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교육지원청 초·중학생 등교 맞이 실시
일선 학교 발열체크 등 방역활동 철저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최미숙)은 20일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전교생 60명 이하 작은학교가 등교
개학을 함에 따라 교육장을 비롯한 장성청 직원들이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추어 학교를 방문 했다.
최미숙 교육장을 비롯한 지원청 관계자들은 생활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마스
크를 나눠주고 등교 맞이를 했다.
학교는 학생들의 등교개학을 맞아 등교 시간과 점심시간 전 2차례의 발열체크 등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개인활동 중심으로 수업을 구성하고 일과시간 중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며 생활하도록 했다. 교
실과 급식실 등 공동이용 장소의 밀집도를 최소화하고 학습 도구 등의 공동 사용을 줄이며, 학생간의
밀접 접촉을 최소화하는 등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대비를 하고 있다.
황룡중과 동화초를 방문한 최미숙 교육장은 “오늘 60명 이하의 작은학교 7교 개학을 시작으로 순차
적으로 등교를 함에 따라 학생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장성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와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해 등교수업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다
양한 상황에 즉각적인 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