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처남 며느님 맞는날
위치: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382(강남구 역삼동825-2)
식장: 아모리스 강남 메르츠타워B1층
12월11일 5시 30분에 출발하여 식장에 10시에 도착하여 11시30분 예식시까지
1시간30분까지 기다렸다가 결혼식에 참석하여 오후 2시경에 출발하여 무사히
귀가 하였다, 바쁘신데도 먼곳까지 축하를 해주시기 위해 동행해주신 일가 친척,
그리고 賀客 여러분께 혼주를 대신해 감사말씀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건강 하십시요,
세상에 이런일도 다 있네요,,,,시아버님 과 며느님 성함이 "동명2인" 신기하죠..
<물론 본 은 같은 이씨가 아니지만>
이빨빠진 호랑이 가 되었답니다, 아직은 건장한데.....
종질서란 놈들이 글쎄 날보고 이제는 이빨빠진 호랑이라나...물론 우스개 소리로 한 말이지만
세월이 많이도 흘렸구나 하고 생각하니 인생무상함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한마디 했죠" 너희들은 늙어 봤나? 나는 젊어 봤어" 하고는 한바탕 웃었답니다,
친족간 우애있게 변치말고 행복 하게 지내길 바랄뿐이에요, 건강 하세요? 사랑합니다,
<왕 고모부 가....>
첫댓글 젊음은 뭐라해도 풋풋하고 아름답습니다.
예쁜 한쌍입니다.축하하고 행복하시기를 빌어 드립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이빨빠진 호랑이님.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옛 그날이 생각납니다.
저런 세월은 겪어보았지만 이제 까맣게 잊어가는
땅속으로 꺼져가는 황혼을 생각하게 합니다.
젊음이 좋긴 좋습니다. 해동님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푹 쉬십시오.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시고 건강 하십시요,
아름답게 새출발하는 신랑신부의 앞날에 많은 축복을 드립니다.
다산 다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잊지않고 찾아 주심에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해동님! 촌사람 서울구경 다녀오셨네요.
새신랑 너무 잘낫다.
해동님 서울까지 다녀오시느라 수고하셨겠습니다.
관광버스로 서울 당일치기 결혼식 힘들더라고요.
새 신랑신부의 앞날에 축복있기를 기원합니다.
시아버지와 며느리 동명이인이라니,
쉽지 않은 인연입니다.
감사합니다.
찾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마아 밀양서 하면될낀데.....허기야 저거들 좋아서 하는데
아무튼 잘 갔다 왔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