서 일편 단심이란 이름을 얻었죠.
노란 민들레의 꽃말은 " 감사 " 입니다.
배고플때 민들레가 구황 식물의 역활을 하였기 때문 입니다.
하얀 민들레의 꽃말은 " 내 사랑 그대에게 드리리 " 입니다.
바람 따라 자신의 씨앗을 저 먼 곳으로 까지 보내서 일까요
아님 여기 저기 씨앗을 퍼트려서 일까요 ?
우리 나라 토종 민들레는 외래 민들레와는 달리 토종 하고만 교배를 합니다.
외래종은 거부 하지요. 오직 토종 하고만 교배 합니다.
일종의 정절 이랄까 ! !
뜻과 행동이 같지 않으면 거부 하는 토종 민들레의 숫자는 자꾸 감소 하는 추세지요.
하나를 지키기 위해 아홉을 포기 하는 토종 민들레
나도 토종 민들레가 되어 가려나요 ?
토종 민들레의 홀씨를 바람결에 띄어 보냅니다. 후 ~~~~욱
첫댓글 민들레에 대한글 잘보고갑니다
늘 건안하시길
감사 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깊은 뜻이있는 민들레 군요.
반갑습니다.
무척 오랜만에 대면 합니다.
삶의 방에서 자주 대면 바랍니다.
올 봄 유난히 노란 민들레가
눈에 띠었는데?감사였군요.
일편 단심이 무궁화를 뜻함도 ?^^
글,잘 읽었어요.
강수현님,좋은 저녁 보내시길요.
반갑 습니다.
자주 뵙겠습니다.
저물어 가는 초파일, 좋은 저녁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흔적 남겨 주어 감사 합니다.
삶의 방에 자주 들르겠습니다.
우하~~ 우리 꿀 후배 아닌가?
글도 아주 재능이 굳이네요~~~
앞으로 이곳에서 자주 봅시다.
선배님 뵈러 일부러 찾아 왔죠.
정이 많이 가는 선배님 입니다.
자주, 아 ~ 주 자주 흔적 남기겠습니다.
우리가 어디서 뵌적이 있는데 ~~~ 반갑습니다 ..건강히 잘지내고 계신지요
안면도에서 뵌 라운드님,
잘 지내고 계시는군요(카페 활동이 레이다에 포착)
저도 앞으로는 스텔스 기능을 없에고 흔적 자주 남기겠습니다.
삶방에서 뵈니 더 반갑네요
덕분에 민들레의 야사
재미나게 읽었어요^^
반갑습니다.
커다란 두 눈과 단정한 모습의 또르르님.
인연이(?) 여기 가지 연결 되는군요 ! ! !
건겅 허게 잘 지내시죠 ?
하얀 민들레는 우리나라 토종 민들레라 들었읍니다.
그래서 그런지 서울 근교해서 하얀 민들레를 본 기억이 없네요.
원래 외래종들은 남의 나라에 들어오면
대단한 번식력으로 자리를 잡는다 하지요.
그래서 토종들이 뿌리를 못내리고
굴러온 돌들에게 뿌리가 뽑히는거지요.
민들레의 야사 잘 보았읍니다.^*^
반가습니다. 은숙님.
키 작은 민들레,
그것도 살기 위한 적응에 키가 작아 졌다 합니다.
외래종은 뿌리 내리기 위해, 또한 적응력을 더욱 키우려고 발버둥 치기 위해서가 아닐까 합니다.
강수현님
다른 동네서 뵈니 더 반갑네요
안녕 하십니까 ?
저희 집이야 초가삼칸이라 별 볼일 없지만 가상 에서는 99칸 정승집입니다.
두루 두루 보시면 더 반가울 일 많이 잇습니다.
회사 에도 민들레가 많이 있는데
그냥 있구나 하는 생각 으로 눈으로 만 무심히 보아 왔는데,
지나 가며 민들레을 볼때마다 꽂말을 생각 하며 정겹게 보게 되었네요
네, 저도 그 사실을 알고 난 뒤로는 꼭 토종 인지 외래종 인지 확인 하게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