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izen 'Photo News' '2014. 5. 2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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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靜)
★*… 장미와 모과와 도자기가 어우러진 정물화를 통해 작가는 고요한 평화를 꿈꾼다. “각자 있을 자리에 묵묵히 있으면서 소리나지 않게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자연의 섭리이고 세상 사는 지혜가 아닐까요?”
강건호 작(3월12∼18일 세종문화회관 미술관·본보 창간20주년 기념 현대미술 초대전·02-781-9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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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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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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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미꽃 만발
★*… 【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 21일 경남 밀양시 가곡동 용두교에서 밀양역 환승주차장 2km여 구간에 식재된 장미꽃이 만발해 이곳을 지나는 운전자와 시민들이 박길을 사로잡고 있다. 2014.05.21. (사진=밀양시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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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글라스의 계절
★*… 【대구=뉴시스】주기철 기자 = 대구의 낮 최고 기온이 31.3도로 초여름 날씨를 보인 22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 일대에 선글라스를 쓴 시민들이 걷고 있다. 2014.05.22. joo462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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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내기하는 농민
★*…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22일 오후 경남 남해군 남면 덕월리 논에서 한 농민이 이양기로 모내기를 하고 있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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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 전국 농촌 일손돕기에 땀방울
★*… 【안산=뉴시스】이종철 기자 =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가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범농협(중앙회·금융지주·경제지주 및 관련 계열사 등)임직원의 전국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22일 경기도 안산 대부도에 위치한 포도농장에서 박태식 농협중앙회 상무(가운데)와 범농협 임직원 80명이 포도순을 따며 상반기 3차 일손돕기를 진행한 가운데 농협관계자는 '지난해에도 5만4천명의 농협임직원이 일손돕기에 참여하였으며, 올해도 적극적인 실시로 영농기 및 농업재해 발생 시 농업인에게 큰 힘이 되어줄 계획' 이라고 밝혔다. 0jc4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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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복 제철
★*… 22일 오전 서울 이마트 성수점을 찾은 고객들이 전복을 고르고 있다. 이마트는 전복의 산란기인 4~6월 출하량이 급격히 늘어나 어려움을 겪는 전복 생산 어민들을 돕기 위해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100g당 3900원에 활전복 골라 담기 행사를 진행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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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축산물 요리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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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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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관’ 윤태영씨 책 ‘기록’ 출간
▲ “노, 왜 진보와도 멀어진 선택 했는지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볼수있길 기대”인터뷰가 진행되는 동안 무척 조심스러워했다.“지방 선거를 앞두고 또 ‘친노’가 떠든다는 빌미를 줄까봐 걱정이다.” <사진:>윤태영씨
★*… 윤태영. 참여정부에서 청와대 부속실장과 연설비서관, 두 차례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그는 ‘노무현의 복심’으로 불렸다. 1988년 제 13대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처음 만난 그는 참모로, 동지로 함께 했다. ‘복심’ 윤태영의 더 중요한 역할은 ‘노무현의 사관’이었다. 노 전 대통령은 “언젠가 나를 제대로 기록하라”며 재임기간 내내 그를 곁에 두고 자신의 모든 것을 관찰·기록시켰다. 밤새 청와대 관저에서 따로 만난 장관, 외부 인사들과의 대화 내용까지 다음날 넘겨줄 정도였다.
하지만 2009년 5월23일, 노 전 대통령이 부엉이 바위에서 뛰어내린 뒤 그는 폐인처럼 은둔했다. “모든 게 잘못 모신 내 탓”이라고 자책하며 술로 날을 지새기도 했다. 결국 뇌출혈로 건강마저 잃었다.그가 노 전 대통령 서거 5주기를 맞아 다시 세상으로 나왔다. ‘윤태영 비서관이 전하는 노무현 대통령 이야기’라는 부제를 단 책 <기록>(책담)을 출간했다. “숙제였다. 내가 잘한 게 없다 보니, 세상에 나오고 싶은 생각도 없었다. 그런데 대통령이 나를 가까이 두고 일거수일투족을 보도록 한 것은, 나중에 책도 만들고 콘텐츠도 만들기 바란 것이었다. 5주기를 맞아 대통령의 인간적 측면과 리더십 스타일 등 작은 것을 포착한 대중서로 <기록>을 냈다.”21일 서울 마포구 노무현재단에서 만난 그는 “여전히 죄송한 마음이 크다”며 노 전 대통령을 지키지 못한 자신을 자책했다. 앞으로 계속될 책 출간 작업을 “무거운 짐을 내려놓는 속죄의 과정”이라고 표현했다.
그의 말마따나 이번에 “큰 숙제의 첫 단추를 꿴 것”에 불과하다. 그는 곧 참여정부를 뜨겁게 달궜던 핵심 의제들에 대한 노 전 대통령의 생생한 발언과 비화가 담긴, 논쟁거리될 수도 있는 비망록을 내놓을 예정이다. “대연정 제안, 한미자유무역협정 체결 등 참여정부 5년의 주요 정책과 관련해 잘 알려지지 않은 팩트를 통사적으로 담은 비망록을 써놨다. 그러나 6·4 선거에 새로운 워딩들이 논쟁이 될까봐 출간을 미뤘다. 이제 대통령에 대한 얘기를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볼 수 있기를 기대하며 가능한 빨리 비망록을 내겠다.” 그 뒤에는 빼곡하게 적어놓은 노 전 대통령의 언행을 사료화하는 작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참여정부에 대한 학자들의 연구를 돕기 위한 것이다...신승근 기자skshin@hani.co.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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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이 숲으로 간 까닭은 - 5월23일
★*… 꽃을 올리고 향을 사른 뒤 사람들은 산으로 향했다. 2013년 5월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4주기 추모식을 마친 이들이 묘역을 굽어보고 있다. 그이 떠나신지 어느덧 다섯 해(사진 한겨레 김봉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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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늙어 잘 살려고 오늘의 아메리카노를 참지 말라” …가수 ‘요조’의 강연 인기
▲ 가수 요조, 2010년 ‘청춘 페스티벌’에서 강연 “미래 때문에 젊음을 혹사시키지 말라” 당부 세월호 계기로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화제 <사진:>싱어 송 라이터 ‘요조’
★*… “오늘이 마지막 남은 하루라면 무엇을 할 것이냐고 사람들한테 물어보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겠다’는 사람도 있고, 하루 종일 맛있는 것 다 먹을 것’이라는 사람도 있었어요. 내일 죽을 것 처럼 사는 건 힘든 일이에요. 하지만 늘 그걸 생각하고 있는 것과 생각하지 않는 것은 큰 차이가 있어요.”
