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있는 월요일] 선비의 자세
출처 매일경제 : https://www.mk.co.kr/opinion/columnists/view/2022/05/428627/
누런 탁류 넘실댈 때는 형체를 숨기더니
黃濁滔滔便隱形(황탁도도편은형)
고요히 흐를 때면 비로소 분명히 나타나네
安流帖帖始分明(안류첩첩시분명)
아름답다! 이처럼 치고 받는 물결 속에서도
可憐如許奔衝裏(가련여허분충리)
천고에 반타석은 구르거나 기울지도 않네
千古盤陀不轉傾(천고반타부전경)
- 퇴계 이황 作 '반타석(盤陀石)'
'반타석'은 경북 영주 죽계구곡 탁영담에 있는 넓은 바위라고 한다. 큰비가 내려 물이 넘치면 사라졌다가, 물이 잠잠해지면 나타나는 바위다.
퇴계는 오랜 세월 거친 물살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아름다운 자태를 지키는 반타석에 경의를 표한다.
퇴계는 반타석에서 올곧은 선비의 자세를 읽어냈을 것이다. 세파가 몰아쳐도 구르거나 기울지 않은 채 자기 자리를 지키고 있는 반타석을 보며 퇴계는 자신의 결기를 다졌을 것이다.
새삼스레 옛 선비들의 지조와 기개가 그립다.
허연 문화선임기자(시인)(praha@mk.co.kr)
빛viit명상
설악산
비선대 가는 길
비선대 계곡 옆에
발걸음이 멈춰진다.
흐르는 물소리
귓가에 별무리가 맺힌다.
함부로 만지지 못할 만큼
신성한 맑음 앞에
투명한 설렘
소중한 마음 솟는다.
내 너무 물을 쳐다보아
물은 더럽혀지지 않았을까!
손가락 세 개 겨우 넣어
어린 물방물 몇 알 어루만졌다.
물 바람
빛무지개가 되어 피어난다.
출처 : 빛viit향기와 차茶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2021년 1월 18일 초판 1쇄 P. 302
빛viit여행으로 세상에
빛viit 안테나를 세우고,
내안의
나를 찾으라
당신은 2005년 낙산사의 화재를 기억하는가?
당시 양양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인근에 있던 천년 고찰 낙산사가 잿더미로 변하고 말았다. 아직도 낙산사 인근 산에는 참혹한 화재의 상처가 남아있다. 그런데, 낙산사 창건의 모태가 된 홍련암은 화마에도 멀쩡하게 살아남았다. 산불은 바로 홍련암의 지척까지 번져왔지만, 홍련암에는 전혀 불길이 닿지 않았다.
당신은 이런 일이 어떻게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가? 우연치고는 대단한 우연이 아닌가? 이에 대해 2011년 강원도 빛viit여행에서 낙산사를 찾은 학회장님께서 말씀하셨다.
“홍련암은 전에 내가 직접 초광력超光力씰을 봉입해서 빛viit과 교류 시켰습니다. 초광력超光力씰이 화마를 물리친 것이지요. 초광력超光力씰의 문양은 불교의 만(卍), 기독교의 십자가, 일반 기업의 상표나 마크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정동진 해맞이 감사제 때 초광력超光力씰을 붙인 조약돌을 달에 비치자 달 주위에 커다란 삼각형 문양이 나타난 적이 있습니다. 이것이 초광력超光力씰의 문양이 초자연적이고, 초종교적이며, 초과학의 힘을 가졌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당신은 학회장님의 이 말을 선뜻 납득하기가 힘들 것이다. 하지만 나는 이것을 가능케 하는 초광력超光力씰의 초자연적인 힘을 직접 체험했다. 2011년 설악산 빛viit여행에 마침 내가 참가하게 되었다. 그래서 학회장님이 펼치는 빛viit현상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당시, 설악산 비선대로 가는 도중이었다. 학회장님이 초광력超光力씰을 붙인 동전을 계곡 물에 던졌다. 그리곤 가벼운 손짓을 하며 빛viit과 교류하는 동작을 취했다. 그때만 해도 대단한 일이 생기지 않은 걸로 생각했다. 동전이 떨어진 계곡이 수십 미터밖에 있었으니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알 도리가 없었다.
