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상승으로 인해 결혼 비용이 증가하면서 축의금에 대한 갑론을박이 지속되고 있다.
최근에는 '5만 원 축의금'을 낸 사람이 결혼식장에 방문하는 것이 좋은지, 그냥 축의만 하고 오지 않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설문도 이어졌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결혼식에 오고 5만 원을 낸 사람과, 식장에 오지 않고 5만 원을 낸 사람 중 어떤 지인이 더 좋은가?'란 질문에 많은 사람이 답했다.
약 절반 이상의 사람은 '오지 않고 5만 원 받기'가 더 낫다고 선택했다.
36%가량만 '오고 5만 원을 축의하는 게 더 낫다'고 답했다.
'직장에서 그다지 친하지 않은 동료'라는 항목을 추가하자 더 많은 사람들인 약 55%가 '안 오고 돈만 보내주는 게 낫다'고 답했다.
누리꾼들은 "축의금 5만 원하고 밥 먹으면 욕 먹는다", "가서 먹을 거면 10만 원 내고, 아니면 5만 원 내고 가지 말아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각에서는 "축하하러 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지", "돈만 보내는 게 좋다는 건 사실상 수금 아니냐", "애매한 관계엔 청첩장 주지 않으면 해결될 일"이라며 비판적 반응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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