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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회원님 산행기 철원의 진산 금학산과 고대산
덩달이 추천 0 조회 217 14.01.28 19:00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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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1.28 21:16

    첫댓글 와우짱 멀리서 오셔서 한밤주무시고 동송읍에서 출발하여 매바위로 올라 고대산으로 멋진 조망보시며
    즐거운 산행하셨습니다..아싸 저는 2001.11 처음 금학산을 가보고 그뒤로 7년전부터 송우리로 가게를 이전한후에는
    매년 가는산이라 정겹습니다.작년2월에 올랐다 한탄강 고석정,순담계곡등을 둘러보고 올겨울 한탄강 트레킹하려고
    생각하였는데 날씨가 춥지않아 얼음도 제대로 안얼었을것같아 포기하였는데 하하 금학산이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가을에
    핏빛 빨간단풍이 정말 아름답더군요..한번 보고 그뒤로 몇년동안 갔지만 날짜를 제대로 못맞추어 처음같은 단풍은 못봤지만.
    대신 몇년전 같은코스로 금학산에서 고대산으로 예쁜단풍

  • 14.01.28 21:18

    조망보며 산행하였던 추억이 생각납니다..3년전에는 아예 하루시간내어 철원의 명소들을 심원사,도피안사,백마고지전적지,
    직탕폭포등을 둘러보고 금학산 남쪽으로 연결된 용정봉까지 산행후 왔던 기억도 나고요 하하 휴전선 부근으로 가면 무언가
    그립고 가지못하는 북한땅을 바라보면 짠한 마음이 듭니다..드넓은 철원평야에 가슴 시원하고 배부른 느낌도 들고요 하하
    수고많으셨습니다 ^^**

  • 작성자 14.01.29 08:48

    저는 그냥 산에만 갔다왔는데,주변 명소가 참 많네요.가을 단풍도 가보아야겠네요.나중에 보개지맥으로 이어서 가보려고는 하고 있습니다.

  • 14.01.29 08:11

    멀리 왔다 가셨네유...금학산은 경사만 세고...예전엔 군인들이 중간에 막던곳인데 이젠 일반등로수준으로 데크까지 맹글어 놨으니 ㅎ

  • 작성자 14.01.29 08:48

    아주 급경사라고 해서 걱정을 하였는데,위험한 곳은 테크로 만들어서,편안하게 산행을 하였습니다.조망도 좋은 곳이고요~~사람들이 예상보다는 많이 찾아오는 산이네요.단체 산행객들도 많고요.

  • 14.01.29 11:07

    ㅎ 맞습니다..2001.11 정상에서 초병에게 주민증보여주고 기록하고 , 미리 팩소주,귤등을 가져가 주었습니다.하하 ^^**

  • 14.01.29 09:41

    일출 지대로 보셨네요.
    엊그제 다녀온 용정능선이 눈에 선합니다. ^^
    예상외로 교통이 편해서 마니 찾을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4.01.29 12:29

    그렇지않아도 용정능선 말씀을 하셔서,제 지도에 없는 이름을 찾아보았었습니다.그렇지 않았으면,그냥 이름없는 능선으로 알고 지나갈 뻔 했습니다.수도권에서는 편안하게 다녀오기 좋은 곳으로 보이네요.제가 사는 곳은 너무 먼 곳이라,철원은 다들 처음 가본다고,설악산만큼이나 좋아들 하더라고요~~덜 고생도 한다고,미리미리 술도 마시더라니~~소요산 갈 체력과 시간은 되었는데,다들 분위기가 술판인지라~~^^*^^;

  • 14.01.29 09:55

    금학 고대는 군바리냄새가 나는게 흠이라서
    그렇지
    조망하나는 기가막힌산이죠
    처음찾은 지역으로 알고있는데
    주변산군들을 정확하게 읽으시는 안목에
    놀라웠습니다 저역시주변산군을
    알고있었길래 망정이지 개망신당할뻔했씀다
    역쉬2+9 ㅎㅎ
    서산의사회분들과 함께 해서 즐거웠구
    산행후 충분한 뒤풀이시간을 가질수있어서
    정말좋았습니다^^*

  • 작성자 14.01.29 12:30

    그래도 산길에서 만나니 더욱 더 반가웠습니다.언제나 밝은 얼굴에 즐거운 만남이지요.금학산이나 고대산 보다도 산보다도 사람이 먼저인지라~~~바닷가에 사모님 모시고 한 번 나들이 오셔요.일요일은 빼고요~~

  • 14.01.29 10:07

    여기는 몇년전에 토요일님, 칼바위님과 같이 갔다온 곳인데, 덩달이님 산행기 읽으면서 근처 산공부 다시합니다.
    일출도 멋있구요.......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4.01.29 10:21

    칼바위님이 여기 근처를 자주 가신 곳이라,용정능선과 기타 여러가지를 듣고는 갔습니다.여기저기 참 잘 다니시네요~~체력과 산을 보는 안목이 뛰어나시고,산행기 작성도 무척 정확하셔서,킬문님,케이님같은 산꾼이 되실겁니다. 대단하시지요~~~

  • 14.01.29 11:22

    ddc님도 만나시고 거기에 칼바위님까지....
    저 개인적으로는 그 보개지맥이 기장 멋진 곳으로 생각되며 그래서 여기저기 다 쑤시고 다녔는데....
    언제나 가도 멋진 곳입니다.

  • 작성자 14.01.29 12:22

    전에 오케이마운틴에 쓰신 북대에서 성산을 지나간 기록을 보았습니다.그래서 멀리서 어떤 능선인가 구별해보려고 눈에 힘을 주어서 보았었습니다.^^*^^;가을철에 재미있게 지나간 기록이었습니다.저도 같은 길로 한 번 가야되고요~~~

  • 14.01.29 11:38

    북쪽 끝까지 왔다 가셨네요...조망은 정말 좋은 곳입니다.

  • 작성자 14.01.29 12:22

    네~~즐겁게 잘 걷고 ,조망하고요,DDC님 만나서 즐거운 술자리도 갖고요,아주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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