▲ 동생이 갑작스런 사고로 숨지는 참혹한 경험에서 비롯됐다. 그는 “3년 전 동생이 지하철 공사를 하던 포크레인에 깔려 즉사했다. 그날 아침 ‘언니 운동화 좀 신고 나갈게’라며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고 나갔는데, 그런데 죽었다”며 안타까운 사연을 소개했다. <사진:>가수 요조/동영상 캡쳐
★*… 그는 “사고를 겪은 이후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는 생각으로 살자’고 다짐한 게 삶을 완전히 변화시켰다. 늙어서 잘 살려고 오늘 먹고 싶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참지 말자. 우리가 그렇게 산다면 어떤 초등학생이 라디오 방송에 문자를 보내 ‘저는 뭘 해서 먹고 살죠’라는 묻는 일 같은 건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또 “몸 사리지 말고 하고 싶은 것 마음껏 하세요. 저금도 너무 많이 하지 마세요. 먹고 싶은 거 다 먹으세요. 안정적인 길이라고 공무원이나 대기업 준비 대신 낭만적으로 삶을 즐기세요”라고 조언했다. 그는 “오늘이 내일보다 더 중요하고 소중한 날이다. 올 지, 안 올 지 모르는 미래 때문에 아름다운 젊음을 혹사시키지 말라”는 당부로 강연을 끝맺었다...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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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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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개입·간첩조작’ 버틴 남재준, 결국 세월호로 낙마
▲ 남, 참사 직후 부실한 초동보고로 청와대 미숙한 대응 초래 책임 김, 컨트롤타워 관련 무책임 발언 민심 ‘화살’ 청와대로 돌린 장본인 야당 등 ‘사퇴 촉구’ 3인방 중 두명 비판 여론 ‘절반의 반영’ <사진:> 김장수 빈자리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22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사표가 수리된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의 자리가 비어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남재준·김장수 경질 배경/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남재준 국가정보원장과 김장수 청와대 안보실장의 ‘교체’를 선택했다. 정부 출범 이후 1년여 동안 이들에 대한 경질 요구를 한사코 외면해오던 박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위기 국면에선 결국 버티지 못한 셈이다. ‘김기춘 비서실장, 남재준 원장, 김장수 실장’ 등 야당과 시민사회가 사퇴를 촉구해 온 박 대통령의 핵심 측근 3인방 가운데 2명에 대한 사퇴 요구를 받아들인 것이다...후임 국정원장으로는 대선 당시 박 대통령의 외교안보 분야 핵심 참모였던 이병기 현 주일대사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석진환 기자 soulfa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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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실장’ 김기춘 유임…진중권 “나머지는 수족”
야 “김기춘 교체 없는 인적 쇄신은 무의미”
▲ 현 난국의 핵심 책임자로 꼽히는 김기춘 실장 유임에 비판 잇따라 진중권 “정권 브레인인 김기춘 유임시키면 크게 달라질 것 없어” <사진:> 박근혜 대통령과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 /청와대 사진기자단
★*…■ ...하지만 이날 인사에서 김 실장의 유임이 결정되자 한정애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은 논평을 내어 “지금 이 시점에서 김기춘 실장의 교체없는 인적 쇄신은 무의미하다. 세월호 참사로 인해 아파하는 국민 눈물을 닦아주길 바라는 국민적 기대는 철저하게 외면당했다”고 지적했다. 진중권 동양대학교 교수도 트위터를 통해 “나머지는 수족에 불과하고, 김기춘이 정권의 브레인으로서 사실상 대통령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아는데…정작 김기춘을 유임시키면 크게 달라질 것은 없을 듯”이라고 이번 인사를 평가 절하했다.
누리꾼들도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 누리꾼(@Co****)은 “신임 총리 내정으로 떠들썩하지만, 핵심은 김기춘 체제 유지한다는 것. 결국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겠다는 대통령에게 무얼 더 기대할 수 있나”고 반문했다. “남재준 국정원장과 김장수 안보실장은 물러났지만, 김기춘 비서실장은 살아남았군요. 두 사람이 김기춘을 살리고 죽은 것이지요”(@en****), “다 내보내도 김기춘을 곁에 두는건 공안통치를 계속 하겠다는 게 (박근혜 대통령의) 속내”(@sa*****)라고 꼬집는 누리꾼도 있었다. 홍석재 기자 forchi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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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적쇄신 강풍에도…‘왕실장’ 김기춘은 건재
▲ 22일 남재준 국정원장과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교체한 박근혜 대통령이 유독 김기춘(사진) 청와대 비서실장에 대해서는 ‘유임’을 선택했다. 청와대는 ‘국무총리와 비서실장을 동시에 교체할 경우 심각한 국정 공백이 우려된다’고 설명하고 있지만, 김 실장에 대한 박 대통령의 신임이 그만큼 깊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여권에선 ‘김기춘을 지키려고, 김장수가 교체됐다’는 말도 나온다. <사진:>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
★*… ‘왕실장’, ‘부통령’으로 불리며 현 정부의 국정 기조를 상징해온 김 실장 체제가 지속되면서, ‘안대희 총리 카드’로 시작된 박 대통령의 인적 쇄신의 의미도 반감될 수밖에 없다. 박 대통령은 그동안 주요 현안이 발생할 때마다 야당과 타협을 거부해 ‘불통’이라는 비판을 받았고, 피케이(PK·부산경남) 인사 편중으로 대통합에 역행한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런 불통과 역주행의 배경에 김 실장의 잘못된 조언이 자리잡고 있다는 지적이 높은 상황인데도, 박 대통령이 김 실장만은 옹호하며 곁에 두려 하는 것이다.더구나 야당이 ‘남재준, 김장수, 김기춘’ 등 핵심 측근 3인방만은 반드시 경질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김 실장의 유임은 앞으로도 두고두고 박 대통령에게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석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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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대희 “대통령에게 가감 없이 진언하겠다”
▲ 후보 지명 뒤 기자회견…“국가 개조 위해 혼신” “물질 만능·자본주의 탐욕이 국가 근간 흔들어” “비정상적 관행의 제거와 부정부패 척결할 것”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는 22일 “국가가 바른 길, 정상적인 길을 가도록 소신을 갖고 대통령께 가감 없이 진언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는 22일 오후 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직후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성광 기자
★*… 안 후보자는 이날 오후 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직후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헌법이 명한대로 대통령을 충실히 보좌해 대통령이 여러차례 밝힌 강력한 국가 개조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안 후보자는 기자회견 모두에 “먼저 세월호 침몰 사고로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과 아직 가족의 따뜻한 품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실종자 가족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안 후보자는 이어 “갑자기 국무총리 지명 통보를 받아 마음이 너무나 무겁고 당혹스럽다”며 “저에게 청문회를 통과해 봉사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제가 그동안 국가와 국민들로부터 받은 혜택과 사랑을 되돌린다는 마음으로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바쳐 국가의 기둥을 세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도 밝혔다. 안 후보자는 “저는 초임 검사 때부터 사회의 구조적 모순을 해결하고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 평생을 살아왔다”며 “이와 같은 제게 국무총리의 역할을 맡기는 이유는 바로 과거 수십년 동안 쌓여온 적폐들을 일소하고 개혁을 추진하라는 뜻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세월호 사건을 통해서도 드러난 바와 같이 우리 사회에 만연한 물질 만능주의 풍토, 자본주의의 탐욕은 국가와 사회의 근간을 흔들 수도 있다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패러다임은 물질과 탐욕이 아닌 공정과 법치의 기반을 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후보자는 또 “기성세대의 잘못으로 젊은 세대가 피해를 입어선 안 된다”며 “그간 관행으로 불려왔던 비정상적 행태들을 뿌리까지 제거하지 못한다면 젊은 세대들이 그런 질곡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 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저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제 개인적 삶을 모두 버리고 이런 비정상적 관행의 제거와 부정부패 척결을 통해 공직사회의 혁신과 국가 사회의 기본을 바로 세우겠다”고 거듭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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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통’ 안대희 카드, 관피아척결 등 공직혁신에 적합 판단
▲박대통령, 새 총리 후보 지명 배경 ‘성역없는 수사’ 이미지 쌓은데다 인사청문회 무난한 통과 예상해 정부·청와대에 특수부 출신 투입 향후 강력한 사정 드라이브 예고 <사진:>안대희 후보자 박근혜캠프 시절 안대희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오른쪽)가 2012년 11월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당시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와 정치쇄신안을 발표하기 위해 함께 들어서고 있다. 당시 직책은 새누리당 정치쇄신특별위원장이었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새 국무총리 후보자로 안대희 전 대법관을 지명하면서, 이른바 ‘안대희 카드’가 세월호 참사로 위기에 빠진 박 대통령과 정부·여당을 구해낼 수 있을지 여부가 주목된다. 안대희라는 인물 자체가 박 대통령이 예고한 ‘인적 쇄신’의 방향타이자, 향후 공직사회 개혁 드라이브를 끌어갈 주축이기 때문이다.
