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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태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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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소통광장 삼일신고 상철 중철 하철
돌둘 추천 0 조회 140 17.08.15 19:40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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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8.16 10:25

    첫댓글 상철->성->불교
    중철->명->도교
    하철->정->유교
    천.지.인이 3극이나 1체의 작용
    성.명.정이 3극이나 1체의 작용

  • 작성자 17.08.16 17:35

    반갑습니다, 태허루님!
    저와 생각이 조금 다르신 것 같은데 무위의 도란 누가 개입하지 않아도 스스로 이루어지는 자연스런 자연의 섭리를 의미하니 삼신의 하나님과 천지인의 삼계가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만물의 생리적인 무의식적 리듬과 관계되기에 상철의 성이란 도교와 가까운 논리이고 유위의 도란 서로가 개입하여 만들어내는 인위적인 도이니 심리적인 의식적 리듬과 관계되기에 중철의 명이란 왕도정치나 대학중용과 같은 살아있는 인간의 의식적 의지를 중시하는 유교와 가까운 논리입니다.

  • 17.08.16 22:43

    ㅎㅎㅎ 삼신하느님이 3신일체입니다.
    하느님이 체이나 작용하니 3신이고 천지인입니다.

    천지인이 하느님이고 하느님이 천지인이지요.
    구지 상.중.하철로 나누나 우리의 인식의 차이일 뿐
    도리켜 체의 근본으로 돌아가면 상중하철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근본(체)으로 도리키는 차이가 엄연하니 상중하철이지요.

  • 작성자 17.08.16 17:34

    따라서 하철의 정이란 당연히 이 둘이 결합된 것으로 역사와 관계가 깊습니다.
    정이라는 말은 무언가 축약되거나 쌓여간다는 의미도 있는데 기독교의 직선사관과 같은 직선적 사고와 연기와 같은 불교의 곡선적 시각은 완전히 다른 것 같아도 맥은 같습니다.
    둘다 쌓여간다는 논리를 깔고 있으니 선악의 열매를 따먹은 이후 인간의 악은 쌓여왔다는 논리나 업보와 같은 논리는 이를 잘 보여주고 있다고 봅니다.
    물론 딱 잘라서 삼일신고와 관련시켜 현재의 종교적 특색을 논하기는 무리이나 대략적으로는 그렇다고 봅니다.
    참고로 난랑비 서문에 나오는 "국유현묘지도 유불선"과 관련된 문장이 삼일신고 인물편이라 봅니다.

  • 작성자 17.08.17 06:59

    제 글을 제대로 읽어보시지 않으셨네요.
    님과 논쟁을 할 생각은 없습니다.
    태허루님의 댓글에서 님이믿는 논리이외에는 어떤 것도 받아들일 생각이 없다는 확고한 믿음이 보이거든요.
    다만 한가지 꼭 드리고 싶은 말은 우리말 하느님과 하늘이 본체이고 삼신의 하나님과 천지인은 본체인 하늘에서 갈라져 나온 객체인 우리말 땅을 의미한다는 개념만은 꼭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천부경이나 삼일신고 등과 같은 고대의 우리경전은 이러한 구분을 명확하게 하고 있습니다.
    참고 삼아 이를 정리해놓은 "원방각의 개념적 적용"이라는 글을 인터넸으로 검색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 17.08.17 11:44

    섬신하느님에는 주체와 객체의 구분이 없습니다.
    벌어지면 삼신이요.
    귀일하면 하느님이지요.
    하느님=삼신=천지인 다 주체지요.
    만법귀일 일귀만법
    제행무상이지요.
    체득하면 간결하나 문자에 가대면 요체에서 벗어나
    길을 잃습니다.

  • 작성자 17.08.17 14:45

    본체인 하늘에서 갈라져 나온 것이 땅인 천지인이니 하늘과 땅은 같다는 님의 말은 맞습니다.
    그러나 본체인 하늘은 완전하나 땅은 천지인으로 갈라져 있기에 어느 하나만으로는 하늘과 같은 완전함을 가질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천지인이 가진 특성을 하나로 귀일시킬 때 하늘과 같이 완전해 질 수 있습니다.
    그런 존재가 사람으로 사람만이 천지인의 특성을 완전히 합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귀한 존재로 사람이 하늘이라는 동학의 논리나 사람이 하나님이라는 고대한국학의 논리와 부합합니다.

  • 17.08.18 08:00

    물질이 에너지로 바뀌어 7단계를 거치면서 소멸이 됩니다.
    반물질의 생성이지요.
    천지는 탁약호라. 텅빈 천지에서 세상이 출현합니다.
    천=지=인입니다.
    인=천=지입니다.
    지=천=인입니다.
    천부경에서 천23,지23,인23이 이를 입증합니다.
    고정불변은 없습니다.

  • 작성자 17.08.18 10:08

    반갑습니다.
    공기에 쫒길만큼 빡빡한 일정이 아니다보니 조금은 마음의 여유가 생겨 요즘들어 님의 글에 대한 댓글도 자주 올릴 수 있어 좋네요.
    상당한 공부가 되신분이라는 것을 잘 알기에 생각나는 대로 전에 올린 글을 인터넷으로 읽어보시길 권하며 댓글로 대신합니다.
    "36 72 108의 수리적 개념" "우리말 하늘과 땅의 개념과 무극 태극 반극"
    건강하십시요.

  • 17.08.18 15:22

    무지해 이해가 안됩니다.
    36, 72, 108이 어떤 수리적 개념이며 무었을 나타내는지
    수리로 확실하게 이해하도록 풀어주세요.
    님 글을 읽다보면 인과관계를 못찾습니다.
    "우리말 하늘과 땅의,,, 반극"은 관심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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