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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즈 자동차, 300억 엔 이상을 투자해 중국과 인도에 픽업트럭생산용 신 공장 건설
- 이스즈는 2015년까지 픽업트럭 생산능력을 50% 향상시킴으로서 연간생산능력을 60만대까지 늘려갈 계획
- 픽업트럭은 일반 자동차에 비해 경기변경의 영향을 덜 받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수요가 증대될 것으로 판단
- 인도 첸타이 근교에 연간 10만대의 생산이 가능한 공장 부지를 확보, 2014년까지 태국의 구형 생산라인을 이전하고 판매가 궤도에 오르면 200억 이상을 투자해 신형차 생산라인도 건설할 계획
- 중국에서는 빠르면 2014년 장시성 난창시에 쟝링자동차(江鈴汽車集?)와 공동으로 연간생산능력 10만대의 신 공장을 건설할 계획
- 이스즈의 전 세계 픽업트럭 시장점유율은 6위에 불과하지만 현지생산을 하고 있는 타이에서는 도요타자용차와 수위를 다투고 있는 상황에서 인도와 중국에서도 현지생산을 강화함으로써 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음
- 또한, 작년 가을의 대규모 홍수로 취약성이 드러난 태국의 공장을 다른 지역으로 분산시킴으로써 자연재해의 리스크를 회피할 의도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임
- 전 세계 픽업트럭 시장은 460만대 규모로 전체 자동차 시장의 약 6%로 2015년에는 539만대로 확대될 전망으로 미국의 GM을 비롯 닛산/르노, 도요타 등도 시장점유율 경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음
[자료원: 일본경제신문 2012년 8월14일자 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