그런데, 빛viit여행 후 그 모습을 찍은 사진을 보고 두 눈이 휘둥그레졌다. 동전이 빠진 계곡 수면에 보글보글 기포가 연달아 올라오는 것이었다. 동전 한 개가 떨어졌다고 기포가 생길 리가 없는데, 탄산음료에서 기포가 보글보글 오라오는 모습 그대로였다.
이것은 명백히 초광력超光力씰이 우주근원의 힘과 안테나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사례이다. 그제서야 그동안 학회장님이 국내외 빛viit여행중에 초광력超光力씰을 붙인 동전을 계곡 물에 던져 물의 색상을 변하게 하거나, 물 폭탄이 터지게 한 일들이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었다.
설악산 빛viit여행 중에 학회장님은 오색 약수터에도 초광력超光力씰을 봉입했다. 이는 오색 약수터에 광력의 안테나를 세웠다는 말이다. 그 다음은 당신의 상식에 맡긴다. 안테나가 하는 일은 수신과 송신이며, 학회장님의 빛viit에너지는 공간을 초월한다. 그러면 어떤 일이 생길까?
서울의 방송국에서 생방송을 송신탑에서 주파수를 보내면 지방 산골에서도 안테나를 통해 수신해 현장에서처럼 볼 수 있다. 이와 마찬가지이다.
오색 약수터의 지하수는 천연기념물로 보호받을 정도로 약효가 뛰어나다. 이곳에 안테나를 세웠으니, 학회장님이 계신 대구 팔공산 빛viit의 터(빛명상본부)의 지하수인 정화수로 그 무형의 에너지가 곧장 연결된다는 말이다.
여기에 덧붙이자면, 학회장님은 2011년 2월에 호주 울루루를 방문해 그곳에 빛viit의 안테나를 세운 바 있다. 울루루가 어떤 곳인가? 지구의 단전이라 불리는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큰 바위로 해발 867m, 둘레 9.4km에 이른다. 지자기로 치자면 지구에서 최고 세다는 말이다.
이곳에 빛의 안테나를 세웠으니, 그 강한 지자기 힘이 곧바로 대구 팔공산 빛viit의터로 이어진다는 결론이 나온다.
학회장님은 빛viit의 안테나로 수신만 하는 것이 아니다. 우주근원 에너지 빛viit과 교류시킴으로써 그곳을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준다. 이미, 학회장님은 우리나라의 유명한 산과 명승지는 물론 외국의 여러 곳을 빛viit과 교류시켰다.
설악산 빛viit여행 기간인 2011년 3월 1일부터 강원도와 설악산에는 엄청난 한파가 불어 닥친다는 기상 예보가 있었다. 그래서 난 강추위를 염두에 두고 단단히 무장을 했다.
그런데, 설악산에서 뵌 학회장님은 간편한 산행 복장이었다. 산행길이 다른 곳도 아닌 설악산인데다가 또 강추위 예보가 있다는 것을 아는지 모르시는지.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내 판단이 잘못되었음을 깨달았다.
소복히 눈이 쌓인 설악산은 이상하게도 바람 한 점 없이 포근하기만 했다. 머리위에는 화창한 봄처럼 푸르른 하늘이 펼쳐졌고 따가운 햇빛까지 내리쬐었다. 한마디로, 완전한 기상 오보였다. 아니, 학회장님이 기상을 뒤바꿔놓은 건 아니었을까?
이렇게 해서, 그날 동행한 한 회원의 표현대로, ‘눈의 나라’, 설국을 만끽할 수 있었다. 또한, 그 눈의 나라에서 너무나 생생한 태양의 빛viit현상을 목격했다. 학회장님이 등산 도중에 나뭇가지 사이로 태양을 향해 빛viit과 교류를 하시자, 태양이 뱅글뱅글 돌기 시작했다. 곧이어, 숲속의 나뭇가지와 눈 위, 일행의 옷과 모자에 노란색, 파란색 물이 들었다. 당시 그곳에 함께 있었던 회원의 체험 사례를 소개한다.
산행 중간에 학회장님께서 감사제를 지내고 해를 보며 빛viit을 펼치시자 태양을 똑바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태양이 파란색으로 보이고 오색 빛이 그 둘레를 감싸고 있고 맨 바깥쪽은 하얀색 빛이 비쳤습니다. 그 후 주위를 보자 나무며 눈밭이 온통 황금빛으로 물들어 정말 황홀 했습니다.
