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달 가는 정기산행으로 설악을 가려다가
주말에 눈,비가 온다고 예보를 해서
대청봉대피소에 전화로 여쭈어보니
산밑과는 달리 산 위는 눈으로 오고,
한계령에서 오는 길도 러셀이 안되어서~~~
안 오시는 것이 좋겠다고 말씀하시네요.
그래도 비가 안오는 곳 중에서
생각해오던 철원의 진산 금학산(*946.9)과 고대산(*831.8)을 연계해서 가보기로 합니다.
지도를 준비합니다.
토요일 오후 5시30분에 원예공판장에서 만나서 떠나갑니다.
가는 길에 동두천 맛집인 호수분식에서 부대고기찌개도 먹고요
철원동승읍의 드림파크 3층에서 5명이 베겟머리를 나란히 하고 잠이 듭니다.
철원여중을 지나서 금학정이라고 활쏘는 곳부터는 걸어갑니다.
제법경사가 많이 있는 길을 올라가다가 매바위
각도를 달리해서 매바위를 봅니다.
동송읍내가 내려다 보이는 멋진 자리에 위치했네요.
북동 방향으로 봅니다.
동승읍이 내려다 보이고요
가운데 보이는 물줄기는 한탄강 줄기인 대교천으로 보입니다.
멀리 보이는 산줄기는 대득지맥이 한탄강으로 가라앉기 전의 산줄기로 보입니다.
맨 우측은 갈말의 *628봉 대득봉
대득지맥 줄기로 보이고요
동송읍 바로 북쪽으로 연해서 있는 학저수지
학저수지로 흐르는 대교천
더 동쪽으로 봅니다.
멀리 한북정맥이 보이고요
앞에 더 어두운 능선은 명성지맥의 명성산(*922)입니다.
더 동남쪽으로 보고요
경사가 심한 곳인데,사진으로는 심해 보이지 않네요
나무테크로 안전하게 만들었네요
나무가지 사이로 일출을 봅니다.
일출과 나뭇가지 사이로 봅니다.
하오현의 좌측으로 보이는 울퉁불퉁한 산줄기가~~
한북정맥의 대성산(*1174.2), *1041.7 ,복계산(*1054)복주산(*1152)의 능선
그리고 우측으로 하오현이고 회목봉(*1025)과 광덕산(*1046.3)
일출을 보다가 조금 전의 산줄기가 조금 더 잘보이네요
광덕산 앞에 명성산(*921.7)
더 당겨서 확인해 봅니다.
금학산 전위봉이 보이고요
정상으로 오르다가 보개봉을 봅니다.
좌측 보개봉 우측으로 고대산 정상부위
고대산(*832)을 다시 보고요
고대산 우측으로 가는 능선이 휘돌아가는 3등산로가 되네요.
멀리 산사면에 특이한 바위가 있어서 봅니다
이제는 학저수지가 또렸하게 보이고요
북녘땅의 산줄기와 산들이 보입니다.
학저수지 우측으로 동송읍의 평야지대로 낮은 대득지맥이 보입니다.
그 뒤로는 약간 더 높은 산줄기가 흐르네요.
우측 더 멀리 보이는 산은 북녘의 오성산 근처(*1050)
다시 한 번 오성산(*1050) 근처를 보고요
학저수지 북동으로 한탄강 본류를 찾아봅니다.
당겨서 보니,살짝 한탄강 본류가 보이고요
멀리 금학산 전위봉 우측으로
바위가 특이하게 보이네요
아까 본 것을 다시 확인해서 남겨봅니다.
맨 우측으로 지장봉(*877.4)으로 가는 능선은 보개지맥의 능선입니다.
좌측으로는 관인북봉(*710)과 관인남봉(*710)이 겹쳐보이고요.
바로 앞의 울퉁거리는 곳은 *736봉으로 여길 지나서 용정산으로 가는 용정능선이 되고요
당겨서 자세히 봅니다.
관인북/남봉,우측으로는 잘루멕이를 지나서 보이는
지장봉(*877.4)지나서 화인봉(*805)이뾰족하고요,
그 뒤로는 북대(*710)와 삼형제봉 그리고 향로봉(*600)
흐릿하지만 불무산(*662.7)과 우측으로 낮은 보장산(*555)이
향로봉 뒷 방향에서 보입니다.
