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1장 11.14
12 이 모든 일 전에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손을 대어 박해하며 회당과 옥에 넘겨 주며 임금들과 집권자들 앞에 끌어 가려니와
13 이 일이 도리어 너희에게 증거가 되리라
14 그러므로 너희는 변명할 것을 미리 궁리하지 않도록 명심하라
15 내가 너희의 모든 대적이 능히 대항하거나 변박할 수 없는 구변과 지혜를 너희에게 주리라
16 심지어 부모와 형제와 친척과 벗이 너희를 넘겨 주어 너희 중의 몇을 죽이게 하겠고
17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18 너희 머리털 하나도 상하지 아니하리라
19 너희의 인내로 너희 영혼을 얻으리라
말세의 마지막 징조로 예수 믿는 자들이 박해받으며 그를 통하여 예수님을 증거하게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때는 성령을 의지하면 성령께서 할 말을 주셔서 예수님을 증거하게 하십니다. 심지어 가족 간에도 핍박을 받으나 하나님이 허락지 않으면 머리털 하나도 상하지 아니할 것입니다. 우리가 박해를 인내하면 그날 영혼의 구원을 받게 됩니다.
성도들에게 박해를 허락하시는 이유는 첫째, 그를 통하여 복음을 전하시기 위해서입니다. 둘째, 성도의 영혼의 구원을 받게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우리가 고난을 인내하면 우리의 믿음이 순수하게 단련 받습니다. 우리의 믿음이 단련 받으면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더 많이 누릴 수 있고, 다른 사람들에게 더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고, 죽어서 하나님 나라에 가서 큰 상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제 다니엘 기도회는 앤 라이체마 대표가 발표했습니다. 그분은 내전과 지진이 있는 길이 끝나는 그곳에서 긴급구호를 하였습니다. 그녀가 긴급 구호를 하면서 배운 것은 자신도 내전을 일으키고 사람을 학살하는 사람처럼 하나님의 긍휼이 필요한 죄인이고, 내전을 일으키고 사람을 학살하는 사람도 자신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녀는 사람을 학살하는 그들을 존경심으로 대했을 때 그들의 허락을 받아 긴급한 구호가 필요한 사람들을 도울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모든 사람을 변화시킬 수 없지만 한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어제 현장 스텝모임에 가서 느헤미야 말씀을 다 마쳤습니다. 느헤미야를 공부하며 바벨론에서 돌아온 사람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자율적으로 말씀을 사모하고, 기쁨이 가득한 모습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한마디) 우리도 내전을 일으키고 학살하는 사람과 똑 같은 사람입니다.
회개제목
1. 자신을 의식하는 마음이 있음을
감사제목
1. 스텝 모임에서 말씀을 공부하며 교제할 수 있어서
2. 다니엘 기도회에서 앤 라이체마 대표의 간증을 들을 수 있어서
3. 양식부에 가을수양회 시를 보낼 수 있어서
4. 기차를 타고 오고가며 기도할 수 있어서
5. 분반 목자들의 커피를 섬길 수 있어서
기도제목
1. 하나님만 의식하며 하나님의 싸움을 싸우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