안 후보자 지명에 대한 정치권과 청와대 안팎의 평가는 비교적 우호적이다. 지금껏 박 대통령이 보여줬던 인사 패턴을 봤을 때, 박 대통령이 생각할 수 있는 카드 중에선 가장 ‘파격적’인 인물이라는 분석도 나온다...석진환 기자 soulfa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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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대희, 한나라당에 ‘차떼기’ 오명 안겨 유명세
▲ ‘박근혜 정부 2기’ 이끌 안대희 새 국무총리 후보자는 누구? 대법관 퇴임 48일 만에 새누리당 대선 캠프 합류해 비판 받아 한광옥 위원장 영입 과정에서 박근혜 후보와 갈등 빚고 떠나 <사진:> 2012년 11월 당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정치쇄신안을 발표하고 있다. 강창광 기자
★*… 박근혜 정부 2기 내각을 이끌 안대희(59) 총리 후보자는 새누리당과 독특한 인연으로 얽혀 있다. 2003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으로 불법 대선자금 수사를 지휘하며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에 ‘차떼기당’이라는 오명을 안겼다. 안 후보자는 당시 한나라당의 불법 정치자금 150여억원을 트럭째 받은 것과 기업들한테 걷어들인 돈 등 823억원의 불법 대선자금을 밝혀냈다. 한나라당한테“(당시 안 중수부장이) 한나라당은 이잡듯 뒤지면서 노무현 대통령의 수사에는 소극적”이라는 성토의 대상이 됐다. 이 과정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자금을 찾고 이를 환수해 추징금 환수 시효를 늘려놓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한나라당의 불법 대선자금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현역 의원들을 줄줄이 구속해 ‘국민검사’, ‘안짱’ 등으로 불리며 국민적 인기를 끌기도 했다.
검사 시절 한나라당과 등을 돌렸던 안 후보자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뜻밖에 박근혜 당시 후보와 손을 잡았다. 박 후보가 안 후보자의 영입을 위해 두차례 직접 만나 수개월 동안 영입에 공을 들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안 후보자는 미국 연수 계획을 접고 “박 후보를 뵙고 나라를 사랑하는 진정성을 믿고 수락하게 됐다. 권력 비리 및 선거 부정 등 정치 부패에 대한 근절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새누리당 정치쇄신특별위원장을 맡았다. 대법관 퇴임 48일만에 새누리당 대선 캠프에 합류하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이 “정치 중립 의무 저버려…국민이 판결 믿을수 있겠냐”는 등의 비판을 쏟아냈고, 안 후보자는 “나도 고민한 부분…직접 정치하는건 아니다”라는 해명을 내놓기도 했다.
앞서 그는 대법관 퇴임을 앞두고 사석에서 “대법관은 모든 공직의 마지막이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새누리당이 대선 과정에서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을 영입하는 과정에서 당시 박 후보와 마찰을 빚었다. 이후 정치 일선에서 떠나 있던 안 후보자는 국무총리 지명자로 박근혜 대통령과의 다시 정치적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1955년생인 안 후보자는 서울대 법대 재학중 17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당시 최연소(만 25살)로 검사에 임용됐다. 인천·부산지검 특수부장, 대검찰청 중앙수사본부 1, 3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 1·2·3부장을 거친 대표적인 특수통 검사다. 2006년 대법관이 됐고, 2012년 퇴임했다. 홍석재 기자 forchis@hani.co.kr 홍석재 기자 forchi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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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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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종자 마지막 한명까지 수습 약속 반드시 이행해야”
▲ 22일 세월호 대참사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 전문가들 “부실한 안전법규·송방망이 처벌이 원인” 유가족들 “정부의 약속 불이행이 불신 불러” 증언 <사진:>‘세월호 대참사,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심층 토론회가 22일 낮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도서관 지하1층 소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 “생명이나 사람이 아니라 돈과 이윤을 항상 첫째로 두는 천박한 대한민국의 자본주의가 이 사회를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결국 이런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근본적인 진단과 처방이 없으면 앞으로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유경근 세월호 사고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 대변인)...
이날 토론회는 이창곤 한겨레사회정책연구소 소장이 사회를 맡고 이동연 교수, 홍헌호 소장, 권영국 민변 특위 위원장, 류희인 사무차장이 발제자로 나섰다. 유경근 세월호 가족대책위 대변인, 이재은 희망제작소 재난안전연구소 소장, 정진후 정의당 의원, 이후식 태안 해병대캠프 참사 유가족 대표, 장유식 참여연대 행정감시센터 소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박수지 기자 suj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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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에 쏠린 관심?
★*…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6.4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2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서면 천우장 앞에서 열린 서병수 새누리당 부산시장 후보의 첫 유세현장을 찾은 시민들이 연설을 듣고 있다. 2014.05.22.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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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수치는 선거운동원들
★*… 【부여=뉴시스】박동욱 기자 = 6·4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첫 날인 22일 오후 충남 부여군 부여시장 입구에서 열린 새누리당 합동 선거유세에서 선거운동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2014.05.22.fufu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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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북한','일본', '어떻게 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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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전작권 없는 상태서 일 집단자위권 행사땐 자위대, 미 요청으로 한반도 진주 가능
▲ 국제법상 피해국 요청 필요해 한국동의 없이 불가능하지만 미국이 전시작전권 지녀 변수 한국, 최악땐 미·일지휘 받을수도 “한국 전작권 확보 더 절실해져” <사진:>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 15일 도쿄 총리관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집단적 자위권 행사와 관련한 헌법 해석 변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도쿄/신화 뉴시스
★*… 한국의 전시작전통제권(이하 전작권)이 여전히 미국의 손에 있는 상황에서, 유사시에 일본이 한반도와 인근에서 미국과 공동작전을 펼치는 형식으로 집단적 자위권을 행사할 경우 한국의 주권과 국익이 심각하게 침해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한-미간의 힘의 불균형뿐 아니라 ‘제도적’ 측면에서도 미국이 ‘운전대’를 잡고 있기 때문에 한국이 이를 저지할 명분이 없다는 얘기다. 한-미는 지난 4월 말 정상회담을 통해 2015년으로 돼 있는 전작권 전환 시기를 재연기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 15일 기자회견을 열어 집단적 자위권을 추진한다는 ‘기본적 방향성’을 발표하자 정부는 같은날 외교부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한반도, 그리고 우리의 국익과 관련된 사항은 우리 동의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일본이 아무리 집단적 자위권을 행사한다고 해도, 한국 정부의 동의 없이 대한민국 영토와 영해에 군사력을 투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주장이다.
