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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게 물든 단풍과 맑은 호수를 한번에 감상할수 있는 보령댐은 골짜기마다 비경을 이루고 있으며 보령댐 둘레를 따라 이어지는 60리 도로의 한쪽은 호수, 반대쪽은 오색 단풍을 감상할 수 있어 여유로운 마음으로 드라이브 하기에 좋은 코스다. 드라이브 후 대천 해수욕장, 석탄박물관, 개회예술공원에 가보면 좀더 알찬 여행을 할수있다. |
- 충북 단양 금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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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산은 깨끗하고 맑은 충주호를 감싸고 돌아 일년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수 있지만 단양군수로 부임했던 퇴계 이황선생이 아름다운 가을 풍경에 감탄해 백암산에서 금수산으로 이름을 바꾸었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가을정취가 아름다운 산이다. 제천 시내에서 82번 지방도를타고 금성을 경유한 다음, 충주호 청평호반으로 진행하는 코스가 가장 유명한 코스다. |
- 강원도 정선 만항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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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백산에서 태백산으로 이어지는 만항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포장 도로 고갯길로 높은 산위에서 아래를 바라보는 풍경이 절경이며, 자욱한 운무로 휩싸여 있을때가 많아 신비로운 느낌도 든다. 만항재에서 정암사 내려가는 계곡길 단풍이 특히 예쁘다. 만항재에서 드라이브 후 내려가서 태백 도립공원에서 경치를 즐겨도 좋다. 영월 상동에서 31번국도를 타고 화방재, 414번 지방도로가 만항재다. |
- 전남 구례 지리산 노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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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 단풍으로 물든 지리산을 가장 잘 만날 수 있는곳, 섬진강을 따라 구례읍으로 향하는 이곳 드라이브코스다. 밤재터널을 지나가는 이 길은 30km가량 이어지면서 지리산 해발 1000m 고지를 넘나드는 지리산 절경을 맘껏 즐길수 있다. 호남고속도로 전주 나들목에서 나와 남원 시내를 지나 구례방면으로 19번 국도를 타면 된다. 뱀사골에서 지리산 횡단도로로를 따라 성삼재를 거쳐 계속 좌회전해 화엄사까지 가는 코스도 좋다. |
- 전남 담양 담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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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댐에서 시작해 용연리까지 이어지는 담양호 드라이브코스는 호수를 끼고 달리며 추월산에 피어있는 단풍,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길의 단풍들 즐길수 있다. 담양호를 중심으로 추월산 관광단지, 가마골 금산산성 등이 감싸고 있어 담양 제1관광지로 손꼽힌다. |
- 전북 임실 옥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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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정호는 섬진강 물줄기를 막은 섬진강댐으로 생겨난 호수를 끼고 다리를 건너며 달리는 드라이브코스는 큰 일교차로 발생한 물안개로 수묵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한다. 옥정호 순환도로변 국사봉 입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20분쯤 올라가면 전망대가 오르면 옥정호와 외얏날(붕어섬)의 풍경이 한눈에 보이는데, 호수를 뒤덮은 운무위로 떠오르는 해돋이를 만난다면 두고두고 잊지못할 풍경이 될것이다. 옥정호를 끼고도는 강변 드라이브 코스는 749호 지방도이다. |
□ 2011년 단풍절정기 예상분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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