금학산 군부대에서 동쪽으로 봅니다.
역광이지만 그래도 주변이 구별이 되네요.
맨 뒤가 한북정맥의 대성산(*1174.2), 복주산(*1151.9)과 쑥 들어간 하오현
우측으로는 회목봉(*1025.8)과 광덕산(*1046.3)
광덕산 앞으로는 명성산(*921.7)
**명성지맥
한북정맥 광덕산에서 서쪽으로 분기하여 북으로 한탄강, 남으로 영평천을 가르며 영평천이 한탄강에 합수하는 연천군 전곡읍 신답리 아우라지에서 맥을 다하는 산줄기.
군부대의 우측인 남쪽 방향으로 봅니다.
멀리 한북정맥의 줄기를 따라서 눈을 돌리고요
저 멀리 동떨어진 높은 곳이 화악산 주변
앞에는 한북정맥 줄기0
가까이는 명성지맥의 흐름을 봅니다.
바로 앞은 용화저수지입니다.
눈을 더 남동방향으로 봅니다.
좌측 멀리 명지산(*1254) 우측으로 운악산(*936)
다시ㅡ북동 방향으로 봅니다.
가운데 멀리는 북쪽 산이네요.나침반 방향은 오성산(*1050)
정북으로 봅니다.멀리 흰 눈을 이고 있는 북녘의 산들
산경표를 놓고 보아도 이름을 알기가 어렵네요.
다시 정북을 바라다 보고요
평야지대가 시원합니다.
맨 우측은 올라온 능선.가운데는 보개지맥의 숙향봉(*473.2) 수정봉(*496.9)으로 가는 능선
그리고 소이산에서 노동당사로 가는 길이 보개지맥이라네요
**한북정맥이 현재 휴전선 북쪽의 백봉, 백암산을 거쳐서 장암산에서 서쪽으로 산줄기를 떨구어서
왕재봉, 발리봉을 지난후 왕재지맥은 서쪽 야월산, 천덕산으로 흘러보내고, 남쪽으로도 산줄기를
분기한 수정산, 금학산, 보개봉, 보개산 지장봉, 화인봉, 북대봉, 성산, 오봉산을 거쳐서 한탄강(좌)에서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약 31.2km에 이르는 산줄기를 말한다
저기가 금학산 정상입니다.
좌측부터 속편한내과의 이관행,미즈웰여성의원의 변완수,
태안의 중앙정형외과 이기면,연합외과 송석우원장님
다들 추위에 웃으라고 했더니만~~~
여기서 잘 보면 지장봉 우측뒤로 가는 희미한 능선이 보개지맥 능선이 되고요
다시 한번 지장봉 이후의 보개지맥 능선을 당겨서 봅니다.
보개봉과 고대산을 내려다 봅니다.
그리고 보개봉에서 가다가 좌측으로 보이는 능선은 이름은 없고요,
그냥 쥬라이등(*644)으로 가는 능선입니다.
대광봉에서 능선이 정남으로 이어져 가지요
지장봉으로 가는 능선의 힘찬 용틀임을 봅니다.
다시 정북쪽을 봅니다.
눈 덮힌 산들을 보고요
다시 남쪽으로 시원한 능선을 보고
보개봉으로 가려고 내려가다가 봅니다.
이제는 보개봉이 올려다 보입니다.
그리고 우측으로는 고대산으로 가는 능선이 이어지고요
이제는 안부에서 바닥을 친 자리에서 조망합니다.
좌측이 관인북봉(*710) 우측이 지장봉(*877.4)
당겨서봅니다.
좌측이 관인북봉,그리고 잘루맥이 고개,우측은 지장봉
지장봉 좌측 뒤로 삐죽한 부분을 화인봉(*805)이라 부르나봅니다.
가장 낮은 곳은 이리 탱크가 못지나가게 막을 곳인가 봅니다.
대소라치
관인북봉을 왜 관인북봉이라 했는지
자세히 보니 관인북봉(*710)과 뒤로 비슷한 높이로
겹쳐보이는 것이 관인남봉(*710)인가 봅니다.
두 산이 겹쳐 보이는 것이 구별이 되네요.