★*… 영토·영해에 함부로 들어올 수 없게 한다는 정부의 입장은 지극히 당연한 얘기다. 국제법적으로도 집단적 자위권 발동을 위해서는 피해국이 피해사실을 공표하고 도와달라며 요청하는 절차가 선행돼야 한다. 이를 빠뜨리고 자의적으로 파병 등의 군사적 원조를 제공하는 것은 집단적 자위권으로 인정될 수 없다. 이렇게 보면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에는 우려할 만한 요소가 없어보인다. 하지만, 틈새가 있다. 미국이 이른바 ‘선제적 자위권’을 취하는 경우다. 이를테면, 북한이 핵위협을 고조시킬 때 미국이 ‘위협을 느낀다’는 ‘피해’를 공표하면서 방어 차원에서 영변 핵시설 등에 원점 타격을 하면, 일본은 여기에 집단적자위권을 행사해 발진기지를 제공하는 등 손을 보탤 수 있다. 물론 국제법상으로는 선제적 자위권은 방어권으로 인정되지 않지만, 미국은 선제적 자위권도 방어용이라고 주장하고 있어 힘의 논리에 따라 밀릴 수밖에 없다. 신창훈 아산정책연구원 글로벌거버넌스센터장은 “요즘의 일본이라면, 이런 경우 미국과 궤를 같이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유사시에 주한미군의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그런 점에선 한국의 뜻뜨미지근한 대응은 한참 부족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 전직 외교안보 분야 고위당국자는 “일본은 집단적 자위권을 통해 미국과 동등한 위치에서 작전 전개하기를 원한다. 그렇게 되면 한국은 그 밑에서 미국과 일본의 지휘를 받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상륙작전할 때 미-일이 공동 작전을 하면 그 밑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추진으로 전작권 환수가 더욱 중요해진 셈이다. 김외현 기자 osca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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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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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두만강지역 경제협력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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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휴대전화 정액요금 거품 걷어낸다
▲ 단말기 유통구조개선법 10월 시행 실질요금에 맞춰 요금제 정비 고객 발목잡기용 ‘약정할인’ 시장질서 어지럽힌다 판단 재약정 안한 고객만 요금 차별 <사진:>서울 구의동 강변테크노마트 6층의 휴대폰 매장.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 비싼 스마트폰 출고가를 지렛대 삼아 이동통신 정액요금을 한껏 끌어올린 뒤 고객 스스로 ‘발목’을 잡혀주겠다고 하면 깎아주는 이동통신회사들의 ‘할인’ 마케팅을 정부가 ‘비정상’으로 꼽아 정상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통사가 가입자한테 실제 받는 요금에 맞춰 정액요금제를 정비해 요금제에 낀 거품을 걷어내고, 할인에 따른 고객 차별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것이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21일 <한겨레>에 “이동통신 사업자들한테 정액요금제 개선을 주문하고 있다”고 밝혔다...김재섭 기자 j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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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정치'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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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러 가스 계약 체결
★*… 【상하이=신화/뉴시스】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뒷편 오른쪽)과 블라디미르 푸틴(뒷편 왼쪽) 러시아 대통령이 21일 상하이에서 열린 양국 가스 매매 계약 및 양해각서 서명식에 참석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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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회의서 기조연설 중인 시진핑
★*… 【상하이=신화/뉴시스】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1일 상하이에서 열린 제4차 '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회의(CICA)'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그는 이날 '아시아 안보는 아시아 국가의 손으로'라는 주장을 강조하면서 "가장 광범위한 대화의 협력의 장이 됐던 CICA를 기초로 한 지역내 안보협력기구를 창설하자"고 공식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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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진핑 “아시아 문제, 스스로 풀어야”…미에 견제구
▲ 아시아 교류·신뢰 구축회의서 ‘미국 간섭 배제’ 에둘러 선언 “NATO같은 기구 만들자” 제안 “아시아의 문제는 아시아 국가가 스스로 풀어야 한다.” <사진:>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건배를 하고 있다.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아시아에 대한 제3국의 간섭 배제를 선언했다. ‘미국의 간섭 배제’를 겨냥한 ‘시진핑식 먼로주의’라는 해석이 나온다. 먼로주의는 미국 5대 대통령인 제임스 먼로가 1823년 당시 유럽 열강의 아메리카 대륙에 대한 간섭과 러시아의 태평양 진출을 막으려 “유럽과 미국은 각각 서로의 대륙 문제에 개입하거나 간섭하지 말자”고 선언한 외교 방침으로, 미국이 중남미에 대한 주도권을 확보하는 논리로 작용했다. 시 주석은 21일 상하이에서 막을 내린 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회의(신뢰구축회의)에서 “안보를 비롯한 아시아의 문제는 아시아인들이 직접 처리해야 한다. 능력과 지혜가 있는 아시아인들은 협력 강화를 통해 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신뢰구축회의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유사한 아시아 지역의 안보 협력기구로 만들자고도 제안했다. 그는 또 “제3자를 목표로 하는 군사동맹은 지역 안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몸은 21세기에 있으면서 머리는 냉전적 사고와 제로섬 게임을 생각하는 구시대적 발상에 머물러선 안된다”고 말했다. 특정 국가를 지칭하진 않았지만 아시아에서 동맹 강화를 통해 중국을 압박하고 있는 미국에 강한 반발을 표시하며 ‘손을 떼라’고 경고를 한 것이다. 아울러 중국이 아시아의 맹주가 되겠다는 의지도 에둘러 담았다.중국이 미국을 향해 ‘아시아 불간섭’을 직접적으로 들고 나온 것은 최근 오바마 행정부의 ‘아시아 재균형’ 전략이 중국의 핵심이익을 위협하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류밍 상하이사회과학원 연구원은 <비비시>(BBC) 방송에 “중국은 과거부터 동·남중국해에서 일본,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과 영유권 갈등이 있었지만 2011년 전까지는 통제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당시 미국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문제에 집중하고 있었다”며 “하지만 오바마 행정부가 국제 전략의 초점을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 옮기면서 이에 고무된 아시아 국가들이 중국에 대항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은 남·동중국해 문제를 복잡하게 꼬이게 한 배후가 미국이라고 판단한다는 것이다...베이징/성연철 특파원 sych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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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리가 공주에게 엎드려 인사
★*… 2011년 푸미폰 국왕 84세 생일 축하연에서 잉락 당시 총리가 마하 차크리 시린돈 공주에게 절을 하고 있다 . 오른쪽은 20일 계엄 기자회견을 하는 쁘라윳 짠오차 육참총장(가운데)과 각 군 및 경찰 최고사령관들. [중앙포토,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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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 군부 쿠데타 선언…권력장악
