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한 줄 평은 정말 좋았습니다. 책을 영화한 것 중에 최고라고 봅니다.(반지의 제왕 시리즈는 제외하구요) 스토리 이해하는 데 있어 반드시 필요한 장면만 잘 엮었더군요. 에밀리아 클라크의 오버스러우면서 귀여운 캐릭터가 정말 매력적이더군요. 오늘부터 이상형은 에밀리아 클라크로!(멜로 영화 볼 때마다 이상형이 바뀐다죠ㅋ) 극중 루이자와 윌이 친해지는 모습에 절로 흐뭇한 미소가... ㅋㅋㅋㅋㅋ 남주의 감정선이 너무 불친절했다는 평이 많던데 전 여주에 집중한 나머지 그게 안 보였어요. BGM도 분위기 살려주고 성을 배경으로 한 영상미도 정말 아름답습니다. CG에는 크게 신경을 안 썼더군요.ㅋ 로맨스 영화 보면서 울고 싶으신 분은 미 비포 유 추천합니다!(정글북의 등장으로 주말부터 상영관이 확 줄더군요...)
첫댓글 봐야겠네요 ㅎㅎ혼자 ㅠㅠ
저도 혼자 봤답니다ㅋㅋㅋ 멜로는 혼자보는 맛이죠!
저도 봤는데 용엄마땐 웃는표정이 없었는데
여기선 정말~~~~~~러블리 하더군요 ㅎㅎ
용엄마 때가 왕좌의 게임인가요??
@Lucas Shin 넵 거기선 거의 표정 변화가 없는데 미비포 유에선 눈썹이 아주 자유자재더군요~
이 후기 보고 방금 보고왔는데, 용엄마 연기력이 놀랍더라구여. 거의 오해영 서현진급 원작 연출도 중요하겠지만 용엄마가 살렸다고 봅니다. 여친은 옆에서 엄청 울고 잔잔한 여운이있어서 좋더군요
런닝맨 어떡할껍니까 으휴....ㅠㅠ