여기서는 좌측이 용정능선과 뒤로는 용정산(*672)
,그리고 우측인 관인북,남봉
용정능선과 용정산(*672)
용정능선 우측 뒤로 흐릿한 용정산이 있고
보장산(*555)은 우측 뒤로 낮게 아주 흐리죠.
보장산 우측으로는 명성지맥이
궁평리에서 한탄강과 영평천이 합수하는 지점(아우라지)으로 가라앉지요
좌측이 *735봉이고 여기서 용정능선으로 연결이 되는 모습이 보이네요.
용정능선 뒤로는 명성지맥이 에둘러 가는 모습으로 흐릿하게 보이고요
용정능선과 용정산,그리고 멀리 보장산이 너무 흐리지요.
관인북봉과 관인남봉도요.
그래서 보장산(*555) 부분을 다시 당겨서 봅니다.
우측 뒤로는 한탄강 너머의 개미산(*453)과 왕방지맥 줄기
보개봉 직전에서 보는 조망
보개봉에 올랐습니다.
쥬라이등(*644)이 먼저 눈에 뜨이고요
쥬라이등이 있는 능선은 큰 줄기는 아닙니다.
그냥 보개지맥의 지장봉 가는 길에,마주보고 있는 능선이지요.
사이에 동막골개울을 만들어서 차탄천에 합류해서 한탄강으로 보태지요.
차탄천은 저 쥬라이등 너머의 왕재지맥 사이의 물줄기고요
그래도 좌측 끝으로는
멀리 저기 보이는 끝쯤에서 보개지맥이 끝날텐데~~~
고대산(*831.8)
돌아보는 금학산(*946.9)
참 울퉁불퉁하니 멋진 산이고요
금학산과 숙향봉(*473.2)
여기가 보개지맥 능선이지요
보개지맥은 금학산은 안들러서 갑니다.
숙향봉(*473.2)과 너머로 수정산(*498.9)
보개봉입니다.
헬기장이고요,표지석은 없습니다.
다시보는 산줄기
숙향산,수정산 너머로 소이산도 낮게 보이죠.
보개지맥의 지장봉 가는 길의 건너산줄기
산은 멋이 있어보여도,산줄기나 산이름이 없네요.
보개봉에서 고대산으로 가는 길의 암릉지대가 아기자기 합니다.
나무의자도 만들어 놓은 곳에서 바위를 올려다 보고요
동두천에 사시는 ddc님이 고대산에 도착해서 오고 있다고 하니
갑자기 발걸음이 가벼워집니다.
보개봉에서 고대산 가는 길에 이기면 원장님
방향이 틀어져서
보개지맥의 마지막 부분을 더 자세히 보게되네요
지장봉 우측 뒤로 나가는 능선을 봅니다.
다시 더 당겨서 보고요
여기서 더 우측으로 봅니다.
가운데 고대산 우측으로 삼각봉
고대산을 더 자세히 보고요
고대산에 가까이 가니 쥬라이등도 모습이 달리 보이죠
고대산 직전의 조망처에서 막걸리 타임입니다.
과메기에 문어숙회라~~
ddc님이 가져온 서울막걸리가 생막걸리라 훨씬 더 맛있네요
숙향봉,수정봉,소이산을 다시 보고요
멀리 철원평야가 시원합니다.
고대봉 정상석이네요
저기보이는 정자로 가야 하산길인 2등산로가 되네요.
가는 길에 쥬라이등도 다시 보고요
능선 사이의 게곡을 자세히 보고요
지장봉(*877.4)봉 우측 뒤로 북대(*710)은 겹쳐서 안보이고요
우측으로 기차봉(*713)의 옆으로 지맥이 지나고
우측으로 성산(**510)그리고 낮은 *361봉이 마지막으로
한탄강에 남봉고개를 지나서 들어갑니다.
그러고보니 주루룩 능선이 줄지어 보이네요.
고대산에서 방향이 틀어져서
보개봉에서 지장보가는 능선이 옆 모습으로 잘 보이네요.
보개봉 좌측 너머로 용정능선
가운데 멀리 보장산(*555)
보장산을 당겨서 봅니다.
설명표대로 사진을 한 번 보고요
예상보다는 백마고지가 낮게 보이네요.
7번인 노동당사에서부터 보개지맥을 갈 수 있다네요~~~
쥬라아등(*630)을 각도를 달리해 보니 또 달리 보이네요
꼭 낙타등처럼 보입니다.