▲ 쁘라윳 짠오차(가운데) 타이 육군참모총장이 22일 해·공군 참모총장, 경찰총수 등과 함께 텔레비전 방송에 나와 군부가 통제권을 장악한다는 내용의 쿠데타 선언을 하고 있다. 방콕/EPA 연합뉴스
★*…평화유지위 정부 청사 장악 방콕 시내에 중무장 군 배치 친정부·반정부 지도자 체포 친 탁신 시위대는 “맞서겠다”타이 군부가 22일 쿠데타를 선언하고 정권을 장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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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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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 운행 멈추고 길가에서 우는 소녀 위로해준 스웨덴 버스 기사, 영웅 대접받아
★*… 【서울=뉴시스】스웨덴의 버스기사 안드레 그란딘이 지난 16일 버스 운행을 멈추고 길가에서 울고 있는 10살 소녀 에밀리아 브렌츠를 위로해주고 있다. 이 같은 그의 행동이 한 승객의 사진을 통해 알려지면서 그란딘은 일약 영웅으로 대접받고 있다. <사진 출처 : 英 BBC 웹사이트> 201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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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남녀들 ‘해피’ 춤췄다고 체포
▲ 히잡 안 쓴 여성 등 13명 “퇴폐혐의” 미 가수 뮤비 패러디 동영상 제작 국내외 비판여론…이란개방 시험대 ‘행복’을 처벌한다고? <사진:> 히잡을 쓰지 않은 젊은 이란 여성이 미국 흑인 가수 퍼렐 윌리엄스의 히트곡 ‘해피’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유튜브 동영상을 갈무리한 화면이다. AP 뉴시스
★*… 미국 흑인 가수 퍼렐 윌리엄스의 히트곡 ‘해피’ 뮤직 비디오에 헌정하는 팬-메이드 영상을 만든 이란 젊은이들이 ‘저속한 영상으로 공공의 순결을 해쳤다’는 퇴폐 혐의로 체포돼 국내외 논란을 부르고 있다고 <비비시>(BBC) 방송이 21일 전했다. 퍼렐 윌리엄스의 뮤직비디오는 지난해 11월 공개됐는데 남녀노소 보통 사람들이 상점·거리·버스 등에서 행복을 표현하고 코믹한 춤을 추는 영상으로 22일 현재 유튜브에서만 2억5000만번을 넘는 조횟수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 영상이 이란 ‘도덕 경찰’의 눈에 띄면서 지난 20일 관련자 13명 가량이 체포됐다. 또 이란 국영 방송에는 출연 여성 등이 히잡을 쓴 채 경찰에 체포돼 “오디션용 해피 비디오를 촬영한다는 꾀임에 빠진 것”이라고 자백하고, 경찰이 엄단 방침을 밝히는 뉴스가 방영됐다. 이란에선 도덕 경찰이 이슬람법에 따라 여성의 옷차림 등을 단속한다....이런 사실이 국내외로 알려지면서 거센 비판 여론이 일었다...체포된 젊은이들 가운데 제작자를 빼곤 모두 일단 보석으로 풀려났지만 이번 사건의 향배는 이란 개방 흐름의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세라 기자 sera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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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최대 규모 '2014 합동 전술 훈련'
★*… 독일 베르겐 군사훈련장에서 군인들이 20일(현지시간) '2014 합동 전술 훈련(JAWTEX 2014)'을 하고 있다. 군인들이 박격포를 쏘고 있다. 독일 공군 NH90 MEDEVAC 헬리콥터가 착륙하고 있다.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인 이 훈련에 11개국 4천5백여 군인들이 참가했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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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데타 선언하는 태국 군 지도자들과 언론
★*… 【방콕=AP/뉴시스】22일 태국 국내 기자들과 외국 특파원들이 태국 군부 지도자들의 쿠데타 선언 텔레비젼 실황을 주시하고 있다. 쁘라윳 찬오차 군 참모총장 등은 이날 육군 클럽에서 안정과 질서 회복을 이유로 쿠데타와 국정 장악을 선언하며 야간 통행금지령 등을 발표했다. 2014.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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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위대 대신 군인
★*… 【방콕=AP/뉴시스】22일 군 쿠데타가 선언된 태국 수도 방콕에서 군인들이 반정부 시위대에 의해 점거돼 온 장소에서 경계를 서고 있다. 시위대는 스스로 6개월 만에 처음으로 해산하고 거리에서 사라졌다. 2014.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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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버스 운전기사 파업
★*… 【상파울루=신화/뉴시스】브라질 시내버스 운전기사들이 파업 이틀째인 21일(현지시간) 상파울루 거리에 자신의 버스를 주차해 놓고 있다. 월드컵 개막을 1달도 채 안남기고 돌입한 이번 버스 운전기사 파업으로 버스터미널이 봉쇄됐고 도로 가운데 차량이 버려졌다. 교통도 마비돼 수많은 승객의 발이 묶였다. 201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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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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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화약고’ 우루무치서 또 폭탄테러
▲ 차량 이용 폭발 31명 사명 94명 부상 시진핑 주석 ‘신장 통치정책’에 반기 강압적 통치·한족 이권독점 등 원인 <사진:> 폭발로 바닥에 흩어진 물건들 사이로 사람들이 쓰러져 있다. 웨이보 갈무리
★*… ‘중국의 화약고’라 불리는 신장위구르자치구의 중심도시 우루무치에서 22일 차량을 이용한 폭발물 공격이 일어나 31명이 숨지고 94명이 다쳤다. 이번 사건은 우루무치역 폭발물 테러 뒤 한 달만에 공안당국이 삼엄한 경계를 펴고 있는 상황에서 일어나 충격을 더하고 있다. ‘테러와 분리주의를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하고 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신장 통치정책에 대한 정면 도전으로 비춰지기 때문이다.
22일 아침 7시50분께 우루무치 중심 인민광장 옆에 있는 시장에서 차량 폭발 사건이 일어나 31명이 숨지고 94명이 다쳤다고 <신화통신>을 비롯한 중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중국 공안부는 사고 직후 “심각한 폭력 테러”라고 사건을 규정했다. 목격자들은 “두 대의 차량이 장을 보고 있던 사람들을 향해 돌진했고, 차량에 타고 있던 사람들이 밖으로 폭발물을 던진 뒤 폭발이 일어났다” “여러차례 폭발음이 들렸고 화염이 솟구쳤다”고 말했다...베이징/성연철 특파원 sych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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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탄 테러가 발생한 신장 우루무치
★*… 【우루무치=신화/뉴시스】중국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중심부 우루무치(烏魯木齊)의 폭탄 테러 현장에서 22일 경찰들이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우루무치시 사이바커(沙依巴克)구 공원 인근 아침시장에서 오전 7시50분께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31명이 숨지고 90여 명이 다쳤다. 사망자 수를 기준으로만 보면 이는 시진핑(習近平) 체제가 출범한 최근 2년 사이에 인명 피해가 가장 큰 소수민족 분리독립 유혈 사건이다. 201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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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악의 홍수' 발칸 반도, 구조 한창
★*…120년 만에 발생한 최악의 홍수로 물에 잠긴 발칸반도에 구조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주민들이 산사태로 파묻힌 차를 꺼내기 위해 흙을 퍼내고 있다. 군인이 17일 보산스키 사마크에서 아기를 구출해 헬기로 이동하고 있다.
