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2013년 2월 11일 코스:신원사주차장-천황봉(천단)-헬기장-황적능선-동학사-주차장
산행들머리에서 바라본 천황봉과 쌀개봉 천단으로 가기위해 신원사 매표소에서 옆길로... 등산로를 찾아서 서둘러 천단으로 향한다...
향적산 국사봉이 선명하게 보인다... 오늘산행은 사정상 머리봉은 포기!! 다음산행때는 여유있게 국사봉,머리봉을 지나 천단으로 오를것을 다짐하고 천단으로 발걸음을 돌린다.
천황봉과 쌀개봉이 손에 잡힐듯 ... 연천봉도 보이고...
눈과 얼음으로 미끄러운 바위길은 포기... 루트를 찾기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바위를 오르시는 헌주형님... 역시 노련한 산꾼답게 이내 길을 찾아 안내하신다...짱!! 다행히 바위옆으로 눈덮인 길을 찾아 천단으로 바로치고 올라간다... 코가 땅에 닿을 정도로 된비알이다... 사람의 흔적이없어 헌주형님이 러쎌까지하시며 선두에서 치고올라가신다... 천단이 바로 눈앞에... 이제 천단에 들어갈일만 남았다... 천단에 처음 오르시는 성순형님... 머리봉과 국사봉을 뒤로하고...
아싸!! 무사히 천단으로...ㅎㅎ
직원들 출퇴근용 케이블카... 천단에서 엄지손가락으로 기를 받으시는 헌주형님... 작년 부처님오신날 이후로 다시찾은 천단... 기를 팍팍!!ㅋㅋ 민족의 영산 계룡산 천단!! 해발 845.1미터 삼불봉을 뒤로 병풍삼아...
천단의 홍일점 정인자 사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천단에 오르셔셔 기를 충전하시는 성순형님!! 올한해 사업 번창하시길... 수고많으셨어요.^^ 수고많으셨습니다.^^
헬기장에서 바라본 천단... 흉물스러운 통신탑과 건물들이 빨리 사라졌으면... 천단의 기를 가로막는 듯...
|
출처: 仁者樂山 知者樂水 원문보기 글쓴이: donjuan
첫댓글 멋진산행하고 오셨네요^^
네.^^
다음 천단산행때는 꼭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