정말 회원들의 사례로만 접하던 일들을 직접 경험하니 마음이 감사함과 감동으로 가득 차올랐습니다. 좀 있다가 다시 해를 보았을 땐 해가 초록색으로 보였습니다. 황금색으로 물든 모습이 아쉽게도 사진엔 담기지 않았지만 제가 찍은 해사진에 빛현상이 선명하게 나와 모두들 돌아가며 보았답니다.
- 황인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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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viit여행의 등산 일정이 끝난 후 숙소에서 가진 초광력超光力 촛불 명상 시간도 뜻 깊었다. 각자 배정된 숙소에 학회장님이 직접 찾아가 초광력超光力 특별 정화수를 뿌려준 후, 나는 초광력超光力 촛불을 켜놓고 빛viit명상을 했다. 바로 곁에 계신 학회장님이 보내는 빛viit과 교류를 하는 상태에서 빛viit명상을 하게 되니 다른 때보다 더 몰입이 되었다.
그때, 내 머릿속에 이런 생각이 스쳤다.
‘이제까지 진짜로 알아온 나, 이제 서서히 그것이 가짜로 보이는 것 같다. 빛viit여행을 하는 동안 잃어버린 진짜 나를 되찾을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었어. 내 속에 꼭꼭 숨어 있던 진짜 나를 되찾아, 진정한 삶을 열어가야겠어. 단 한 번밖에 주어지지 않은 생이니까 말이야.’
2011년에는 호주 울루루, 강원도 설악산을 지나 경암 하동 방아섬으로 빛viit여행이 이어졌다. 이 가운데 2011년 4월 11~12일에 내가 참가했던 경남 하동 방아섬의 빛viit여행은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최근, 바다가 각종 오염으로 시달리고 있는데 여기에다 얼마 전 일본 원전의 방사능 누출 사고로 생태계 파괴가 크게 우려되고 있었다. 이런 이유로 방아섬 빛viit여행에서는 바다의 치유를 위한 감사제를 가졌다. 바닷속에서 소리 없이 아파하고 괴로워하는 수많은 생명의 보전을 위한 시간이었다. 감사제 때의 한 회원의 체험담을 소개한다.
오늘의 바다 감사제는 인간의 잘못으로 아파하고 있는 바닷속의 수많은 생명들이 빛을 통해 조금이나마 치유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하자고 하셨습니다. 빛viit명상 중에 하늘에 떠 있는 별과 달 그리고 대자연과 바다의 기운을 느껴보라고 하셨습니다. 바다의 수많은 생명들이 빛을 통해 치유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빛viit명상에 들었습니다.
빛viit명상에 들자 양손바닥에 지릿한 느낌이 강하게 전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순간 저도 모르게 몇 줄기의 눈물이 흘러내리기도 했습니다.
바닷속의 모든 생명들에게도 빛viit을 펼치시는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근원의 빛viit앞에서 강아지 한 마리도 조용히 빛viit을 받듯 함께하는 모습이 참 예뻤습니다.
감사제를 마친 후 저의 이마와 콧등과 어깨에는 빛viit분이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 이은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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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빛viit여행은 국내외의 다양한 명승지, 문화유산을 무대로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다. 국내 빛viit여행은 이루 헤아맇 수 없으며, 외국의 경우 이미 호주, 뉴질랜드, 중국, 일본, 미국, 스위스, 이탈리아, 터키, 대만 등에서 빛여행이 진행 된 바 있다. 앞으로 당신이 함게하는 빛viit여행 코스는 어디로 향하게 될까?
세상에 빛viit의 안테나를 우뚝 세우는 현장에서 진정한 나 자신을 찾기 바란다.
출처 : 해독제 2012년 7월 7일 초판 1쇄 P. 228~234
빛여행의 목적을 마음에 담습니다.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무한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올립니다.
그동안 빛여행의 깊고 크신 뜻이 담겨 있어음을 알려주셨어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우주마음님 학회장님께 공경의 마음 감사의 마음올립니다 ...(())...
세계 곳곳에 빛viit안테나를 세우시어 그 곳의 강한 에너지가 빛viit의 터로 연결된다는 것과 빛viit에너지가 공간을 초월하여 빛현상이 있었던 빛여행 이야기~ 학회장님께 깊은 감사와 공경의 마음 올립니다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