쥬라이등 좌측 계곡은 내산리
내려가면서 뒤돌아보는 고대산(*431.8)과 우측의 삼각봉
삼각봉은 산 위에서는 모를 정도고요~~
밑에서 보니 구별을 하고요
대광봉(*800)에 고대정이네요
칼바위능선를 내려오면서
변완수,이기면,송석우,이관행원장님
다들 즐거운 표정들입니다.
내려갈 신탄리 역 뒤로 보이는 풍경
맨 뒤로 보이는 능선에서 가운데 2곳이 두드러져 보이네요
좌측은 천덕산(*477) 우측은 야월산 (*486)으로
이 두산의 우측으로 주욱 능선이 연결되어서 왕재지맥이 되지요.
내려오다가 우측 능선을 봅니다.
가운데 바위로 된 부분이 제3코스의 표범폭포 부근이 되지요.
제2 등산로라고 표시해 놓았네요.
그러고보니 1등산로는 여기서 우측계곡 방향으로 가다가
바로 대광봉 방향 능선으로 오르다가 고대정에서 만나네요
3등산로는 표범폭포 방향으로 휘돌아가는 것이고요
동두천 시내로 이동해서 목욕재개 후에
디디씨아우님 추천으로 흙집돼지갈비에서
고추장 양념을 한 돼지갈비구이와 쏘맥을 한잔씩 돌립니다.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늦게 나오신 사모님께도 인사를 드리고
즐겁게 취해봅니다.
오는 길도 참 머네요~~~
차 안에서 걸었던 철원의 산줄기와 넓은 철원평야가
북녘의 산줄기와 같이 아롱집니다.
Honey Honey - 갱키즈
Woo woo woo woo woo woo Woo woo woo woo woo woo Woo woo woo woo woo woo
*Baby Honey honey honey Baby come to me 자꾸 니가 좋아지는데
Baby Honey honey honey Baby come to me 너를 꼭 가질꺼야
나를 계속 빤히 쳐다보네 (Woo woo woo woo)
내 다리를 힐끔 쳐다보네 (Woo woo woo woo)
나와 눈이 마추쳤어 넌 얼어버렸어 슬쩍 말이라도 걸어볼까 Ah
**(Woo woo woo woo woo woo) 어디가 좋은데
(Woo woo woo woo woo woo) 뭐라고 말해줘
나도 니가 좋아서 그러는데 Oh 날 좋아한다고 말해줘
*REPEAT
RAP]내가 너무 예쁘니? 자꾸 쳐다볼거니?
Woo woo woo woo woo woo
가만히 서있지 말고 내게 (Woo woo woo woo)
다가와서 나를 안아줄래 (Woo woo woo woo)
어떻게 내 맘을 훔쳐갈꺼니 말해줘 그렇게 가만히 서있지마 Ah
**REPEAT Woo woo woo woo woo woo
RAP] 니가 먼저 말해줘 나를 보고 니가 먼저 안아줘 내 앞에서
지금 바로 당장 Come on 지금 바로 당장 Come on Oh oh oh oh Ha ha ha
**REPEAT 다시 한 번만 더
Honey honey honey Baby come to me 자꾸 니가 좋아지는데
Baby Honey honey honey Baby come to me 너를 꼭 가질꺼야
Woo woo woo woo woo woo Woo woo woo woo woo woo
가사 출처 : Daum뮤직
첫댓글 멀리서 오셔서 한밤주무시고 동송읍에서 출발하여 매바위로 올라 고대산으로 멋진 조망보시며
거운 산행하셨습니다.. 저는 2001.11 처음 금학산을 가보고 그뒤로 7년전부터 송우리로 가게를 이전한후에는 금학산이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가을에
매년 가는산이라 정겹습니다.작년2월에 올랐다 한탄강 고석정,순담계곡등을 둘러보고 올겨울 한탄강 트레킹하려고
생각하였는데 날씨가 춥지않아 얼음도 제대로 안얼었을것같아 포기하였는데
핏빛 빨간단풍이 정말 아름답더군요..한번 보고 그뒤로 몇년동안 갔지만 날짜를 제대로 못맞추어 처음같은 단풍은 못봤지만.