지난 16일 보스니아,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등 발칸반도에 석 달 동안 내릴 비가 사흘 만에 한꺼번에 쏟아지면서 최소 40명이 사망하고 100만여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들 국가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국제 사회에 지원을 요청했다. 유럽연합과 러시아 등 이웃 국가들이 장비를 지원하고 구조대를 급파하고 있다. [AP=뉴시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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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 사고,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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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금수원 8시간 수색 … 유병언 못 찾아
★*… 검찰은 21일 금수원을 8시간 남짓 수색했지만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장남 대균씨를 검거하지 못했다. 이날 금수원에서 검찰은 8박스 분량의 압수물만 확보했다. 구원파는 이날 수사에 협조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하고 입구를 개방해 수색 과정에서 물리적 충돌은 없었다. 김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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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병언 회장 검거 5천만원의 보상금
★*… 경찰은 검찰과 함께 청해진해운 등 법인 자금의 횡령, 배임 및 조세포탈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청해진해운 유병언 회장 검거 공로자에게는 5천만원의 보상금을, 청해진해운 등 법인자금의 횡령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유대균 검거 공로자에게는 3천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4.05.22.사진=경찰청 제공/뉴시스
★*… 경찰은 검찰과 함께 청해진해운 등 법인 자금의 횡령, 배임 및 조세포탈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청해진해운 유병언 회장 검거 공로자에게는 5천만원의 보상금을, 청해진해운 등 법인자금의 횡령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유대균 검거 공로자에게는 3천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4.05.22.사진=경찰청 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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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압수한 현금
★*… 【대구=뉴시스】박광일 기자 = 경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2일 해외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에 가담한 국내 현금인출책 양모(76)씨 등 3명을 도박개장 혐의로 구속했다. 사진은 압수한 현금 28억9000만원(5만원권 5만7800매)의 모습이다. (사진 = 경북지방경찰청 제공)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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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으로 돌진한 버스
★*… 【보성=뉴시스】류형근 기자 = 22일 오후 1시21분께 전남 보성군 벌교읍 한 삼거리에서 A(58)씨가 운전하는 직행버스가 주택으로 돌진해 1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2014.05.22. (사진=전남 보성소방서 제공)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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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관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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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층서 4층 내려갔던…“담임쌤, 빨리 나오세요”
▲ 생존자 많은 단원고 2학년1반 담임선생님은 실종 구조된 19명 애타는 기다림 <사진:>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이 22일 오전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에서 난간에 매어 놓은 기타를 어루만지며 사고 해역 쪽을 바라보고 있다. 진도/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유니나 선생님, 너무 보고 싶어요. 빨리 나오세요. 많은 제자들이 기다리고 있어요.’지난 2일 경기도 안산 단원고 정문 옆 담벼락에는 이 학교 2학년 1반 담임을 맡고 있는 유니나(28·일본어) 교사를 애타게 찾는 한 학생의 쪽지글이 붙었다. 그는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탈출하기 가장 쉬웠던 5층 객실에 있었지만, 학생들을 구하러 아래층으로 내려갔다가 실종됐다.유 교사는 세월호에 탔던 단원고 10개 반 담임교사 가운데 유일하게 아직 학생들에게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유 교사가 맡았던 1반 학생들은 모두 19명이 구조됐다. 10개 반 가운데 구조된 학생이 가장 많은 반이다. 10개 반의 평균 구조 학생수는 7.5명이다.
‘선생님! 어서 아이들 손잡고 모두 함께 올라오세요.’, ‘쌤(선생님) 사랑하고 보고 싶으니까 빨리 돌아오세요. (살아남은)후배들은 제가 잘 보살필게요.’ 단원고 2학년 1반 교실 창문에는 유 교사를 애타게 기다리는 학생들의 쪽지글이 빼곡하다. 한 학생은 “친구 같은 선생님이었다. 제발 다시 맛있는 것 먹으러 가자”는 말을 남겼다.
또 다른 학생은 “수업시간에 주셨던 오차즈케(일본인들이 즐겨 먹는 대표 음식) 진짜 맛있었어요. 다시 꼭 주셔야 해요”라고 적었다.유 교사는 딱딱한 수업을 피하기 위해 스모(일본 씨름) 선수들의 가면을 쓰곤 했다고 학생들은 기억했다. 하지만 유 교사는 살아남은 제자들의 간절한 외침에 아직 대답하지 않고 있다. 그는 자신이 담임을 맡은 조아무개(17)군과 함께 아직 가족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상태다... 안산/김기성 김일우 기자 player00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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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미디' '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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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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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3일 한겨레 그림판 '눈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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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노동자 권리 세계 최하위 등급”
국제노동조합총연맹 조사 보고서서 ‘5등급’ 받아 5등급 국가는 중국, 인도, 나이지리아, 이집트 등 “노동자 권리에 대한 보장이 없다.”
▲ 15일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맥도널드 매장 앞에서 알바노조와 청년유니온이 주최한 ‘세계 패스트푸드 노동자의 날 한국행동’에서 한 참가자가 맥도널드 캐릭터 분장을 한 채 생활임금 지급 등 노동조건 개선을 요구하는 행위극을 하고 있다. 알바노조는 이날 35개 나라 150여개 도시의 맥도널드 매장 앞에서 이런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 국제노동조합총연맹(ITUC)이 19일(현지시각) 세계 139개국의 노동권 현황을 조사해 발표한 ‘세계노동자권리지수’(Global Ringts Index) 보고서에서 한국이 받은 ‘5등급’ 성적표다. 노동법이 있다고 하더라도 지켜지지 않고, 당연히 노동자의 권리는 보호받지 못한다는 냉정한 평가다.한국과 같은 5등급 국가는 중국, 인도, 나이지리아, 방글라데시, 이집트, 그리스, 과테말라, 라오스, 말레이시아, 필리핀, 스와질란드, 터키, 잠비아, 짐바브웨 등 24개다. 세월호 참사 때 한국이 겉만 그럴듯한 후진국(?)임을 알렸다면, 노동자권리지수 5등급은 외부의 시선으로 평가한 후진성의 실증적인 사례다.
국제노동조합총연맹은 한국 정부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등록을 세 차례 거부하고, 교직원 노조를 법외노조로 결정한 것, 철도파업 노조원에 대한 대량 해고 등을 노동자의 권리가 보장받지 못한 예로 지적했다.전국공무원노조의 경우 137명이 해고됐으며 위원장과 사무국장은 불법단체를 지도한 혐의로 해고됐다고 보고서에서 밝혔다. 국제노동조합총연맹은 노동자권리지수 산정을 위해 권리 침해에 관련된 97개의 항목을 점검했는데, 한국은 각 항목에서 매우 낮은 평가를 받았다. 5등급 아래에는 5+등급이 있지만, 이 등급은 소말리아, 남수단,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시리아처럼 내전과 혼란 등으로 법치주의가 아예 이뤄지지 않은 국가들이다. 사실상 5등급이 최하 등급인 셈이다...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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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직언론인 5,623명 시국선언 “보도통제 진상 밝혀라”
민언련 등 김기춘·이정현 고발
▲ KBS ‘뉴스9’ 최영철 앵커 광화문광장에서 1인시위 “길환영 KBS사장 사퇴하라” <사진:><한국방송>(KBS)의 간판 뉴스 프로그램인 <뉴스9>의 최영철 앵커가 22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길환영 한국방송 사장의 퇴진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 길환영 <한국방송>(KBS) 사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한국방송 기자들의 제작거부가 이어지는 가운데, 간판 뉴스 프로그램인 <뉴스9>의 최영철 앵커가 1인 시위에 나서 세월호 보도에 대해 사과하고 길 사장 사퇴를 촉구했다. 최 앵커는 22일 낮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1인 시위를 벌인 뒤 기자들을 만나 “국민들에게 신뢰와 믿음을 줄 수 있는 뉴스를 만들기 위해 1인 시위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이런 뜻을 밝혔다. 한국방송 기자협회 소속 기자들은 전날부터 광화문광장과 여의도 국회 앞에서 돌아가면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최 앵커는 청와대 외압 의혹에 대해 “이런 상황이 벌어질 때까지 책임을 방기한 것은 아닌지 크게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월호 보도를 두고는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에 대한 보도가 제대로 담기지 못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지난 15일 세월호 보도와 관련해 직접 사과 방송을 한 것과 관련해 “참담했다”고 했고, ‘길 사장 사퇴가 사태 해결이라고 보느냐’는 질문에 고개를 끄덕였다. 김시곤 전 보도국장의 폭로 등에 대해선 “케이비에스의 불편한 진실과 민낯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한국방송 피디협회는 23일 하루 동안 제작거부에 들어갈 예정이다.
전국언론노동조합은 22일 전국 63개 언론사 소속 현직 언론인 5623명이 참여한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언론인들은 선언에서 “권력이 언론을 손에 쥐고 휘두르려 하는데도 저항하지 못했다. 청와대의 방송장악 및 보도통제 의혹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책이 마련될 때까지 행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언론시민연합 등 10개 시민단체는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과 이정현 홍보수석, 길 사장 등을 방송법 위반 및 형법의 직권남용죄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언론학자 144명도 성명을 내어 “과거 언론통제와 권언유착의 부끄러운 역사가 현재진행형이란 사실에 언론학 연구자로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길 사장 퇴진과 국회 국정조사 실시를 촉구했다. 이정국 기자 jg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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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참사 보도 사과”
★*…전국 63개 언론사 소속 현직 언론인 5623명을 대표해 전국언론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22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앞에서 ‘현업 언론인 시국선언’을 발표하기에 앞서 세월호 참사 언론 보도에 대해 사과를 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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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노동조합원 사장출근 저지
★*… 전국언론노동조합 KBS 노동조합원들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앞에서 길환영 사장의 출근을 저지하기 위해 주차장 입구를 막아서고 있다. 세월호 침몰 참사 보도를 둘러싼 공정성 논란에서 시작된 KBS 사태가 길 사장의 사퇴거부 후 방송 파행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노조는 23일까지 총파업 찬·반 투표를 실시한 뒤 그 결과에 따라 다음 주 초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4.5.2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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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업언론인 시국선언
★*… 22일 오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앞에서 열린 현업언론인 시국선언에서 전국언론인노동조합원들과 전국 언론사 대표자들이 세월호 참사 사건 보도가 국민의 알권리를 충실하게 반영하지 못한 것을 반성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2014.5.22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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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대학생들, 정부청사에서 “김기춘 즉각 해임하라”
▲ 22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안에서 대학생들이 “세월호 유가족 요구 수용하라” “즉각 김기춘, 남재준 해임하라” “내각 총사퇴하라” “박근혜 대통령 무한 책임져라” 등 구호를 외치며 기습 시위를 하다 경찰에 연행되고 있다. 이정용 기자 lee312@hani.co.kr
★*… 한대련 소속 10명, ‘세월호 참사’ 연좌 시위…경찰 전원 연행2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대학생들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정부를 규탄하는 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전원 연행했다.
★*… 22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안에서 대학생들이 “세월호 유가족 요구 수용하라” “즉각 김기춘, 남재준 해임하라” “내각 총사퇴하라” “박근혜 대통령 무한 책임져라” 등 구호를 외치며 기습 시위를 하다 경찰에 연행되고 있다. 이정용 기자 lee312@hani.co.kr
★*… 22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안에서 대학생들이 “세월호 유가족 요구 수용하라” “즉각 김기춘, 남재준 해임하라” “내각 총사퇴하라” “박근혜 대통령 무한 책임져라” 등 구호를 외치며 기습 시위를 하다 경찰에 연행되고 있다. 이정용 기자 lee312@hani.co.kr
▲ 22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안에서 대학생들이 “세월호 유가족 요구 수용하라” “즉각 김기춘, 남재준 해임하라” “내각 총사퇴하라” “박근혜 대통령 무한 책임져라” 등 구호를 외치며 기습 시위를 하다 경찰에 연행되고 있다. 이정용 기자 lee312@hani.co.kr
★*… 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 소속 대학생 10명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건물 앞에서 30분간 연좌 시위를 벌어며 “정부는 유가족들의 요구를 수용하라” “김기춘과 남재준을 즉각 해임하라” “내각 총사퇴하라” “박근혜 대통령 무한 책임을 져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유인물을 뿌렸다. 글·사진 / 이정용 기자 lee31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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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들 ‘세월호 내각 총사퇴’ 시위
★*… 22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정문 현관 앞에서 대학생 10여명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내각 총사퇴, 유족 요구사항 전면 수용 등을 요구하며 기습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연행되고 있다. 이정용 기자 lee31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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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정마을회·원희룡 만남 소식에 피켓 든 주민
★*… 【서귀포=뉴시스】강재남 기자 = 6·4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2일 오후 새누리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원희룡 후보가 강정마을회와 간담회를 갖는다는 소식에 일부 주민들이 강정마을회관 앞에서 피켓을 들고 있다.hyniko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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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하는 이후식 태안 해병대캠프참사 유가족 대표
★*… 【서울=뉴시스】권주훈 기자 = 세월호 참사와 재난안전 문제에 대한 심층토론회가 열린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 소회실에서 유경근 세월호 사고 희생자 실종자 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 대변인과 이후식 2013 태안 해병대캠프 참사 유가족 대표, 사회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후식 태안 해병대캠프 유가족 대표가 인사를 하고 있다. joo28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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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를 잊지 않을 게…” 엄마들의 침묵행진
23일 전주 오거리광장에서 시민촛불 밝혀
▲ 육아 커뮤니티 ‘마담방배’ 회원 등 아이 엄마들과 서울시민들이 5일 오후 서울 홍대입구역 일대에서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들의 애도와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며 행진을 벌이고 있다. 이정용 기자 lee312@hani.co.kr
★*… “얼마나 추웠니, 얼마나 무서웠니, 미안해 잊지 않을 게….” 세월호 아이들을 잊지 않는 엄마들의 침묵행진이 23일 오후 5시 전북 전주시 고사동 오거리광장에서 열린다. 이날 참석자들은 호소문을 발표한 뒤 오거리광장→동서관통로→한옥마을→경기전 구간을 말 없이 행진하고 시민촛불을 밝힐 예정이다. 준비물은 차분한 색깔의 복장, 자신의 주장을 적은 노란 손팻말, 흰색 마스크, 국화 등이다. 이 행사는 시민 김성희(46)씨가 전주시 풍남동 한옥마을의 경기전 앞에서 세월호와 관련해 1인 시위를 한 데서 비롯했다.