대신 몇년전 같은코스로 금학산에서 고대산으로 예쁜단풍
조망보며 산행하였던 추억이 생각납니다..3년전에는 아예 하루시간내어 철원의 명소들을 심원사,도피안사,백마고지전적지, 휴전선 부근으로 가면 무언가
직탕폭포등을 둘러보고 금학산 남쪽으로 연결된 용정봉까지 산행후 왔던 기억도 나고요
그립고 가지못하는 북한땅을 바라보면 짠한 마음이 듭니다..드넓은 철원평야에 가슴 시원하고 배부른 느낌도 들고요
수고많으셨습니다 ^^**
저는 그냥 산에만 갔다왔는데,주변 명소가 참 많네요.가을 단풍도 가보아야겠네요.나중에 보개지맥으로 이어서 가보려고는 하고 있습니다.
멀리 왔다 가셨네유...금학산은 경사만 세고...예전엔 군인들이 중간에 막던곳인데 이젠 일반등로수준으로 데크까지 맹글어 놨으니
아주 급경사라고 해서 걱정을 하였는데,위험한 곳은 테크로 만들어서,편안하게 산행을 하였습니다.조망도 좋은 곳이고요~~사람들이 예상보다는 많이 찾아오는 산이네요.단체 산행객들도 많고요.
일출 지대로 보셨네요.
엊그제 다녀온 용정능선이 눈에 선합니다. ^^
예상외로 교통이 편해서 마니 찾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않아도 용정능선 말씀을 하셔서,제 지도에 없는 이름을 찾아보았었습니다.그렇지 않았으면,그냥 이름없는 능선으로 알고 지나갈 뻔 했습니다.수도권에서는 편안하게 다녀오기 좋은 곳으로 보이네요.제가 사는 곳은 너무 먼 곳이라,철원은 다들 처음 가본다고,설악산만큼이나 좋아들 하더라고요~~덜 고생도 한다고,미리미리 술도 마시더라니~~소요산 갈 체력과 시간은 되었는데,다들 분위기가 술판인지라~~^^*^^;
금학 고대는 군바리냄새가 나는게 흠이라서
그렇지
조망하나는 기가막힌산이죠
처음찾은 지역으로 알고있는데
주변산군들을 정확하게 읽으시는 안목에
놀라웠습니다 저역시주변산군을
알고있었길래 망정이지 개망신당할뻔했씀다
역쉬2+9 ㅎㅎ
서산의사회분들과 함께 해서 즐거웠구
산행후 충분한 뒤풀이시간을 가질수있어서
정말좋았습니다^^*
그래도 산길에서 만나니 더욱 더 반가웠습니다.언제나 밝은 얼굴에 즐거운 만남이지요.금학산이나 고대산 보다도 산보다도 사람이 먼저인지라~~~바닷가에 사모님 모시고 한 번 나들이 오셔요.일요일은 빼고요~~
여기는 몇년전에 토요일님, 칼바위님과 같이 갔다온 곳인데, 덩달이님 산행기 읽으면서 근처 산공부 다시합니다.
일출도 멋있구요.......수고하셨습니다.
칼바위님이 여기 근처를 자주 가신 곳이라,용정능선과 기타 여러가지를 듣고는 갔습니다.여기저기 참 잘 다니시네요~~체력과 산을 보는 안목이 뛰어나시고,산행기 작성도 무척 정확하셔서,킬문님,케이님같은 산꾼이 되실겁니다. 대단하시지요~~~
ddc님도 만나시고 거기에 칼바위님까지....
저 개인적으로는 그 보개지맥이 기장 멋진 곳으로 생각되며 그래서 여기저기 다 쑤시고 다녔는데....
언제나 가도 멋진 곳입니다.
전에 오케이마운틴에 쓰신 북대에서 성산을 지나간 기록을 보았습니다.그래서 멀리서 어떤 능선인가 구별해보려고 눈에 힘을 주어서 보았었습니다.^^*^^;가을철에 재미있게 지나간 기록이었습니다.저도 같은 길로 한 번 가야되고요~~~
북쪽 끝까지 왔다 가셨네요...조망은 정말 좋은 곳입니다.
네~~즐겁게 잘 걷고 ,조망하고요,DDC님 만나서 즐거운 술자리도 갖고요,아주 행복한 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