이를 보고 ‘엄마들의 공동행동 토론 모임’에 참여한 대표와 개인 13명이 뜻을 모았다. 앞서 김씨 등 36명은 어버이날인 지난 8일 전남 진도 팽목항을 다녀왔다. 김씨는 “죽어간 아이들과 아직도 돌아오지 못한 아이들을 위해, 그리고 이땅에서 살아가야 하는 우리의 아이들을 위해 엄마로서 가만히 있을 수 없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카톡 아이디는 ‘haja0615’이다. 한편 전북 진안군은 22일 저녁 7시30분 군청광장에서 세월호 희생자 추모음악회를 연다. 음악회는 이 지역 문화모임인 ‘느티나무 앙상블’이 주관해 진행한다.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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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징계방침 철회요구
★*…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2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참사 시국선언과 청와대 홈페이지에 게시글을 올린 교사에 대한 징계방침을 반대하고 있다. 2014.5.2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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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하늘 아래…
▲ 19일 전면 파업을 선언하고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노숙투쟁에 나선 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 소속 노동자들이 길바닥에서 침낭 등에 의지해 쪽잠을 자고 있다.
★*… 노동자들과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이로 22일 새벽 동이 터오고 있다. 이들의 노숙투쟁은 17일 염호석 양산센터 분회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게 계기가 됐는데, 생활임금 보장과 노조탄압 중단, 위장폐업 철회, 고 염호석 양산센터 분회장에 대한 사죄 등의 요구가 받아들여질 때까지 무기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용 기자 lee31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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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희? 기겁? ‘인형을 처음 본 아기’
★*… 태어난지 얼마 안 된 어린 아기다. 아기는 자기 옆에 또 다른 아기(?)가 누워 있는 것을 발견하고 격한 반응을 보인다. 공포를 표현하는 것일까. ‘너 뭐냐’라고 강력히 묻는 것일까. 아니면 호감을 얼굴 표정으로 나타내고 있는 것일까. 사진은 해외 소셜미디어에서 화제인데, 아기의 얼굴을 읽는 방법은 네티즌들의 성향에 따라 가지각색이다. 그래도 아기가 상당히 놀란 것 같다고 말하는 네티즌들이 많은 편.
한편 아기를 가만히 응시하는 인형이 무섭다고 지적하는 댓글로 적지 않다. 엄마 아빠만 보다가 처음 인형을 본 아기, 그것도 초근접 거리에서 인형과 얼굴을 맞댄 아기는 연민의 감정을 불러 일으키지만 동시에 귀엽고 재미있다는 반응이다.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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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비한 밀양 얼음골의 얼음 기둥
★*… 【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 22일 최근 이상고온으로 경남 밀양의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나드는 가운데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 결빙지 바위틈에서 얼음기둥이 주렁주렁 달려있는 신비한 광경이 관광객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2014.05.22. (사진=밀양시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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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앞둔 브라질 경찰 파업
★*… 월드컵 개막을 3주 앞두고 브라질 26개주 가운데 7개주 경찰이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21일 하루 파업에 들어갔다. 수도 브라질리아 시내 중심가에서 파업에 나선 경찰들이 거리 행진을 하고 있다. 브라질리아/AF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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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보드 뮤직 어워즈 '핫한 스타들
★*…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에서 18일(현지시간) 2014년 '빌보드 뮤직 어워즈(Billboard Music Awards)'가 열렸다.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가수 제니퍼 로페즈, 미란다 램버트, 케샤 등이 미모를 뽐내고 있다. 이들은 이날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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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돕는 음악회 ‘그래도 희망’ 여는 정경화
▲ “세월호 희생 학생들은 영웅이 돼 사고 계기로 잘못된 시스템 고쳐지길” “지금 가슴이 찢어지는 상황이에요. 그런 때 음악으로 위로받는 것이잖아요. 6월 콘서트는 어린이, 특히 영재들을 돕는 자리에요. 영재들이 연주하기 좋은 상황을 만들고, 뒷바라지해 키워주고 싶어요.” <사진:>정경화
★*… ‘바이올린 여제’ 정경화(66)가 내달 13일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어린이, 미래, 생명을 위한 헌정음악회 그래도, 희망…’을 연다. 21일 북한산의 기슭 아래 구기동 집에서 만난 그는 밝고 건강한 모습이었다.그는 세월호 참사로 세상을 등진 아이들 얘기를 잊지 않았다. “세월호 아이들은 하늘의 별, 영웅이 됐어요. 이번 일 계기로 잘못된 시스템이 고쳐지기를 바라지요.” 정경화는 먼저 이번 연주회의 의미를 “한국으로 돌아온 이유는 너무 많은 걸 받아 이 나라에 돌려주고 싶어서입니다.
한국에서 가장 필요한 건 영재교육이지요”라며 짚었다. 이번 공연에서 정경화는 ‘정 트리오’ 활동 이후 페스티벌을 제외한 무대에서는 처음으로 실내악을 들려준다. 먼저 피아니스트 케빈 케너와 슈베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 ‘그랜드 두오’를 연주한다. 케너, 첼리스트 양성원과 함께 슈베르트 피아노 트리오 E플랫장조 D.929도 연주한다. 공연 수익금으로는 르완다 어린이들도 돕고, 한국의 어린 음악가도 지원한다... 손준현 기자 dust@hani.co.kr,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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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 ‘아리울 스토리’ 개막
▲ 24일 예술창고서…6개월간 계속 “새만금 바다 한가운데서 사랑 이야기를 만나자.” 새만금 상설공연 <아리울 스토리>가 24일 새만금방조제 신시도33센터 주변 아리울예술창고에서 개막공연을 시작한다. 공연은 11월9일까지 6개월 동안 이어진다. 매주 수~일요일 오후 2시30분부터 70분간 공연한다. 아리울은 새만금을 세계적 명품사업으로 홍보하려고 공모를 통해 선정한 새만금의 별칭이다. 이 공연은 애초 지난달 26일 개막할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참사로 애도의 뜻에 동참하기 위해 한달간 연기했다. <사진:>새만금 상설공연 <아리울 스토리>
★*… 이 작품은 새만금 요리 가문 내용을 다룬 지난해 창작공연 <아리울쿡>의 내용에 새만금 근처의 설화(전북 부안군에 내려오는 설화 ‘개양할미’) 등의 지역적 스토리를 보태 재구성했다.
이상적인 세상을 꿈꾸는 땅의 부족인 ‘호족’과 평화를 숭상하는 바다의 부족인 ‘용족’ 사이의 쟁투와 화합을 통해 새로운 희망의 땅(아리울)을 창조해 나가는 과정이 흥미롭다. 퓨전 국악과 최신 영상기법, 화려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선보인다. 타악, 무용, 비보이 등 젊은 출연진 18명을 공개 오디션을 통해 뽑았다. ...관람료는 2만원이다. 박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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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 재미있고 유익한 'Netizen시사만평-'떡메'를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촌철살인의 풍자, 절로 살며시 웃음을 짓게 하는 위트는 한 컷 시사만평('떡메')만의 무기가 아니겠습니까. 시대상의 성격을 과장하거나 생략하여 인간, 혹은 사회를 풍자, 비판하는 시사만평 '떡메'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으며, 특히 바쁘신 예지의 회원들 사이에 인기가 매우 높답니다. 앞으로는 연결에 넣어 두시고 날마다 보십시오. 오늘도 서로 사랑하며 아름다운 인터넷을 만드시는, 성공의 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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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날씨 ★ 오늘의 운세 ★ 동물의 왕국 ★ 공짜 영화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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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